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예전 직장 동료이자 동생과의 전화통화에서 모 회사 면접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동생은 그 회사의 채용공고 내용에 흥미를 가져 입사지원하였고면접까지 보게 되었는데, 회사 대표와 면접을 보는동안 점점 채용공고 상에 있던 내용들과는 다른 이야기를 더 많이 하더라는 것. 즉, 우리 회사는 A업무가 주력이지만 B업무에 대해서도 할 줄 알면 좋겠다. 할 줄 아느냐?(할 수 있느냐?), 어느 정도까지 아느냐 등의 이야기를 하더라는 것.채용공고에는 A업무에 관한 인재를 구하려 하였음일테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B업무까지도 할 수 있는 인재를 구하려 하였음이니 대략 난감스럽다.모 회사는 채용공고를 통해,좋은 인재를 구하고 싶을테지만, 현실은 이것일테지?적은 연봉에 일해줄 수 있는 인력을 찾는것, 그리고 이것도 할줄알고 저것도 할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