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 Ad는 서울시라는 Client를 가지고 있다. 서울시가 펼친 통섭 마케팅은 멘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한국에 초대해서 가수 '비'와 함께 서울시를 홍보하는 이벤트 프로모션을 전개한바 있다. 현대 카드가 서울시 한복판에서 펼친, BTL 프로모션 역시 서울시와의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펼쳐 졌다. 서울시의 글로벌 IMC 캠페인이 나가고 서울은 일본에서도 중국에서도,가장 가고 싶어하는 관광지의 1위로 올라가는 인식상의 놀.......

2007년 2월에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내 학부의 교수님이자 한국에서 처음으로 산업심리학을 만드셨고, 삼성 그룹 이병철 회장님의 고문이기도 하셨던 이창우 선생님의 세미나에서 만난, (구) SBS 사장님이 해주신 얘기를 쓴 글인데 내가 다니는 HS Ad(LG Ad)에서도 그런 리더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전사 게시판에 올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간뎅이가 분 녀석이였음에는 틀림이 없다. 이런 나를 여지껏 용인해준 HS Ad도 마찬가지고 말이다.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 이전에 메이저 총리란 사람이 수상이였다. 메이저 총리는 도저히 .......

2002년에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 불과 7년 전까지만 해도 난 세상의 모든 고정관념이나 관습들을 저항하고 비판적 시각에서보는 사람이였던 것 같다. 얼마전에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나의 세상에 순응하는 모습에 대해서 나의 본질적인 에센스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라는 조언을 받았다. ----------------------------------------------------------------------- "나는 아부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 "실력보다 연출로 성공하는 현실이 원망스럽다". "나는 실력으로 승부하겠다. 윗사람에게 잘보이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혹시 .......

2003년에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 ------------------------------- 회의때 말을 많이 하기 때문일까?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걸까? * 혼자 일을 주로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가 무슨 일 한다고 떠드는 사람이 있다. 누가 더 좋은가? 사람들이 많은데서 큰소리로 떠드는 것이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또 독서실 처럼 너무 조용한 것도 문제다. 그건 잡담이 아니라 일이다. * 사람이 왜 다른 사람과 말을 하고 생각을 나눠야하냐하면 아무리 똑똑한 사람일지라도 뇌의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제한된 단기용량(short term memory)으로 필요한 정보를 활성화시키고(Activation) 그 정보로 사고를.......

세계적인 IMC의 대가로 알려진 Schultz의 IMC의 실행과 측정이란 책을 보면 57페이지에 보면, IMC 실행의 장애요인에 대해서 미국, 영국, 호주, 인도 등에서 조사한 자료가 나와 있다. 1등은 하나의 대행사를 IMC에 활용하는 것은 클라이언트 관련 부서를 하나로 묶지 않으면 비 효과적이라는 것이 10점 척도에 7점으로 일등을 하였다. 대행사 내부의 전문화된 조직 구조를 하나로 통합하지 않으면 IMC를 실행하는 데 어렵다는 얘기다. Hs Ad는 국내의 대형 대행사로는 처음으로 IMC전략 그룹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고 이를 PR기사로 내보내고 있다. 결국, Shultz가 지적하고 있듯.......

1부, 클럽 문화에 이어, HS Ad의 노현지 사원이 발표한 Young generation의 소개팅 문화에 대한발표 동영상 입니다. 한국의 20대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물화"현상에 대해서 비판하면서 Close relationship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있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소개팅에서 'standard strategy'를 써야 하고 거래에서 더 높은 값을 받기 위한 전략을 세우기. 상대방을 상.......

2009년 11월, 지난달에열렸던 HS Ad 서브스탠스(지식문화 커뮤니티)내의놀이문화 세미나 동영상.클럽 문화에 대한 HS Ad BS팀의 서경종 대리의 발표 광경입니다. 하위 문화, 취향 문화로서의 클럽이 점차 부비부비와 원나잇의수단으로 전락하는 과정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서경종 대리는 HS Ad 서브스탠스의 회장으로 21C의 유비 같은 캐릭터 입니다. 오랜 시간 클럽에 다니면서 음악을 듣고 청춘을 기억하는 장소로서의 홍대 클럽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광고 회사의 리얼 100% 모습을 보기를 원하는 후배 광고인들.......

서울대학교 트렌드 연구소의 김난도 교수님의 지휘아래 쓰여진 트렌드 코리아 2009 책을 다시 정독하였다. 가장 인상깊은 것은 "사람들이 작은 행복"을 추구하는 현상이 09년 트렌드라고 예측한 것인데 개인적으로 올해 몽벨이란 등산 브랜드를 하면서 많이 공감하게 된다. 마케터로서, 광고인으로서 시대에 대한 감을 잃으면 안되는데 다시 한번 읽어보길 잘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HS Ad에서 김난도 선생님이 트렌드 키워드 발표를 하시기 전에 Trend Keyword 9을 발표했고 그 때 멤버로서 일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의 경험을 비추어볼때 방법론과 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