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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유튜브: 정교수의 인생수업
블로그"정철상의 커리어노트"에 대한 검색결과2188건
  • [비공개] 결혼식에 친아빠를 초대하지 못하는 사연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의 여자입니다. 정말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요. 어디에도 쉽게 얘기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항상 혼자만 끙끙 알아왔어요. 하지만 저 혼자선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일이기에 고민과 생각 끝에 조언을 구하고자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부디 저에게도 무릎팍도사님이 되어주세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두서없는 글이어도 이해해주세요 저희 부모님은 맞벌이셨습니다. 말은 맞벌이지만 엄마가 돈을 버시고 아빠는 사업실패로 일을 그만두고 거의 다단계 같은 사업을 하면서 흥청망청 사셨죠. 술도 많이 드시고 여자문제, 도박, 폭력 등등 덕분에 부모님은 항상 사이가 안 좋으셨고, 저는 사춘기에 들어서며 늘 가족과 멀리하고 방황하며 지냈어요. 그러다가 가족으로부터 도피하는 식으로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2-02-14 06:4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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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내 나이 스물아홉, 하지만 진로는 여전히 미결정상태

    안녕하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올해 29살의 000라고 합니다. 선생님의 저서 '가슴 뛰는 비전'을 읽고, 너무나도 깊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 인생 전반을 지배하고 있는 진로고민에 대한 선생님의 조언을 얻고자 메일까지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 나이에..진로상담을 하는 게 매우 쑥스럽고 민망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이 달린 문제이기에…^^선생님의 한 모금의 인사이트라도 감사히 넙죽 받겠습니다. 저는 20대초중반을 공황 장애, 대인공포 등의 마음의 병 때문에 사실상 미래를 외면하면서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에겐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결혼 등의 일반적인 가치는 목표가 될 수 없었습니다. 이 마음의 병 극복이 오로지..최대의 목표였습니다. 일단 이것을 극복해야 다른 생각의 여유가 생길 것 같았습니다. 그..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2-02-13 06: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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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선생님이 되고 싶은 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행동경제학을 중심으로 우리가 왜 의도적으로 행동해야 하는지, 어떻게 더 나은 대안을 만들어야 하는지에 이야기를 넛지를 통해 전하고 있다. 어떤 면에서 알고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오히려 우리가 모든 면에서 좀 더 세심하게 구조화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최고의 교수는 EBS방송을 통해 감명 깊게 본 방송이라 다시 책으로도 구매했던 책이다. 이 책에서는 학교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는 교수들의 교수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나 역시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이지만 나를 충분히 부끄럽게 만들어 준 이야기들이 많다. 선생님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다. 내 인생을 바꾼 1% 가치는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행하는 아주 사소한 작은 행동도 결코 작은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2-02-12 07: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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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사업적으로 성공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

    부제: 나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의 수준이 삶을 결정한다! 수준 있는 질문이 수준 있는 인생을 만든다! 스타벅스 신화를 만든 하워드 슐츠 회장은 젊은 시절 온도계가 달린 깔때기 모양의 커피 필터를 파는 한 가전제품 회사의 영업사원이었다. 원두커피가 별로 인기 없던 시절, 그는 유독 시애틀에서만 커피 필터에 대한 막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왜 이 지역 사람들은 유독 많은 여과기를 필요로 할까?” 궁금해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의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시애틀을 직접 방문했다가 그곳의 작은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가 커피 원두와 여러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오늘날의 스타벅스는 이처럼 작은 의문에서 출발해 그 답변을 찾아가는 평범한 과정 속에서 탄생했다. 작은 의문이 거대..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2-02-11 07:2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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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입사 1년, 이 일하려고 이렇게 어렵게 공부했나 후회됩니다

    부제: 지금까지 매달리며 공부한 게 억울해요-_-;;;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한지 9개월이 막 지난 24세 여자 입니다. 무언가 생각이 너무도 많아 정리를 해주십사 하고.. 이렇게 메일을 써요. ^^;; 대학교 졸업식을 하기도 전에 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갑작스럽게 삼촌의 추천으로 00년 00월에 입사를 하여 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제 고민과 상황을 좀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제가 여태까지 겪었던 일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문과계열에서 공부를 하다가 취업, 장학금, 어학연수 등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이유로 교차지원을 하여 공과대학으로 진학을 하였습니다. (이 때도 삼촌의 추천에 의하여 학교와 학과를 결정 하였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는 학과 선택에 대하여 많은 후회를 하였지만, 극복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2-02-10 06: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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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꽉 막힌 직장생활에 답답함이 느껴지네요

    부제: 남들 다니고 싶다는 은행 다니는데도 인간관계와 매너리즘으로 이직할까 고민되네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너무나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진지한 이메일을 써보는 것 같아, 설렘+기대+기쁨..등등의 좋은 감정이 마구마구 솟구칩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심심한 감사를 드려요 ㅎㅎ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28세의 5년차 은행원 여성입니다. ㅎㅎ 말해 놓고 보니 참 진부하네요. ㅋㅋ 생각 같아서는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꿈 많은 여성, 000입니다.”라고 외치고 싶은데 실상 저의 모습이 90%는 지루한 직장생활에 쩔어 있는 그런 평범한 인간입니다. 그래서 매일 같은 사람들 속에, 같은 생활 속에 그 작은 테두리 안에서 미워하고 헐뜯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니 답답해서 서점에 들렀다가 저의 마음을 가로채는 제목이 있..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2-02-09 06:4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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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간단한 방법

    부제: 내 인생의 지배가치를 찾아라! H빔을 이용해 가치관 수립하기 바퀴벌레의 경우 돈을 많이만 준다면 먹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늘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500미터 상공에 있는 H빔 건너기의 경우에는 어떨까. 바퀴벌레와는 달리 아무리 금액이 올라가도 건너가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을 것이다. 이유는 뭘까. 간단한다. 돈보다 자기 목숨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상황을 바꿔 상상해보자. 돈이 아니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테러리스트들에게 잡혀 있다고 상상해보자. 테러리스트들이 공포에 질린 내 가족을 인질로 붙들고 내게 그 무시무시한 다리를 건너오라고 외친다. “지금 당장 H빔을 건너오지 않으면 당신의 두 살배기 딸을 당장 저 아래로 밀어버리겠어!”라고 외친다면. 두 살배기 딸이 없다면, 가장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2-02-08 06: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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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돈 줄 테니 바퀴벌레 먹으라고 한다면?

    자, 누군가 당신에게 제안을 한다. “지금 당장 이 다리를 건너오면 10억 원을 주겠소!” 그런데 그 다리는 지상 5백 미터 상공에 있는 폭이 5cm정도로 좁은 100m길이의 다리로 똑같은 높이의 쌍둥이 빌딩에 걸쳐져 있다. 아래는 아찔한 천 길 낭떠러지보다 더 높은데, 아무런 안전 장비도 없다. 제한된 시간이내에 건넜을 경우에만 사례금을 준다고 한다. 만일 이런 조건이라면 당신은 도전 하겠는가? 현금으로 10억 원이다. 욕심 생길 법한 돈이지 않은가. 한 순간에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성급하게 대답하기 전에 좀 더 신중해야 한다. 자칫 그 대답이 여러분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H빔은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철골 구조물로서 모양이 알파벳 ‘H’나 ‘I’와 비슷해서 ‘H빔’ 또는 ‘I빔’이라고 불린다. 아무리 단단한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2-02-07 06: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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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

    부제: 행복하고 싶다면 질문하는 법부터 바꿔라! 질문의 초점을 외부가 아니라 내부로 던져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질문들을 던진다. 아이들은 더 그렇다. 그러다가 어른들이 그 질문에 무성의하게 답하거나 회피하는 순간, 그 많았던 질문들도 중단된다. 주변을 보면 자식의 호기심을 외면하거나, 심지어 쓸데없는 질문을 한다고 꾸짖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정확한 대답을 해주기 어렵다고 아이들의 질문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 어쩌면 해답은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중요한 건 아이들의 질문에 얼마나 열의와 신뢰를 보여주느냐다. 실제로 부모의 무성의한 응답과 반응, 회피에 실망한 아이들은 더 이상 질문 없이 살아가게 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올바른 질문 방법을 배운 아이들은 바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성인..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2-02-06 06:5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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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모든 대학을 서울대학교로 바꿔도 학벌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지난 한 해는 무척이나 바빴던 해였다. 내가 봐도 어떻게 이렇게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런 핑계로 해야 될 일을 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의 마음도 든다. 여러 가지 일에 신경을 쓰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독서리뷰가 아닐까 한다. 늦었지만 뒤늦게라도 독서목록을 정리해볼까 한다. 그러지 못하면 영원히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다. 이미 목록에만 담겨 있어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책들도 많다. 대학에서 진로 전문가로 알려진 만큼 진로분야의 강의가 많다보니 강의준비를 위해 20대 취업, 진로 관련 서적을 읽는 편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참 쉽지 않은 일이구나 이런 생각도 든다. 또 한편으로 지금 20대의 어려움과 애환에 대해서 더 공감하게 된다. 특히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2-02-05 07: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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