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 2014년까지 6146억원을 투자,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시장을 현재의 4배인 2조5000억원 규모로 키우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내 관련 업체들의 세계시장 점유율도 10%까지 높인다는 목표다.방송통신위원회·지식경제부·행정안전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정부통합전산센터 내에 여러 부처에서 함께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시스템 등을 서둘러 도입하기로 했다. 또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소규모 클라우드 관련 업체 육성을 위해, 이들 업체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의 대규모 상용화 가능성을 실험해 볼 수 있는 대형 클라우드 테.......

아래 댓글을 통해 어느 분께서 '손가락 조직경영론'의 원출처를 밝혀주셨습니다. 바로 PR 대행사 프레인의 여준영 대표님의 블로그가 그것입니다. 여준영 대표님이 작성하신 글이 어떻게 외국 사이트로 둔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원출처를 다시 표기해두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추가합니다. '손가락조직경영론'의 원출처가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12월 24일자 한국경제 신문에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의 '손가락 조직경영론' 기사가 실렸습니다(기사보기).읽다보니 재미있기도 하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아서 제 나름대로 다시 정리해봅니다. 조직의 각 구성원은 우리 손가락에 하.......

내년도 창업 촉진을 위해 총 1조4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중소기업청은 30일 예비창업과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자금지원과 창업강좌·창업경진대회 후원 등의 내용을 담은 ‘2010년도 창업지원사업계획’을 공고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예비창업자나 창업 7년 이내인 기업에 연간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하는 ‘창업초기기업육성자금’을 올해 1조원에서 10% 가랑 늘린 1조1000억원 규모로 늘렸다. 여기에 지방 창업 중소제조업체에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하는 창업투자보조금 역시 올해 673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숨가쁘게 2009년 하반기를 장식하던 '선덕여왕'이 지난 주에 대단원을 장식하였습니다. 숱한 화제를 뿌린만큼이나 재미와 감동을 고루 갖춘 훌륭한 작품이었으며, 또한 경영과 리더십에 대해서도 많은 시사점을 남겨준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그 감동이 다 가시기 전에 선덕여왕이 던져준 시사점들을 정리해봅니다. 3. 적에게서까지 배우기를 멈추지 않는다. 드라마 전반을 통해 미실(고현정)새주의 지략과 책략, 용기와 결단력은 덕만공주(이요원)의 그것을 압도하고도 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명의 불꽃 튀는 대결에서 궁극적으로 덕만공주가 승리할 수 있었던 힘은 바로 적에게서까지 배우기를 부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성공사례 급증임대료 없고 세혜택…中企창업 '멘토' "그냥 지나치시면 굉장히 서운하죠."2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벤처창업보육동(창업보육센터) 309호.예쁜 캐릭터 얼굴을 한 로봇이 다가와 커피를 사가라며 애원하는 목소리로 이렇게 졸라댔다. 이곳에 입주해 있는 퓨처로봇(대표 송세경)이 개발하고 있는 감성서비스 로봇이다. 얼굴 목소리 등에 감성을 담아 로봇의 딱딱한 이미지를 줄임으로써 이용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자는 게 개발 취지다. 카이스트에서 로봇공학 박사 학위를 따고 삼성전자에서 7년간 연구원으로 재직하던 송세경 대표는 지난 9월 중순 창업에 뛰어들었다. '로봇이 한.......

중기청 내년 업무 보고...창업 장려해 20만개 일자리 창출기술력.사업성만 보고 자금 지원...탈북민 中企 취업알선도 창업에 필요한 주요 절차와 서류를 집에서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재택창업시스템이 내년부터 가동된다.또 재무구조가 나쁜 중소기업도 기술성과 사업성만 좋으면 정책자금과 연구개발(R&D) 자금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중소기업청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런 내용을 토대로 한 내년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중기청은 ▲창업과 취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활력회복 및 생산성 향상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 ▲투자촉진 및 해외시장 개척 등 4가지 과제를 내년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잡.......

우연히 읽은 글 중에 마음에 와닿은 글.. '오늘이 어제와 같다면, 내일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렇다. 어제의 결과로 오늘이 있고, 오늘의 결과로 내일이 있다. 오늘의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 어제의 내가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런 모습 그대로 오늘을 살아간다면,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을 것은 분명하다. 오늘과 다른 내일을 위해, 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요즘 선덕여왕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대결도 볼 만 하고, 긴박감 넘치면서도 재기 있는 스토리 구성도 흥미롭지만, 선덕여왕과 그 주변인들을 통해서 경영과 리더십의 지혜를 엿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이러한 명제들은 수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고 배워나가야 할 지혜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비록 선덕여왕이 아직 종방되지는 않았으나, 몇 가지 큰 가르침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1. 사람을 얻는 자가 세상의 주인이 된다. 드라마 전반을 통하여 가장 강조되는 것은 바로 '사람을 얻는 자가 세상을 얻는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