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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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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에 대한 검색결과4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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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홀로잡지 '창간 이유서'와 한의사 김제곤

    그냥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한 계기는 '등하교 차 태워주기'에서 내가 드디어해방되었다는 사실. 둘째 아이 유치원 시절부터 시작해 12학년까지, 무려 14년이다. 등하교 시킬 때는 몰랐는데, 막상 그 의무 혹은 과제에서 벗어나고 보니 기분이 묘했다(첫째 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좀 길다. 나중에 할 기회가 있을 것임).생각해 보시라. 비가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매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 그것은 좀 심하게 말하면 사람을 묶는 사슬이다. 그 사슬에서 십수년 만에 풀려난 느낌이 어떻겠는가.해방감에 들떠서, 그럼, 이제 얽매이는 하나에서는 확실하게 놓여났으니, 이참에 어디 하고 싶은 일 하나 찾아볼까? 하는 마음을 가졌더랬다. 물론 생업은 따로 있으나, 하나에서 벗어난 김에, 다른 하나에 나를 구속시키고 싶었던 거다. 내가하고 싶은 일을 찾아..
    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2017-06-14 12: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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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홀로잡지 '창간 이유서'와 한의사 김제곤

    그냥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한 계기는 '등하교 차 태워주기'에서 내가 드디어해방되었다는 사실. 둘째 아이 유치원 시절부터 시작해 12학년까지, 무려 14년이다. 등하교 시킬 때는 몰랐는데, 막상 그 의무 혹은 과제에서 벗어나고 보니 기분이 묘했다(첫째 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좀 길다. 나중에 할 기회가 있을 것임).생각해 보시라. 비가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매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 그것은 좀 심하게 말하면 사람을 묶는 사슬이다. 그 사슬에서 십수년 만에 풀려난 느낌이 어떻겠는가.해방감에 들떠서, 그럼, 이제 얽매이는 하나에서는 확실하게 놓여났으니, 이참에 어디 하고 싶은 일 하나 찾아볼까? 하는 마음을 가졌더랬다. 물론 생업은 따로 있으나, 하나에서 벗어난 김에, 다른 하나에 나를 구속시키고 싶었던 거다. 내가하고 싶은 일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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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홀로잡지 '창간 이유서'와 한의사 김제곤

    그냥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한 계기는 '등하교 차 태워주기'에서 내가 드디어해방되었다는 사실. 둘째 아이 유치원 시절부터 시작해 12학년까지, 무려 14년이다. 등하교 시킬 때는 몰랐는데, 막상 그 의무 혹은 과제에서 벗어나고 보니 기분이 묘했다(첫째 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좀 길다. 나중에 할 기회가 있을 것임).생각해 보시라. 비가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매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 그것은 좀 심하게 말하면 사람을 묶는 사슬이다. 그 사슬에서 십수년 만에 풀려난 느낌이 어떻겠는가.해방감에 들떠서, 그럼, 이제 얽매이는 하나에서는 확실하게 놓여났으니, 이참에 어디 하고 싶은 일 하나 찾아볼까? 하는 마음을 가졌더랬다. 물론 생업은 따로 있으나, 하나에서 벗어난 김에, 다른 하나에 나를 구속시키고 싶었던 거다. 내가하고 싶은 일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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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홀로잡지 '창간 이유서'와 한의사 김제곤

    그냥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한 계기는 '등하교 차 태워주기'에서 내가 드디어해방되었다는 사실. 둘째 아이 유치원 시절부터 시작해 12학년까지, 무려 14년이다. 등하교 시킬 때는 몰랐는데, 막상 그 의무 혹은 과제에서 벗어나고 보니 기분이 묘했다(첫째 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좀 길다. 나중에 할 기회가 있을 것임).생각해 보시라. 비가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매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 그것은 좀 심하게 말하면 사람을 묶는 사슬이다. 그 사슬에서 십수년 만에 풀려난 느낌이 어떻겠는가.해방감에 들떠서, 그럼, 이제 얽매이는 하나에서는 확실하게 놓여났으니, 이참에 어디 하고 싶은 일 하나 찾아볼까? 하는 마음을 가졌더랬다. 물론 생업은 따로 있으나, 하나에서 벗어난 김에, 다른 하나에 나를 구속시키고 싶었던 거다. 내가하고 싶은 일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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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는 기형도 형의 안양 친구들이 참 좋다

    3년 전 가을 이러저러한 이유로고 기형도 시인과 생전에 교류한 분들을 만난 적이 있었다. 중앙고 절친들, 연세문학회 선후배들, 중앙일보 동료 기자 들을 두루 만나다가 안양 수리문학회에 이르렀다. 1982년을 전후해 형도 형(나는 고교시절 형을 처음 만난 이후 늘 이렇게 불렀다. 이렇게 부르는 게 편하니 양해 바란다.형도 형은 내 형 성석제와 대학 친구이다)은, 자취를 감췄다. 최소한 내 눈에는 그랬다. 우리 집에 자주 놀러오다가 발길을 딱 끊은 건데, 모르긴 해도 안양에서 방위병으로 근무하면서 서울(대학)과 잠정적으로 절연한 듯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집에 놀러오던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나로서는 많이 궁금했다.형도 형네는 독산동우리 집에서 388번 버스를 타고 기아대교종점까지 가서 15분 정도만 더 걸어들어가면 나왔다. 고교 때부터 ..
    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2017-06-13 10: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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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는 기형도 형의 안양 친구들이 참 좋다

    3년 전 가을 이러저러한 이유로고 기형도 시인과 생전에 교류한 분들을 만난 적이 있었다. 중앙고 절친들, 연세문학회 선후배들, 중앙일보 동료 기자 들을 두루 만나다가 안양 수리문학회에 이르렀다. 1982년을 전후해 형도 형(나는 고교시절 형을 처음 만난 이후 늘 이렇게 불렀다. 이렇게 부르는 게 편하니 양해 바란다.형도 형은 내 형 성석제와 대학 친구이다)은, 자취를 감췄다. 최소한 내 눈에는 그랬다. 우리 집에 자주 놀러오다가 발길을 딱 끊은 건데, 모르긴 해도 안양에서 방위병으로 근무하면서 서울(대학)과 잠정적으로 절연한 듯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집에 놀러오던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나로서는 많이 궁금했다.형도 형네는 독산동우리 집에서 388번 버스를 타고 기아대교종점까지 가서 15분 정도만 더 걸어들어가면 나왔다. 고교 때부터 ..
    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2017-06-13 10: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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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는 기형도 형의 안양 친구들이 참 좋다

    3년 전 가을 이러저러한 이유로고 기형도 시인과 생전에 교류한 분들을 만난 적이 있었다. 중앙고 절친들, 연세문학회 선후배들, 중앙일보 동료 기자 들을 두루 만나다가 안양 수리문학회에 이르렀다. 1982년을 전후해 형도 형(나는 고교시절 형을 처음 만난 이후 늘 이렇게 불렀다. 이렇게 부르는 게 편하니 양해 바란다.형도 형은 내 형 성석제와 대학 친구이다)은, 자취를 감췄다. 최소한 내 눈에는 그랬다. 우리 집에 자주 놀러오다가 발길을 딱 끊은 건데, 모르긴 해도 안양에서 방위병으로 근무하면서 서울(대학)과 잠정적으로 절연한 듯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집에 놀러오던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나로서는 많이 궁금했다.형도 형네는 독산동우리 집에서 388번 버스를 타고 기아대교종점까지 가서 15분 정도만 더 걸어들어가면 나왔다. 고교 때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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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가을 이러저러한 이유로고 기형도 시인과 생전에 교류한 분들을 만난 적이 있었다. 중앙고 절친들, 연세문학회 선후배들, 중앙일보 동료 기자 들을 두루 만나다가 안양 수리문학회에 이르렀다. 1982년을 전후해 형도 형(나는 고교시절 형을 처음 만난 이후 늘 이렇게 불렀다. 이렇게 부르는 게 편하니 양해 바란다.형도 형은 내 형 성석제와 대학 친구이다)은, 자취를 감췄다. 최소한 내 눈에는 그랬다. 우리 집에 자주 놀러오다가 발길을 딱 끊은 건데, 모르긴 해도 안양에서 방위병으로 근무하면서 서울(대학)과 잠정적으로 절연한 듯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집에 놀러오던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나로서는 많이 궁금했다.형도 형네는 독산동우리 집에서 388번 버스를 타고 기아대교종점까지 가서 15분 정도만 더 걸어들어가면 나왔다. 고교 때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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