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뉴욕에서 울트라뮤직폰 디자인을 바탕으로한 비욘세 폰 B폰을 발표했다. 제품보다 돋보였던 미모의 비욘세가 직접 들고 있는 사진이 없었다면 B라고 쓰여진 이니셜이 무엇을 의미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라고 했을 텐데 비욘세 폰인 B폰이 아니겠는가? B폰의 B는 비욘세의약자인 알파벳 B와 비욘세의 마스코트인 꿀벌(bee)를 상징했단다. 이전에도 삼성전자는 스타 이름을 활용한 제품을 많이 선보였었다. 권상우폰, 이효리폰, 문근영폰(얘는 조금 인기를 끌어던든..).그런데 이들 중 인기를 끈 제품은..글쎄.. 이들폰이 한참 나올 때 “왜 스타 제품들 인기 없을까?’란 주제의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왔었으니 말이다........

가을에는 웬~지 요리가 하고 싶어진다. 왜? 말이 살찌는 계절이니까. 가을엔 우아하게 오븐(?)을 이용해 볼까? 올 상반기 전기오븐 시장은 동양매직, 린나이가 신규 전기오븐 브랜드를 들고 출시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고, 특히 ‘스팀’기능을 통해 한국형 음식에 어울리는 요리를 만들어낸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으면서 시장을 진입했다. 이에 올 하반기 시장을 뺏기지 않으려는 기존의 전기오븐 업체들이 한국형 요리 메뉴를 갖추고 출되고 있다. LG전자, 삼성전자 모두 ‘한국형 요리’기능을 갖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LG전자는 명절 차례상에 많이 올리는 생선구이 기능을 갖춰 조기, 고등.......

신선하고 말끔한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이 되면 꼭 실천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독서’에 대한 은근한 압박이 가해진다. 올 가을에는 책을 읽어볼까? 그러나 가을이 왔다고 해서 책을 죽도록 싫어하는 사람이 360도 변화해 책을 읽기를 바란다면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독서를 멀리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책’에 대한 좋지 않은 조건반사를 형성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책만 보면 머리가 아프다던가, 책만 보면 졸린다거나 말이다. 이 ‘책 공포증(Book Phobia)’에서 탈출을 해 보자. 디지털 책을 읽어보자. 디지털 시대 이북을 이용해 보자. 책을 읽을 수 있지만 책을 보는 것은 아니다. 올 가을 이.......

최근 청각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리로 알려주기 때문에 굳이 제품을 들여다 보지 않아도 제품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문자를 몰라도 제품의 조작이 가능한 민주적인 피드백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삑~’하는 소리에서 음성 안내까지 다양하게 채용되고 있다.문제는 이 청각적 부호화 방식이 아직은 그다지 편리하지만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이 방식에 익숙하지 못함에 대한 소비자들의 초기 반응일 수도 있겠지만, 청각적 부호화를 통한 이 방식이 아직은 ‘꺼놓고 싶은 피드백’으로 작용한다. 귀찮은 잔소리가 된 이유는 자연스러운 연결이 안 되는 일회성 피.......

올 가을 디지털이 물들기 시작했다. 한동안 블랙 열풍에 흰색 돌풍까지 좀처럼 모던함을 가장한 우중충함을 못 벗어나더니만, 올 가을 산뜻한 옷차림을 하고 나섰다. 알록달록 그 색상도 다양하다. 디지털 기기를 새로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선택 고민 지수를 마구마구 올릴만큼 그 색상도 다양하다. 단풍보다 더 고운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구경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단풍이 말라 낙엽이 됐을 때 낭만이 될지 쓰레기가 될지는 …..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늘은 맑아졌고 모든 것이 풍성해진 결실의 계절이 다시 찾아온 것이다. 그런데 이 풍성한 가을이 되면 걱정거리가 하나 늘어난다. 풍성해진 결실만큼살찌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무엇보다 날씬한 것이 미덕(?)이 되어버린 요즘 세상에 살이찐다는 것은 거의 공포에 가까운 것이 됐기 때문이다.S라인, V라인 등 슬림한 라인을 종용하는 단어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만들어지고 있다. 끊임없이 군살을 제거하지 않으면 이 시대의 트렌드를 벗어나 살고 있다고 핀잔을 듣기까지 한다. 물론 상품도 예외는 아니다. 1mm의 군살이 제거된 제품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출시되고 있으며, 툭하.......

삼성전자(www.sec.co.kr)는 개인의 스타일과 가치를 중시하며 사용자의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한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1631K(일명 스완)’과 모노 레이저 복합기‘SCX-4501K(일명 로간)’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07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1631K'은 두께가 일반 레이저 프린터의 3분의 2 수준인 12cm며, 모노 레이저 복합기 'SCX-4501K'의 두께는 16.5cm다. 프린터를 최대한 슬림하게 만들기 위해 토너, 전원공급장치, 레이저스캐닝유닛(LSU:Laser Scanning Unit) 등 레이저 프린터 내부의 핵심 부품들의 크기를 최소화하고, 최소화된 부품들을 다시 고밀도로 짜맞추는 등 기.......

‘개개인 소비자들의 요구와 개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라.’ 이것이 요즘 출시되는 제품들의 당연한 의무다. ‘나만의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대량 맞춤이 아니라 소비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 제품이 일반화되고 되고 있다.소비자들은 나신만의 제품을 원하기 시작했다. DIY 제품 등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들이 유행으로 이러한 맞춤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욕구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아이디어가 중요해진 것이다. ‘맞춤 제품’과 관련해서 최근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형태 중 하나가 같은 모델에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출시하는 방법이 있다. 한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