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9월 4주차 마감자 결과 사실상 마지막 주라고 생각되네요. 9월 4주차 경기가 끝이 났습니다. 9월 30일까지라고 하는데요. 마지막에는 어떻게 할지를 잘 모르겠네요. 하여간 정규시즌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본캐는 8위, 부캐는 2위를 하였습니다. 운도 어느 정도 작용을 하지만, 기본적으로 선수구성면에서 차이가 난다고 봐야죠. 특히 선발투수에 레전드나 엘리트 선수가 있느냐? 하는 것이 큰 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미 그동안 충분한 시간과 거니를 주었기에 지금은 엘리트리그 이상이라면 대부분 완전체라고 봐야죠. 그런 면에서 선발투수가 참 중요한데요. 본캐의 경우에는 엘리트에 선수가 없다보니 전력면에서 밀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반면에 부캐에는 엘리트 선발투수가 있죠. 아마도 그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포..

정부당국의 행보를 보면 답답하네요. 어떻게든 경제를 회복 혹은 경기를 살려보겠다고 정부당국이 노력을 하는 것은 알겠는데요. 기본 마인드가 굳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영 잘못된 정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답답하네요. 기본적으로 지금의 경제상황은 디플레이션인데요. 그 원인은 소비부족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산시장을 살릴려고 한다고 해서 경제가 나아지는 것이 아니죠. 소비자들의 소비여력을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정부당국은 엉뚱한 정책을 펼치고 있죠. 어떻게든 투자를 늘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자산시장을 지키려고 하고 있고요. 후자부터 간단하게 언급을 하자면, 지금은 자산시장을 지킨다고 해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튼튼하면 그..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제법 상대적으로 큰 이익이 나왔네요. 보통 이러면 그 다음이 불안한데요. 조금 그렇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을,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네요. 그나마 곧 휴일이므로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겠습니다. 지난 밤에 미국이 크게 조정을 보였는데요. 지정학적 리스크에다 내부 상황도 좋지 않아서였습니다.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죠. 일단 심리가 흔들린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면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죠. 물론 박스권내에서 움직이겠지만요. 미국이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나라도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당분간 흔들릴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변동성이 나올 수도 있고요. 주의를 하는 것이 좋아 ..

코코본드는 투자를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코코본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조건부자본증권(Contingent Convertible Bond)이라는 것인데요. 지난 달부터 우리나라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되지는 않고 있는데요. 간접적으로는 투자를 할 수가 있죠. 펀드를 통해서 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가급적이면 이 코코본드에 대해서는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왜 그런지 간략하게 이야기를 해 보죠. 코코본드라는 것은 은행이 발행하는 자본증권의 일종인데요. 채권 형태지만,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이 일정 수준 밑으로 떨어져 경영개선명령을 받거나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은행 경영이 어려워지면 원리금이 자동으로 주식으로 바뀌거나 원리금을 떼일 수 있습니다. 이런 리스크 때문에 일반 ..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는데요. 약간 불안하기도 하네요. 언제든지 일시적인 변동성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적이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오늘 조금 늦었는데요.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그렇네요. 앞으로도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하여 약간 늦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여전히 시장상황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소소한 재료들이 영향을 주는 것이고요. 혹은 일시적인 재료들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장에 큰 영향을 줄 변수가 보이지 않는 편인네요. 물론 잠복해 있는 문제들이 있지만, 이게 아직 표면화된 것이 없죠. 그러다보니 소소하거나 일시적인 변수들이 시장에 ..

엉터리 설문조사의 좋은 예 가끔 이런 저런 설문조사를 보다보면 엉터리 설문조사가 많은데요. 여기서 엉터리란 이야기는 실제와 맞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설문조사를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 등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예가 있어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이번 달 초에 서울특별시는올 상반기 유명한모 알바관련 사이트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 69만 942건을 분석하여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이 5890원이고, 이는지난해보다 347원이 상승한 수치라고 하였습니다. 최저임금보다도 680원이 더 높은 수치죠. 언뜻 보면 별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만, 이 설문조사는 엉터리입니다. 즉, 실제 생활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왜 그럴까요? 첫번째로 대상이알바관련 모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네요. 누적이 1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일시적인 변동성 한 방이면 사라질 수 있는 것인데요. 파악을 잘 하는 것이 좋겠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과 개인 모두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별로 좋지 않네요.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쉬어가는 시기인 것 같네요. 생각과 달리 상승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세력들이 아니라고 판단을 한 것인지 아님 시기를 잘못 예상한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지루한 장의 연속이네요. 아직 큰 변화는 없는데요. 올해내에는 없을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있습니다. 돌발적으로 변수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요. 이런 저런 주장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세력들이..

개인연금과 같은 사적연금 알고 가입하자. 요즘처럼 노후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는 시기는 없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사회적 변화에 따라서 노후를 스스로 책임져야 할 상황이 되다보니 이런 저런 공포심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보험회사들이 특히 그런데요. 그만큼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이죠. 이 이야기를 반대로 하면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개인연금이 그렇게 매력적인 것은 아니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물론 세금을 공제받기 때문에 괜찮다고도 볼 수 있지만, 제대로 알고 가입을 하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개인연금과 같은 사적연금은 공적연금과는 다릅니다. 공적연금은 매년 연금을 줄 뿐만 아니라 사망시까지 연금을 지급하게 되어 있죠. 여기에 국민연금의 경우에는 매년 물가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