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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유튜브: 정교수의 인생수업
블로그"정철상의 커리어노트"에 대한 검색결과21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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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화상으로 온몸이 녹아버린 한 남자에게서 피어난 불꽃같은 인생

    만일 화상으로 얼굴이 녹아내리고, 팔이 녹아내려 손가락이 없어지고, 몸까지 녹아버렸다고 한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까? 도서 은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23명의 고집쟁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실패와 역경을 딛고 자신의 분야를 깊이 있게 파고든 면에서 그들 모두 우리 시대의 위대한 장인이라 불릴 만하다. 우리가 흔히 마주칠 수 없는 독특한 삶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인물들을 많이 소개해줘서 좋았다. 그런데 짧은 지면에 너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이 다소 버겁다는 느낌이 들었다. 피상적인 그들 삶의 단편만을 다룰 수밖에 없다는 태생적 한계 탓이다. 차라리 인물을 조금 더 줄이고 한 인물 인물에 대한 내용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다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럼에도 지면의 짧음을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1-07 06: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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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대 위한 책 많으나, 20대 이해하긴 어렵다!

    부제: 블로거 여러분, 생생히 살아있는 20대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집필 중인 원고 형태의 컨셉이 20대로 바뀌었다. 직업 특성상 20대를 가장 많이 상대하고 있기에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도 한몫 거들었다. 또 한편으로 그들의 속 마음을 알고자 20대가 직면한 여러 문제의 주제를 알고자 노력했다. 덕분에 20대 이야기를 많이 읽었다. 그 중에서 숭실대학교에서 출판한 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교수랍시고 앞에서 떠들고 있지만 학생들 역시 알 것은 다 알고 있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다. 더 다양한 방식으로 올바르게 교육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 일반인들에게야 관심도 없을 수 있는 주제이겠으나 선생님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책이었다. 20대 특성상 워낙 삶의 변수가 많다보니 비슷한 주제에서도 전혀 다른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1-06 06: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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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영화 전우치에서 매트릭스 네오를 만나다

    부제: 할리우드 슈퍼 히어로들은 물러가라! 전우치 형님 납셨다! ‘재밌다, 없다’ 찬반 여론이 많던 영화 를 봤다. 말 많을 때는 그저 직접 보는 것이 최고다. 아니면 아예 신경을 끄던가.ㅋ 뭔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면 오락영화 그 자체로는 더할 나위 없이 잘 만들었다.군더더기 없이 깨끗하다. 한국형 히어로를 새롭게 탄생시킨 주인공은 와 에서 메가폰을 잡았던 최동훈 감독이다. 그의 기발한 상상력과 창조력에 박수를 보낸다. 브라보*^^* 최감독은 조선시대 작자미상의 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국형 영웅으로 부활시켰다. 이제까지 영화 속 우리 영웅들은 홍길동, 임꺽정 정도였으나 할리우드의 스파이더맨, 슈퍼맨, 네오등의 슈퍼 히어로에 밀려온 것이 사실이다. (이미지출처: DAUM영화, 술 마시고, 담배 피고, 여자를 밝히..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1-05 07: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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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사는 게 재미없다’는 아내를 위해 유머를 시작한 남편

    부제: 평범한 직장인에서 아내를 웃기기 위해 유머 코치로 변신한 최규상 코치와의 인터뷰! 살아가다보면 웃을 일 보다 인상 찌푸릴 일이 더 많다-_-;;(우쒸, 왜 째려봐@.+) 웃고 다니는 사람이라도 보면 어디 실성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배실 배실 웃으며 돌아다니다니 돌아이?군+_+)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의 인상은 대개 무표정하다. 거리 뿐 아니라 직장도 마찬가지다. 무미건조한 느낌의 표정이 넘친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최규상. 이런 딱딱한 회사 분위기가 싫었다. 억지로 술을 권하는 술자리 분위기도 싫었지만 대리와 함께 있으면 과장을 비판하고, 과장과 함께 있을 때는 부장을 씹고, 부장과 함께 있으면 사장을 욕하는 그러한 분위기속에서 회의감을 느꼈다. 그러던 차에 자기도 모르게 자신도 재미없는 인간으로 전락..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1-04 02: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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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빠와 아들이 같이 고대하고 있는 영화, 아스트로보이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는 편이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스무 편은 본 것 같다. 극장을 다니면서 지난해 여름부터 영화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을 눈여겨봐왔다. 내 어린 시절의 영웅 중에 한 명이 바로 아톰이었다. 아톰이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하니 더욱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부모와 아이가 하나의 연결 고리를 가질 수 있는 애니메이션추천영화로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지출처: DAUM영화, 중에서 한 장면) 나는 어린 시절의 동심을 되살려줄 수 있을까 하며 기대하고 있다. 준영이는 포스터만 보고도 고대하고 있다. 여러모로 준영이와 나는 잔뜩 기대하며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둘은 이 영화를 통해 새로운 동질감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1-04 02:0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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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를 동기부여 한 2009년 최고의 책은?

    부제1: 올해 읽은 책 중에 힘과 용기를 준최고의도서는 무엇이었나요? 부제2: 강력한 삶의 에너지와 도전정신을보여준 준 야마구치 에리코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감동 또 감동! , 올해 나온 신간이다. 뭐, 특별히 광고가 많았던 책도 아니었고, 베스트셀러도 아니고, 특별히 주목 받거나 보고 싶었던 책도아니었다. 단지 티스토리-알라딘 서평단으로 뽑혀서 날아온 책 중에 한 권이었다. 표지를 보니 26살의 젊은 일본 여성이 사업적으로 성공한 수기같다. 뭐, 젊은 날에 성공한 사람들이 이야기야 많지 않은가.특별한 관심이나 흥미도 별로 느껴지지 않아 던져두었던 책이다. 장거리 이동할 일이 있어 책을 찾다가 어쩌다 손에 잡혔다. 그냥가볍게 훑는 느낌으로 읽을 생각이었다. 도입부를 읽으면서 “세상에 뭐 이런 또라이 같은 여자아이가 다 있어!..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12-31 06:5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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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09년도에 본 영화목록 훑어보니 극과 극

    부제: 아이들 때문에 어린이 영화 아니면 성인 영화, 도 아니면 모-_-;;;ㅋ 2009년도에 내가 본 영화 목록을 정리하다 보니 재밌는 사실을 하나 발견했다. 어린이 영화 아니면 성인, 폭력 영화가 절반을 넘는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있다 보니 개봉관에서는 어린이 영화를 보게 되고, 아이들이 잠들고 나면 아내와 둘이서 아이들이 없을 때 볼 수 없는 성인영화나 폭력영화를 찾게 되었다는 것이다. 만일 올해 즐겁고 유쾌하게 본 베스트 영화를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과속스캔들,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트랜스포머2, 영화는 영화다, 아바타”를손꼽겠다. 최고의 영화를 딱 하나만 손꼽으라면 를 선정하고 싶다. 사람이 시간을 거꾸로 간다는 있을 수 없는 일을 마치 있을 법하게 만든 너무도 기발하고 뛰..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12-30 06: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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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처음으로 방문한 안동 하회마을의 초겨울풍경

    12월초안동의 한 대학교에서 강의가 있었다. 토요일 밤에 강의가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행 삼아 안동을 향했다. 밤늦게 강의가 있어서 낮에는 안동 하회마을을 들렀다. 예전에 한 번 들렸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이었다. 초겨울이라 날씨도 쌀쌀하고 사람들도 많지 않았다. 가을에 오면 훨씬 아름답고 풍성할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겨울의 고즈넉한 풍경이 싫지 않았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다. (하회마을에 당도하면 일단 주차를 하고 하회장터를 지나야 한다.) (사람들이 기념품 하나라도 사려고 이것저것을 구경하고 있다. 시골장터에 온 느낌도 난다.) (주인이 국화차 한 잔을 즉석해서 우려내 주는데 추운 날에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옛 사람들의 신발, 짚신. 정말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하다.) (각시 탈..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12-28 07:1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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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크리스마스에 혼자 남겨질까봐 두려워하곤 했던 기억

    부제: 가족이 있어 행복한 우리 가족의 크리스마스 풍경! 오늘은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연인들에게는 축복. 연인이 없는 사람에게는 재앙. 넘 심했나-_-;;ㅋ 어제 크리스마스이브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외부 강의가 있었다. 공부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있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 기특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 나는 별 특별한 계획 없이 집으로 향했다. 이브라 그런지 열차는 거의 모두 매진이었다. 다행히 예약을 해놓은 덕택에 문제없이 탈 수 있었다. 아내가 케이크 하나라도 사서 조촐한 파티를 하자고 했다. 유진이는 곰돌이 케이크가 좋다고 했다. 가족 수만큼 4개의 촛불을 꼽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다. (아이들만 사진찍고 말려고 했더니 아내가 같이 찍자고 해서 자동 셔터를 눌렀다. 예정에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12-25 09:3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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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09년 읽은 최고의 책 7권, 강력추천!

    부제: 올해 읽은 백 권의 책 중에 좋은 책 강력 추천합니다! 올해 읽은 책 권수를 헤아려보니 20일 현재 145권. 그런데 이 중에 50권은 오디오북. 그렇게 되면 활자책은 총95권. 12월이 아직 다 지나가지는 않았으니 5권을 더 읽어야만 100권을 채울 수 있다. 권수로 독서의 깊이를 헤아릴 수는 없지만, 예년에 비해 그렇게 좋은 성적은 아니다라고 볼 수도 있다. 그렇지만 꽤 좋은 책들을 제법 읽었다.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에는 일부의 운도 있었지만여러분들이 추천해준좋은 책들을 읽으려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책을 읽게 되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다. 나 역시 내가 읽은 좋은 책 정보 공유를 위해올해 내가 읽은 책 중에 최고의 책 7권을 추천한다. 09년에 읽은 책 중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7권 1. 목숨걸고 일한다 2. 학문의 즐거움 3. 글쓰기를..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12-23 07:1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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