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조금 주춤하더니 다시 밥솥 전쟁이 시작됐다. 부동의 1위 쿠쿠를 따라잡기 위한 2,3위의 기특한 활동이 다시 시작된 것이다. 밥맛도 밥맛이지만 디자인에서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모두 잘 살렸으며, 기능 면에서도 감탄을 자아낼 만하다. 쿠쿠홈시스가 1위다운 여유로 디자인에 좀더 신경을 썼다면 웅진 쿠첸과 리홈은 새로운 방식의 내솥과 기능으로 돌아왔다. 쿠쿠홈시스(www.cuckoo.co.kr)는 제품 탑으로 핵심 버튼을 채용함으로써 기존 제품에 비해 LCD 창이 192% 커진 반면 조작이 편해졌다. 핸들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적용해 밥솥의 명품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기능에서는 큰 변화가 없다. 두께 3.6cm의 9겹 내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