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토) 9시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구름이 끼어서 날씨가 스잔하고 춥다. 비닐하우스내에 있던 작두콩도 건조대에 넣고 정리한 후 바닥에 까아 두었던 비닐을 걷어서 밭에서 마르도록 했다. 케일 10포기와 배추 18포기를 비닐로 턴넬을 만들어 주었다. 약 1개월 정도 늦게까지 수확이 가능할 것이다. 12월 말에큰 비닐을 그 위에 씌우면 월동이 가능할지 모른다. 한번 시험해 보아야겠다. 연해주에서 가저온 동부를 한 박스 수확했다. 가시오가피와 헛깨나무 열매도 수확하여 건조시켰다. 무 15개를 수확하여 12개는 아파트에서 1만원에 판매하였다. 3개는 자급하기 위해 가져왔다. 와이프가 알타리무를 한박스 뽑아 씻어서 소금에 절여.......

2014년 한경대 농업경영설계와 분석 강의자료(2)입니다.

1일(토) 승준이네 식구들이 방문해서일찍 일어나기 어려워 9시경에아침밥을 먹고 10시 4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방문을 나서려는데 최서기관님한테 전화가 왔다. 농장에 와 있는데 오늘 농장에 오느냐고 물었다.알타리무를 뽑아서 손질하고 있으면 바로 가겠다고 하고는 농장으로 달린 것이다. 비온다고 했던 날씨는춥지가 않다. 농장에 도착해서 최서기관과 사모님하고 인사를 하고는 애동고추를 수확하였다. 금주에 된서리가 내린것 같다. 고라니가 들어와서 똥을 싸 놓았다. 아래 옥수수 밭에 있던 고라니 한마리가 튀어 달아난다. 대파를 한바구니 수확하여 반분하여 선물하고 집에 가져왔다. 큰 딸애에게 줄 예정이다. 배추를 12포기.......

중국 길림성의 인삼주산지의 인삼재배 경영관리실태 분석결과(2014년 10월 30일자료입니다.)

10월 마지막 주일인데 날씨 좋고, 가을을 느끼기에 좋은 호시절 아침에충남 금산에 있는 "하늘물빛정원"이라는 멋진곳을 찾아 간다는 설레는 마음은 7시 30분에 시작되었다. 새로 태어난 손주를 돌보기 위해 인천공항신도시로 가는 와이프을 서수원 시외버스터미널에 하차시키고 다시 수원역 근방을 지나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으나 9시 30분경에는 도착할 수 있다는 네비가 시키는대로 경부고속도로를 주행하였다. 안성에서 잠시 쉬고, 천안에서 또 잠시 머물고 하며 금산으로 가는 지방 국도로 갈아타고 약 20분 정도 달리니 입간판이 보인다. 정원입구에 도착하니 호수위에 아름답게 지어진 궁궐같은 집들이 보인다. "와" 멋진 곳이다. .......

25일(토) 8시3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옷을 갈아 입고 감자를 수확하기 시작했다. 가믐 때문인지 감자싹이 빨리 죽어서 수확량이 얼마되지 않는다. 약 15kg으로 내년봄 파종량 정도가 수확된 것이다. 와이프가 무. 배추를 판매 해보자고 해서 배추 27포기를 수확하여 집에 배추김치를 담그려고 적은 것 5포기를 제외하고 22포기를 차량에 실었다. 무도 20여개를 수확하였다. 대파와 갓을 1박스씩 수확하였는데, 무.배추 구입하는 분들께 조금씩 드릴 계획이다. 10시 경에 검은찰옥수수15자루와 고구마 5개를 삶아 커피와 함깨 먹었다. 고구마와 야콘을 다듬어서 박스에 담았다. 비닐하우스안에 훤하다. 작두콩과 야콘도 한박스 차량에 실.......

아침부터 가을비가 쉬지 않고 내리고 있다. 10시에 방문한다고 정대표님과 약속이 있어서 8시 10분전에 집을 나섯다. 스마트폰에 주소를 입력하고 나서니 차창에 비가 많이 내리고 뿌연 김서림 등 차량 운행을 방해하고 수원역을 지나는 길도 혼잡하여 30분 이상을 지나서야 수원역앞을 통과할 수 있었다.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선택하고 1시간 정도 달린 후 안성마춤 휴게소에서 쉬려다가 한 정거장 더 가니 금왕휴게소가 나왔다. 9시 30분이다. 정대표님에게 전화를 하고 음성톨게이트로 나와 생극방면으로 달렸다. 마침내 마을에 도착하니 네비가 종료를 알린다. 마침 정대표님의 전화가 와서 보니 잘못온 것 같다. 다른곳으로 다시 이동하.......

18일(토) 8시 30분에 화서역 앞에서 학생들을 만나기로 해서 20분경에 김밥을 8줄 구입하고 막걸리4병과 물 4통도 구입하고 차에 승차하니 기태한테서 전화가 왔다. 전부 모였단다. 시내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학생들이 모여 있다. 블로그지기와 이름이 같은 두원군은 승용차를 가지고 와서 2명은 내 차에 태우고 한 학생은 두원군의 승용차에 타고 농장으로 향했다. 9시 가까이 되어인지 도로는 그리 막히지 않았고 9시전에 농장에 도착하였다. 차안에서 김밥 2줄씩을 먹게 하였다. 이슬이 많이 내려 농장은 나중에 둘려 보기로 하고 옷을 갈아 입고 아래밭의 토란밭으로 가서 일을 시작하였다. 한 학생은 토란대를 베어내고 토란을 수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