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

sungwooje@gmail.com 위클리성우제 https://cafe.daum.net/drkimcanada
블로그"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에 대한 검색결과403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나는 기형도 형의 안양 친구들이 참 좋다

    3년 전 가을 이러저러한 이유로고 기형도 시인과 생전에 교류한 분들을 만난 적이 있었다. 중앙고 절친들, 연세문학회 선후배들, 중앙일보 동료 기자 들을 두루 만나다가 안양 수리문학회에 이르렀다. 1982년을 전후해 형도 형(나는 고교시절 형을 처음 만난 이후 늘 이렇게 불렀다. 이렇게 부르는 게 편하니 양해 바란다.형도 형은 내 형 성석제와 대학 친구이다)은, 자취를 감췄다. 최소한 내 눈에는 그랬다. 우리 집에 자주 놀러오다가 발길을 딱 끊은 건데, 모르긴 해도 안양에서 방위병으로 근무하면서 서울(대학)과 잠정적으로 절연한 듯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집에 놀러오던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나로서는 많이 궁금했다.형도 형네는 독산동우리 집에서 388번 버스를 타고 기아대교종점까지 가서 15분 정도만 더 걸어들어가면 나왔다. 고교 때부터 ..
    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2017-06-13 10:36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나는 기형도 형의 안양 친구들이 참 좋다

    3년 전 가을 이러저러한 이유로고 기형도 시인과 생전에 교류한 분들을 만난 적이 있었다. 중앙고 절친들, 연세문학회 선후배들, 중앙일보 동료 기자 들을 두루 만나다가 안양 수리문학회에 이르렀다. 1982년을 전후해 형도 형(나는 고교시절 형을 처음 만난 이후 늘 이렇게 불렀다. 이렇게 부르는 게 편하니 양해 바란다.형도 형은 내 형 성석제와 대학 친구이다)은, 자취를 감췄다. 최소한 내 눈에는 그랬다. 우리 집에 자주 놀러오다가 발길을 딱 끊은 건데, 모르긴 해도 안양에서 방위병으로 근무하면서 서울(대학)과 잠정적으로 절연한 듯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집에 놀러오던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나로서는 많이 궁금했다.형도 형네는 독산동우리 집에서 388번 버스를 타고 기아대교종점까지 가서 15분 정도만 더 걸어들어가면 나왔다. 고교 때부터 ..
    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2017-06-13 10:36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나는 기형도 형의 안양 친구들이 참 좋다

    3년 전 가을 이러저러한 이유로고 기형도 시인과 생전에 교류한 분들을 만난 적이 있었다. 중앙고 절친들, 연세문학회 선후배들, 중앙일보 동료 기자 들을 두루 만나다가 안양 수리문학회에 이르렀다. 1982년을 전후해 형도 형(나는 고교시절 형을 처음 만난 이후 늘 이렇게 불렀다. 이렇게 부르는 게 편하니 양해 바란다.형도 형은 내 형 성석제와 대학 친구이다)은, 자취를 감췄다. 최소한 내 눈에는 그랬다. 우리 집에 자주 놀러오다가 발길을 딱 끊은 건데, 모르긴 해도 안양에서 방위병으로 근무하면서 서울(대학)과 잠정적으로 절연한 듯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집에 놀러오던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나로서는 많이 궁금했다.형도 형네는 독산동우리 집에서 388번 버스를 타고 기아대교종점까지 가서 15분 정도만 더 걸어들어가면 나왔다. 고교 때부터 ..
    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2017-06-13 10:36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좋은 커피, 물처럼 마시는 나만의 방법

    캐나다에 이민을 오자마자 마음에 꼭 드는 것이 한 가지 있었다. 커피였다. 2002년만 해도 한국에서좋은 커피를 마시려면 발품을 팔아야 했다. 좋은 커피는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언제부터인가는생콩을 구입해 집에서 볶아 마시기도 했다. 캐나다에 살러오니 길거리 어느커피점에 들어가도 싸고 좋았다.낯선 땅에서 한동안 긴장되고 피곤한 나날이 지속 되는 와중에, 캐나다의 좋은 커피는 작지 않은위안이 되었다. 나는 보통사람 기준으로, 하루에 커피를 10잔 이상마신다.물보다 더 많이 마신다. 좋은 커피를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지만, 이렇게 많이 마셔대면캐나다에서도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캐나다에 처음 발견한 '공정거래'(Fair Trade) 커피는, 물처럼 마시기에는 비쌌다. 공정거래 커피가 지금은 많이 확산되었지만 당시만 해도 그 커피..
    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2017-06-13 03:31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좋은 커피, 물처럼 마시는 나만의 방법

    캐나다에 이민을 오자마자 마음에 꼭 드는 것이 한 가지 있었다. 커피였다. 2002년만 해도 한국에서좋은 커피를 마시려면 발품을 팔아야 했다. 좋은 커피는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언제부터인가는생콩을 구입해 집에서 볶아 마시기도 했다. 캐나다에 살러오니 길거리 어느커피점에 들어가도 싸고 좋았다.낯선 땅에서 한동안 긴장되고 피곤한 나날이 지속 되는 와중에, 캐나다의 좋은 커피는 작지 않은위안이 되었다. 나는 보통사람 기준으로, 하루에 커피를 10잔 이상마신다.물보다 더 많이 마신다. 좋은 커피를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지만, 이렇게 많이 마셔대면캐나다에서도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캐나다에 처음 발견한 '공정거래'(Fair Trade) 커피는, 물처럼 마시기에는 비쌌다. 공정거래 커피가 지금은 많이 확산되었지만 당시만 해도 그 커피..
    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2017-06-13 03:31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좋은 커피, 물처럼 마시는 나만의 방법

    캐나다에 이민을 오자마자 마음에 꼭 드는 것이 한 가지 있었다. 커피였다. 2002년만 해도 한국에서좋은 커피를 마시려면 발품을 팔아야 했다. 좋은 커피는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언제부터인가는생콩을 구입해 집에서 볶아 마시기도 했다. 캐나다에 살러오니 길거리 어느커피점에 들어가도 싸고 좋았다.낯선 땅에서 한동안 긴장되고 피곤한 나날이 지속 되는 와중에, 캐나다의 좋은 커피는 작지 않은위안이 되었다. 나는 보통사람 기준으로, 하루에 커피를 10잔 이상마신다.물보다 더 많이 마신다. 좋은 커피를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지만, 이렇게 많이 마셔대면캐나다에서도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캐나다에 처음 발견한 '공정거래'(Fair Trade) 커피는, 물처럼 마시기에는 비쌌다. 공정거래 커피가 지금은 많이 확산되었지만 당시만 해도 그 커피..
    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2017-06-13 03:31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좋은 커피, 물처럼 마시는 나만의 방법

    캐나다에 이민을 오자마자 마음에 꼭 드는 것이 한 가지 있었다. 커피였다. 2002년만 해도 한국에서좋은 커피를 마시려면 발품을 팔아야 했다. 좋은 커피는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언제부터인가는생콩을 구입해 집에서 볶아 마시기도 했다. 캐나다에 살러오니 길거리 어느커피점에 들어가도 싸고 좋았다.낯선 땅에서 한동안 긴장되고 피곤한 나날이 지속 되는 와중에, 캐나다의 좋은 커피는 작지 않은위안이 되었다. 나는 보통사람 기준으로, 하루에 커피를 10잔 이상마신다.물보다 더 많이 마신다. 좋은 커피를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지만, 이렇게 많이 마셔대면캐나다에서도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캐나다에 처음 발견한 '공정거래'(Fair Trade) 커피는, 물처럼 마시기에는 비쌌다. 공정거래 커피가 지금은 많이 확산되었지만 당시만 해도 그 커피..
    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2017-06-13 03:31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좋은 커피, 물처럼 마시는 나만의 방법

    캐나다에 이민을 오자마자 마음에 꼭 드는 것이 한 가지 있었다. 커피였다. 2002년만 해도 한국에서좋은 커피를 마시려면 발품을 팔아야 했다. 좋은 커피는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언제부터인가는생콩을 구입해 집에서 볶아 마시기도 했다. 캐나다에 살러오니 길거리 어느커피점에 들어가도 싸고 좋았다.낯선 땅에서 한동안 긴장되고 피곤한 나날이 지속 되는 와중에, 캐나다의 좋은 커피는 작지 않은위안이 되었다. 나는 보통사람 기준으로, 하루에 커피를 10잔 이상마신다.물보다 더 많이 마신다. 좋은 커피를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지만, 이렇게 많이 마셔대면캐나다에서도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캐나다에 처음 발견한 '공정거래'(Fair Trade) 커피는, 물처럼 마시기에는 비쌌다. 공정거래 커피가 지금은 많이 확산되었지만 당시만 해도 그 커피..
    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2017-06-13 03:31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좋은 커피, 물처럼 마시는 나만의 방법

    캐나다에 이민을 오자마자 마음에 꼭 드는 것이 한 가지 있었다. 커피였다. 2002년만 해도 한국에서좋은 커피를 마시려면 발품을 팔아야 했다. 좋은 커피는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언제부터인가는생콩을 구입해 집에서 볶아 마시기도 했다. 캐나다에 살러오니 길거리 어느커피점에 들어가도 싸고 좋았다.낯선 땅에서 한동안 긴장되고 피곤한 나날이 지속 되는 와중에, 캐나다의 좋은 커피는 작지 않은위안이 되었다. 나는 보통사람 기준으로, 하루에 커피를 10잔 이상마신다.물보다 더 많이 마신다. 좋은 커피를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지만, 이렇게 많이 마셔대면캐나다에서도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캐나다에 처음 발견한 '공정거래'(Fair Trade) 커피는, 물처럼 마시기에는 비쌌다. 공정거래 커피가 지금은 많이 확산되었지만 당시만 해도 그 커피..
    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2017-06-13 03:31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좋은 커피, 물처럼 마시는 나만의 방법

    캐나다에 이민을 오자마자 마음에 꼭 드는 것이 한 가지 있었다. 커피였다. 2002년만 해도 한국에서좋은 커피를 마시려면 발품을 팔아야 했다. 좋은 커피는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언제부터인가는생콩을 구입해 집에서 볶아 마시기도 했다. 캐나다에 살러오니 길거리 어느커피점에 들어가도 싸고 좋았다.낯선 땅에서 한동안 긴장되고 피곤한 나날이 지속 되는 와중에, 캐나다의 좋은 커피는 작지 않은위안이 되었다. 나는 보통사람 기준으로, 하루에 커피를 10잔 이상마신다.물보다 더 많이 마신다. 좋은 커피를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지만, 이렇게 많이 마셔대면캐나다에서도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캐나다에 처음 발견한 '공정거래'(Fair Trade) 커피는, 물처럼 마시기에는 비쌌다. 공정거래 커피가 지금은 많이 확산되었지만 당시만 해도 그 커피..
    캐나다에서 바라본 세상|2017-06-13 03:31 am|추천

    추천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 41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