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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대표 뉴미디어 ITViewpoint, 2016~2020년까지 운영했습니다. 현재 연합뉴스 저널리스트 / 네이버 인물검색 '서명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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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픈월드] 소살리토와 Palace of Fine Art, 그림 같은..

    소살리토와Palace of Fine Art은 그림이다. 한 폭의 그림 같다. 그냥 있기만 해도 이유 없이 눈과 마음이 즐겁다.소살리토는 금문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간다. 소위 샌프란시스코의 부자들이 사는 동네로 잘 알려져 있다. 요트는 기본이고, 일국의 대통령들과 배우들도 꼭 들르는 유명한 식당도 즐비하다. 홍콩배우 장만옥과 여명이 출연해 유명해진 영화 '소살리토'의 배경이자 촬영이 이루어진 곳이기도 하다.피셔먼즈 워프로 가는 도중에 Palace of Fine Art를 들렀다. 디자인이 무척 아름답다. 파나마 운하 개통을 기념하는 Panama-Pacific 박람회때 건설됐다고 한다. 영화 '더 록'에서 숀코네리가 딸과 만나던 영화속의 그 장소이기도 하다. 이 곳 사람들은 결혼식을 하면 기념 사진촬영 장소로 반드시 포함시킨다고 한다. 이 곳 주변 역시 한 ..
    ITViewpoint.com|2009-10-12 08:5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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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픈월드] 금문교의 위용, 수십년 전에 어떻게 만들었을까

    맥아더 장군 터널을 지나 금문교Golden Gate Bridge 다.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금문교는 1937년에 건설됐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현수교다. 오렌지 색으로 다리와 푸른 바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있다. 걸어건널 수 있으며 약 50분정도 소요된다.그러나 금문교 주변은 여름에도 해안특성으로 인해안개가 끼고 바람이 세차게 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물살이 세차서 수십년 전이 다리를 쇳다리 두 개 만으로 세운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어려웠을까 상상해 본다. 저 멀리 영화 '더 록'의 배경이 되는 알카트라즈 섬도 보인다. 가장 악질인 죄수를 수용했었지만 지금은 관광지로 남아 있다.‘더록(The Rock)’은 알카트라즈의 별명이자 애칭이다.제대로 보려면Pier39를 출발해서 알카트라즈, 금문교 하단을 돌아보는 유람선 코스를 추천한..
    ITViewpoint.com|2009-10-12 08: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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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픈월드] 자동차 바퀴를 꺽어 세워두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

    샌프란시스코는 언덕이 많은 곳이다. 영화 '더 록'을 올로케로 촬영한 곳이 샌프란시스코인데, 영화 속에도 주인공이 언덕에서 추격전을 벌인다.언덕이 많은 만큼 주차 원칙이 있다. 반드시 바퀴를 바깥 쪽으로 틀어 놔야 한다. 사이드 브레이크와는 별도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원칙이다. 이를 위반하면 어김없이 딱지를 떼인다.골든게이트 파크를 갔다. 토요일을 맞아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세그웨이를 타는 사람도 보인다. 대여해 주는 서비스인 것 같은데 확인은 못해봤다. 보태닉 가든, 박물관 등을 구경해 보지 못하고 그냥 차안에서 지나친 것이 너무 아쉽다. 때마침 투탕카문 전시회도 열리고 있었다.ITViewpoint 서명덕 기자 RSS는 각 게시판별로 전문 제공되고 있습니다. RSS 단위별로 나눠 읽어 보세요.
    ITViewpoint.com|2009-10-12 08:1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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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픈월드] 트윈피크 꼭대기에서 샌프란시스코를 한눈에

    차로 트윈피크 정상에 올랐다. 트윈피크는 말 그대로 '두 개의 정상'으로, 샌프란시스코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다들 오들오들 떨었지만, 따뜻한 점퍼를 챙겨 온 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때마침 에어쇼에 참가한 비행기가 고막을 찢어 놓을 듯한 소리로 공중을 날아간다. 저 멀리 자욱한 안개가 방송 송출용 안테나를 반 쯤 잘라먹었다. (포토샵이 아니라 진쩌 저렇게 뚝 끊어진 것처럼 보인다)다운타운 한 가운데 어디서든 눈에 띄는 가장 높은 갈색 건물이 Bank of America 본사 다. 이 밖에도 다양한 회사 본사들이 모여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뉴욕을 제외하곤 미국 내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중 하나다. 정치자금을 모으기 위해 정치인들이 큰 이벤트를 하는 서부 도시가 샌프란시스코다. 부자가 많다는 증거다.춥다, 얼..
    ITViewpoint.com|2009-10-12 08:0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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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픈월드] 샌프란시스코는 게이의 천국!…무지개 빛 깃발도

    오라클 오픈월드 2009 행사에 앞서 반나절 동안 시내를 살펴보기로 했다.샌프란시스코 시내 모습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겠다. 실제 금으로 금칠을 한 시 정부 건물, 오르간을 닮은 오페라하우스, 100년이 된 샌드위치 가게 등 이유도 생김새도 다양하다. 각종 가게들과 전차도 흥미로웠다. 지진으로 인한 사고가 많았기 때문에 외곽으로 나가면 건물이 높지 않고 계단이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샌프란시스코는 게이(레즈비언)의 천국이다. 게이 마을이 있다고 한다. 무지개 빛 깃발을 세워 놓고 게이 마을임을 과시하고 있다. 게이들은 여성 호르몬 주사를 맞기 때문에 피부색이 붉다. 머리를 빡빡 밀고 검은 썬글라스를 쓴 모습 등도 특징 중 하나다. 이 지역에서 남성들 끼리 손을 잡고 걸어가면 십중팔구 부부 사이다.그러나 이들은 에이..
    ITViewpoint.com|2009-10-12 07: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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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픈월드] 호텔 체크인 그리고 가장 먼저 '스타벅스 1불5..

    오라클 오픈월드 2009 행사 등록을 마친 뒤 모스콘센터를 서성이니, 길 건너 건물 옥상에 웬 사람이 누워 있다. 아, 사람이 아니라 인체를 본딴 조형물이다. 그래 니가 날 반겨주는구나!모스콘센터에서 마켓 스트리트를 지나 유니온스퀘어까지 차로 건너 갔다. 일방 통행이 많아 외지인들이 국제 면허로 운전하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호텔은 유니온스퀘어 근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체크인을 마친 뒤 앞에 있는 스타벅스 커피에서 아이스커피 한 잔을 주문했다. 정말 기본 스타일로 나온 커피 한잔이 손에 쥐어진다. 개인적인 기준에선 맛은 한국 보다 훨씬 못하다. 하지만 값이 무척 저렴하다. 인기가 떨어지자 가격을 최근에 내렸다고 한다. 여긴 골목마다 스타벅스가 있다.점심은 아시안 레스토랑으로 정했다. 태국 음식점 정도라고 보면 ..
    ITViewpoint.com|2009-10-12 07: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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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픈월드]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휘익! 접근하기

    오픈월드 행사 등록을 하기 위해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 행사장으로 접근했다. 공항은 외지인들에게 첫인상을 주는 관문이다. 그래서 공항 가는 길은 언제나 기억에 남는다. 30여 분을 달리는 과정에서 내가 며칠 동안 있게 될 곳에 대한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풀 한포기 찾아보기 힘든 황량한 산. 건기에는 비가 적기 때문에 풀이 자라지 않아 산이 벌거 벗었다고 한다. 태평양에 맞닿아 있는 넓은 바닷가의 지평선도 인상적이다. 자동차는 많고 사람은 적다. 역시 이 곳은 승용차 중독의 나라다.아이팟 광고, 야후 광고, 모바일 서비스 업체들 광고... 미국에 온 것이 실감 난다. 시내에서는 하이브리드 택시도 눈에 띄었다.ITViewpoint 서명덕 기자 RSS는 각 게시판별로 전문 제공되고 있습니다. RSS 단위별..
    ITViewpoint.com|2009-10-12 07: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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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픈월드] 미국행 기내에서 마스크를 쓴 남자, 바로 접니다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서 일회용 마스크를 썼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다. 폐쇄된 공간인 기내에서 바이러스 침투 가능성이 높다고 들었다. 다행히도 글을 쓰는 지금까지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 같다.기내식은 두 차례 나왔다. 저녁은 비빔밥을 주저없이 선택했으며, 아침은 오믈릿 세트다. 좁은 공간에서 사육 당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기내식은 가볍게 먹는 것이 좋다.ITViewpoint 서명덕 기자 RSS는 각 게시판별로 전문 제공되고 있습니다. RSS 단위별로 나눠 읽어 보세요.
    ITViewpoint.com|2009-10-12 05: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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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픈월드] 인천공항 가는 길, 자주 가진 않지만 멀고 험한 길

    토요일 오후 2시, 인천공항 가는 길은 언제나 멀고 지루하다. 썰렁한 공항철도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 도착했다. 이제 비행기에 오르기만 하면 된다. 면세품도 몇 가지 챙겼다.ITViepoint 서명덕 기자 RSS는 각 게시판별로 전문 제공되고 있습니다. RSS 단위별로 나눠 읽어 보세요.
    ITViewpoint.com|2009-10-12 05: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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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픈월드] 다들 알고 계시죠? 놀라운 美신문 일요일판 두께

    미국 신분들의 일요일 판 두께http://diet7up.egloos.com/68628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일요일에 신문을 발행한다는 것 자체가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할 뿐만 아니라, 일요일에 발행되는 신문의 두께에 더 놀란다.오늘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을 2달러를 주고 구입했다. 일요일자다. 두께는 예상대로 엄청나다. 웬만한 잡지보다 더 두꺼운 규모. 2/3는 광고 전단지인데, 이를 감안하더라도 두꺼운 건 사실이다. 광고 전단에는 주변 가게의 할인 쿠폰이 들어 있는데 상당히 유용하다. 단순히 광고는 아닌 셈이다. 다양한 별지도 10여개가 포함되어 있어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때문에 일요일판을 구독하는 가정집도 많다.한국 신문들은 일요일자는 커녕 주 5일제이기 때문에 토요일자도 쉬자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국내 시장 환경에 일치한다는 ..
    ITViewpoint.com|2009-10-12 04: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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