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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전통주 만들기 다녀오다...단양주 만들고 이양주 마시고 삼양주는?

    전통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있어서 마을협동조합 '소란'에 방문했다. 내가 속한 공동체마을 '모지리' 멤버 여럿이서 함께 갔다. 우선 찹쌀을 40분간 쪄서 고두밥을 만들어야 한다. 꼬들꼬들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다. 질지 않지만 푹 잘 익어서 잘 으깨질 것 같은 상태였다. 겨속 저어가며 완전히 식혀야 한다. 온도가 남아있으면 누룩에 있는 효모가 다 죽는다고.. 충분히 식힌 고두밥과 누룩과 물을 섞어서 꾹꾹 누르듯이 치대준다. 누룩의 비율은 밥의 10%다. (고두밥 : 물 : 누룩 = 1:1:0.1) 이거이거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다. 쫀득쫀득할 때까지 치대주어야... 누룩과 충분히 섞인 고두밥을 항아리에.......
    나무와 달|2023-11-22 08: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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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전통주 만들기 다녀오다...단양주 만들고 이양주 마시고 삼양주는?

    전통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있어서 마을협동조합 '소란'에 방문했다. 내가 속한 공동체마을 '모지리' 멤버 여럿이서 함께 갔다. 우선 찹쌀을 40분간 쪄서 고두밥을 만들어야 한다. 꼬들꼬들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다. 질지 않지만 푹 잘 익어서 잘 으깨질 것 같은 상태였다. 겨속 저어가며 완전히 식혀야 한다. 온도가 남아있으면 누룩에 있는 효모가 다 죽는다고.. 충분히 식힌 고두밥과 누룩과 물을 섞어서 꾹꾹 누르듯이 치대준다. 누룩의 비율은 밥의 10%다. (고두밥 : 물 : 누룩 = 1:1:0.1) 이거이거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다. 쫀득쫀득할 때까지 치대주어야... 누룩과 충분히 섞인 고두밥을 항아리에.......
    나무와 달|2023-11-22 08: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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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전통주 만들기 다녀오다...단양주 만들고 이양주 마시고 삼양주는?

    전통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있어서 마을협동조합 '소란'에 방문했다. 내가 속한 공동체마을 '모지리' 멤버 여럿이서 함께 갔다. 우선 찹쌀을 40분간 쪄서 고두밥을 만들어야 한다. 꼬들꼬들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다. 질지 않지만 푹 잘 익어서 잘 으깨질 것 같은 상태였다. 겨속 저어가며 완전히 식혀야 한다. 온도가 남아있으면 누룩에 있는 효모가 다 죽는다고.. 충분히 식힌 고두밥과 누룩과 물을 섞어서 꾹꾹 누르듯이 치대준다. 누룩의 비율은 밥의 10%다. (고두밥 : 물 : 누룩 = 1:1:0.1) 이거이거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다. 쫀득쫀득할 때까지 치대주어야... 누룩과 충분히 섞인 고두밥을 항아리에.......
    나무와 달|2023-11-22 08: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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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대추고 만들기...수제 대추차 만들기

    대추를 잘 비벼 씻은 후 큰 냄비에 넣고 끓인다. 압력밥솥에서 끓이면 시간이 많이 절약되지만 그냥 냄비에서 무려 4시간 약한 불에서 오래도록 끓였다. 겨울철 실내공기가 건조해서 습도조절도 해야해서이다. 대추와 생강은 궁합이 최고라고 한다. 조금 넣으니 간에 기별도 가지 않아 추가추가 하다가 결국 생강은 100g을 넣었다. 고운체에서 거르는 게 힘들까봐 조금 굵은 체에서 걸렀다. 그런데도 잘 걸러지지 않는다. 잘 걸러지지 않아 거르다말고 다시 냄비에 넣고 생수를 더 넣고 30분을 더 끓인 후 다시 걸렀다. 첫번째 걸러낸 물과 두번째 걸러낸 물을 더해서 1시간 정도 약불에서 끓였다. 설탕을 전혀 넣지 않았는데도 달달하다. 생강맛.......
    나무와 달|2023-11-17 10: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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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대추고 만들기...수제 대추차 만들기

    대추를 잘 비벼 씻은 후 큰 냄비에 넣고 끓인다. 압력밥솥에서 끓이면 시간이 많이 절약되지만 그냥 냄비에서 무려 4시간 약한 불에서 오래도록 끓였다. 겨울철 실내공기가 건조해서 습도조절도 해야해서이다. 대추와 생강은 궁합이 최고라고 한다. 조금 넣으니 간에 기별도 가지 않아 추가추가 하다가 결국 생강은 100g을 넣었다. 고운체에서 거르는 게 힘들까봐 조금 굵은 체에서 걸렀다. 그런데도 잘 걸러지지 않는다. 잘 걸러지지 않아 거르다말고 다시 냄비에 넣고 생수를 더 넣고 30분을 더 끓인 후 다시 걸렀다. 첫번째 걸러낸 물과 두번째 걸러낸 물을 더해서 1시간 정도 약불에서 끓였다. 설탕을 전혀 넣지 않았는데도 달달하다. 생강맛.......
    나무와 달|2023-11-17 10: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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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대추고 만들기...수제 대추차 만들기

    대추를 잘 비벼 씻은 후 큰 냄비에 넣고 끓인다. 압력밥솥에서 끓이면 시간이 많이 절약되지만 그냥 냄비에서 무려 4시간 약한 불에서 오래도록 끓였다. 겨울철 실내공기가 건조해서 습도조절도 해야해서이다. 대추와 생강은 궁합이 최고라고 한다. 조금 넣으니 간에 기별도 가지 않아 추가추가 하다가 결국 생강은 100g을 넣었다. 고운체에서 거르는 게 힘들까봐 조금 굵은 체에서 걸렀다. 그런데도 잘 걸러지지 않는다. 잘 걸러지지 않아 거르다말고 다시 냄비에 넣고 생수를 더 넣고 30분을 더 끓인 후 다시 걸렀다. 첫번째 걸러낸 물과 두번째 걸러낸 물을 더해서 1시간 정도 약불에서 끓였다. 설탕을 전혀 넣지 않았는데도 달달하다. 생강맛.......
    나무와 달|2023-11-17 10: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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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연어장을 일본식으로 해석한 '연어장덮밥' - 부천일본가정식 맛집 인정

    입동, 상강도 지난 만추로 접어 드는 시기 우리는 그림 소재를 찾아 까치울역 카페 거리를 찾았다. 작동 카페거리를 배회하다가 일본가정식이라는 조금 오래되어 보이는 돌출간판이 눈에 띄었다. 뜻도 모르고 발음도 힘든 상호 '키햐아'는 나의 뇌 세포 속으로 도통 들어가려고 하질 않았다. 그래서 줄여서 '캬~~'라고 부르기로... 문밖에 붙여진 메뉴판에서 구미가 당기는 메뉴를 발견한 우리는 안으로 들어갔다. 11시 30분 오픈인데 때마침 우리가 들어간 시간도 그 때여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바깥 기온이 제법 쌀쌀해서 따뜻한 곳에 들어가고 싶었던 참이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온화했다. 통창을 통해 들어온 가을.......
    나무와 달|2023-11-13 08: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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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연어장을 일본식으로 해석한 '연어장덮밥' - 부천일본가정식 맛집 인정

    입동, 상강도 지난 만추로 접어 드는 시기 우리는 그림 소재를 찾아 까치울역 카페 거리를 찾았다. 작동 카페거리를 배회하다가 일본가정식이라는 조금 오래되어 보이는 돌출간판이 눈에 띄었다. 뜻도 모르고 발음도 힘든 상호 '키햐아'는 나의 뇌 세포 속으로 도통 들어가려고 하질 않았다. 그래서 줄여서 '캬~~'라고 부르기로... 문밖에 붙여진 메뉴판에서 구미가 당기는 메뉴를 발견한 우리는 안으로 들어갔다. 11시 30분 오픈인데 때마침 우리가 들어간 시간도 그 때여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바깥 기온이 제법 쌀쌀해서 따뜻한 곳에 들어가고 싶었던 참이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온화했다. 통창을 통해 들어온 가을.......
    나무와 달|2023-11-13 08: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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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연어장을 일본식으로 해석한 '연어장덮밥' - 부천일본가정식 맛집 인정

    입동, 상강도 지난 만추로 접어 드는 시기 우리는 그림 소재를 찾아 까치울역 카페 거리를 찾았다. 작동 카페거리를 배회하다가 일본가정식이라는 조금 오래되어 보이는 돌출간판이 눈에 띄었다. 뜻도 모르고 발음도 힘든 상호 '키햐아'는 나의 뇌 세포 속으로 도통 들어가려고 하질 않았다. 그래서 줄여서 '캬~~'라고 부르기로... 문밖에 붙여진 메뉴판에서 구미가 당기는 메뉴를 발견한 우리는 안으로 들어갔다. 11시 30분 오픈인데 때마침 우리가 들어간 시간도 그 때여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바깥 기온이 제법 쌀쌀해서 따뜻한 곳에 들어가고 싶었던 참이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온화했다. 통창을 통해 들어온 가을.......
    나무와 달|2023-11-13 08: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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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고구마 이삭줍기

    예산에 시댁이 있는 친구는 가끔 수확물을 나눠주곤 한다. 며칠 전 갖다 준 수확물을 보고 우리모두 감탄을 했다. 고구마는 고구마인데 기가막히게 잘다. 주말 내내 넓고 넓은 고구마 밭에서 땅을 일구며 이삭을 주워 온 것이란다. 벼 이삭줍기는 들어왔어도 고구마 이삭줍기는 난생 처음이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삽과 곡괭이로 땅을 깊이 파야 겨우 한 개 건질 수 있다고 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살고 박사에 교수까지 지내고 힘든 일은 전혀 하지 않는 이 친구가 그 밭에서 이삭을 줍는 모습을 상상하니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또, 고구마 크기는 얼마나 작은지 아기 고구마로 칭하기도 민망스러울만치 작다. 우리 일행 중 이 고구마를 드.......
    나무와 달|2023-11-12 08:1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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