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유튜브: 정교수의 인생수업
블로그"정철상의 커리어노트"에 대한 검색결과2188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소주가 양주 되겠습니까?(변화를 거부하는 고정관념 타파)

    변화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50대공기업 직장인을 만나고 보니... 자기 삶의 한계를 넘을 수 없다고 고집불통으로 살아가고 있는 느낌 받아. 자기도 모르게 고정관념에 빠져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한 공기업의 강의를 맡았다. 주제는 ‘변화관리’였다. 하루 8시간의 긴 강의라 첫 시간은 대화를 나누면서 가벼운 토론과 발표형식으로 시작했다. ‘변화’에 대해서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주변에서 느낀 변화는 무엇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도록 했다. 그리고 조별로 한 분씩 일어나서 자신의 의견을발표했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주변 환경과 주변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들에서 삶의 절박함이 느껴진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발표하기 위해서 일어나신 분의 한 마..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09-29 08:31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우측보행에 대한 내 생각(오른손잡이에게 왼손 쓰라?)

    부제: 곳곳에 보이는 우측보행 안내 표지판을 보면서떠오른 생각. 최근 서울을 돌아다니면서 눈에 띠는 것이 하나 있다. 우측보행 안내 표지판이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봤다. 그런데 광고판이 늘어서니 ‘왜 우측보행을 자꾸 요구할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안내판을 자세히 봤다. 옛 문헌에 의하면 우리 민족이 우측보행을 했으나 일제 강점기에 ‘차는 우측으로, 사람은 좌측으로’라는 정책으로 우측보행의 관행이 생겼다고 한다. 게다가 세계적으로 우측보행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람간의 길거리 충돌을 피하고, 횡단보도에서의 안전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에 우측보행을 시행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안내 설명을 보니 그럴 듯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논리적 오류가 너무 많다. 게다가 우리 국민들이 이..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09-28 08:29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좋은 책 한권은 백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

    지난8월. 여름 탓이었까. 책을 많이 읽지는 못했다. 여름휴가에다 개강 준비로 이래저래 바빴다는 핑계를 대며 지난 8월에는 7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라는 책은 훌륭하게 자식을 키워낸 저자의 체험이 고스란히 살아있어 감동적이었다.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얼마나 모범을 보여왔는가에 대한 반성이 일도록 만들어준 책이었다. 는 생각보다 조금 실망감이 들었지만 그래도 배움은 있었다. 이후 포스팅에서 좀 더 자세히 언급하겠다. 는 블로거 YB님이 추천해줘서 읽은 책인데 대단히 좋은 책이었다. 글쓰기를 위한 A부터 Z까지 모든 정석이 다 나온 느낌이다. 이런 책 한 권은 백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잃어버려 다시 구입해서 읽었다. 하지만 다시 쓴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여전히 배울 점이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09-23 07:11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한 달에 스무 권 책읽는 독서에 숨겨진 비밀?

    부제: 책 읽는 양이 많아서, 책 읽는 속도로 보자면 속도를늦춰야 할 판! 방학이라 책 읽을 여유가 조금 있었다. 그래도 스무 권이라면 적지 않은 권수다. 그렇지만 최근의 스무 권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오디오 북의 영향 탓이다. 일반 책 11권과 오디오 북 9권을 합쳐서 스무 권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오디오 북을 독서목록으로 헤아리지 않았다. 시간이 많을 때는 오디북을 제외하고도 한 달에 30여권이나 읽었던 적은 있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책 읽을 만한 시간이 부족해졌다. 그래서 오디오 북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시각 장애인들이 오디오 북을 많이 활용한다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해 중순부터 오디오 북도 하나의 책으로 인정하고 권수를 헤아리기 시작했다. 거기에 작은 비밀이 있었던 것이다. mp3, 테이프 등의 오디..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09-22 07:04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우리 아이 독서습관 길들이는 6가지 전략

    책읽기에 앞장선 에 아빠도 감동! "결국 부모가 책 읽어야, 아이들도 책 읽는다!" 책 읽지 않는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독서습관을 익힐 수 있을까? 특히 맞벌이 하는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들 교육에 더더욱 고민거리가 많을것이다. 그래서 한복희 선생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우리 아이 독서습관 길들이기 위한 전략에 대해서 한 번 짚어봤다. 독서지도사 한복희가 전하는 우리 아이 독서습관 길들이기 1.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하다. 2. 어머니의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3. 책 읽는 환경을 만들자. 4. 아이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해보자. 5. 아이의 눈높이 맞게 독서를 지도하자. 6. 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자. 1.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하다.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든 부모들이 인식할 것이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에게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09-17 07:09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독서지도사에게 책 안읽는 어른들, 어떻게 해야 되나 물어보니

    따뜻한 감성으로 아이와 부모를 변화시키는 독서지도사, 한복희 선생과의 인터뷰! "책 읽지 않는 사람들 병원에서 치료 받듯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내 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익히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하고 고민하던 차에 책 한권을 집어 들었다. 라는 제목의 도서였다. 한복희 선생이 15년간의 독서지도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책의 도입부에서부터 독자를 이끄는 매력이 풍겨졌다. 무엇보다 진솔한 저자의 삶에서 느껴지는 인간적인 향기가 한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맞벌이하는 부부들이 많은 탓에 어쩔 수 없이 하루내 아이들을 돌보는 경우까지 많았다고 한다. 미안해하는 부모들로부터 김장 김치와 찬반들을 수시로 선물 받았다는 저자의 이야기에서 우리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그녀의 헌신..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09-16 07:09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빵 하나만으로도 인생을 통달한 장인 김영모의 인생드라마

    부제: CEO이기 전에 제빵 기능인,김영모에게서 배우는장인정신! 우리는 흔히 제과점 주인을 ‘빵집 주인, 빵집 아저씨’라고 낮춰 부른다. ‘빵집 사장님’ 정도가 최고의 높임말이다. 그러나 그를 ‘CEO(경영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서울 강남의 타워팰리스에서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모를 만나면 우리의 생각이 달라진다. 그는 자전적 에세이 를 통해서 그가 걸어온 삶의 여정과 직업적으로 걸어온 길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김영모는 17살에 제빵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서 10여 년간의 직장생활을 거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제과점을 운영하게 된다. 그의 인생과 경영철학에서 우리 직장인들은 투철한 직업의식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바라본 김영모의 성공요인 1. 투철한 직업의식 2. 목표수립의 탁월..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09-15 07:37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연봉10억 유수연의 성공스토리, 속물근성 느껴져 거부감

    부제1: 속물근성도 느껴지지만, 또 한편으론 존경심도 느껴지는 책, 부제2: 연봉 10억, 골드미스 토익강사 유수연의 성공스토리! 블로그에 서평을 올리기 전에 의 인터넷 서평을 보고깜짝 놀랐다. 대다수가 상당히 호평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평을 공개하면 악플이 뒤따를까 불안했다. 나는 상당히 악평으로 감상평을 써뒀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것 역시 작은 배움이 될 것 같아서 내 느낌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이 책을 구입하기 전에 이미 저자 유수연의 상업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책을 읽게 되면 나 역시 거부반응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속물적인 근성이 여기저기 엿보인다. 물질이 많아야 성공한 것이고, 물질이 없는 사람들은 천시하는 듯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온다. 그녀는 성공을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09-14 07:26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이거 왜이래, ‘나 이대에서 강의한 사람이야’

    이화여대에서 강의 의뢰가 들어왔다. 여대라면 어디라도 좋지만 이화여자 대학교라니 더 들뜬 기분이 된다^^ 강의 복장을 어떻게 할까 고민이 된다-_-;;; 보통 때처럼 양복을 입을까? 아니면 세미 케쥬얼로 입고 갈까^^ 그냥 정말 편하게 청바지 차림으로 가볼까^^ 아, 아이 같은 고민^^*ㅋ "여보 뭐 입을까, 양복이 좋을까 청바지가 괜찮을까^^" "그냥, 입어", 붹-_-;;; "그래도, 여보,,," 기냥, 퍽퍽퍽@.@ ㅠ.ㅠ OTL 이거 왜이래, ‘나 이대에서 강의하게 된사람이야’라고 한 마디했다가 원 펀치에 넘어갔다는-_-;;ㅋ 이화여자대학교에 첫 강의를 나갔다. "반갑습니다. 정철상 선생님". "잉,나를 먼저 알아보시네.@.@, 내가 그렇게 유명해졌나^^ㅎ" 그런데 내가 몇 년 전에 이화여대 특강을 한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어이쿠-_-;;;ㅋ 워낙 전국 대학을 보부상처럼 돌..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09-10 07:23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춘천 닭갈비집에서 만난 가수 이문세의 흔적

    전국으로 돌아다니다 보면 이래저래 민생고를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이 뒤따른다. 이왕이면 조금 더 맛있는 음식점은 없을까? 특별한 곳은 없을까? 하며 두리번두리번 경우가 많다. 강원도의 한 대학교에 특강을 나갔다. 조금 일찍 도착한 덕분에 호사를 부릴 여유가 조금 생겨서 이리저리 둘러보았으나 마땅한 먹을거리를 찾지 못했다. 조금은 허름한 닭갈비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그곳에서 가수 이문세 씨의 사인을 보니 왠지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닭갈비 1인분은 안 된다고 하는데, 부탁을 해서 1인분만먹었다. 매콤한 맛이 일품이었다. '맛이 왜 이러느냐고, 왜 이렇게 맛있냐고, 우리 어떻하라구,,,ㅋ' 유명인의 흔적 하나가 이렇게 작은 기쁨을 선사하는 것 같다. 게다가 맛까지 있으니 금상첨화다. 허름한 곳에서 만난 뜻하지 않는 작은 행..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09-09 08:24 am|추천

    추천

이전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 219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