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구가 메일로 보낸 기사내용-- 요즘 아들과 전쟁아닌 전쟁을 치루고 있기에 보내준 것 같다.. 평소 말로만하던 육아.교육참여를 행동으로 보여주는것같아 고마움가득.. 엄마 나 혼자가 아닌 함께 키우고있다는 생각에 든든하기도~~??? 기사내용을 보니..아주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실천하기엔너무나 어려운 숙제다! 그래도 엄마이기에.. 해야하기에.. 이게 정답일수는없지만 잊지 않고 실천해보련다. 서울대를 보내기위함도 아니고 카이스트를 보내기위함도 아닌.. 울 아들을 올바르게자~알 키우기위해!!! 기사내용중 특히나 와닿는 부분이 있다. 아이는 현재를 살고있.......

오늘 저녁은 일찍 서둘러 준비를 시작했습니당^^ 메뉴는 사과를곁들인 오징어 카레라이스~~ 카레가루있고 냉장고에 야채몇가지만 있으면 방법도 간단하고 특히나 따로 반찬이 필요치않은 메뉴! 샛노란게 한입 먹고싶지 않나요~~?^^ 오징어카레라이스 재료는,,, 강황카레 순한맛과 약간매운맛 감자 3개 양파반쪽 오징어하나 당근 반쪽 그리고 완두콩반컵 포도씨유 야채와 오징어는 먹기좋은크기로 깍둑썰기를 했구요~ 너무 작으면 씹.......

주말동안 해먹은 반찬.. 늘 먹어도 질리지않고 활용도 높은 반찬중 하나가 나물 무침종류인것같아요~ 그냥 밥반찬으로~ 고추장 한숟갈 넣어 비빔밥으로 ~ 베리굿! 이참엔 취나물무침과 시금치무침을 해먹었는데 구경들 하시와요^^ 취나물무침.. 토속적인걸 좋아하는 별주부~ 평소 된장에 무치는걸 좋아하는데 이번엔 깔끔하게 소금양념하였답니다^^ 시금치는 끓는소금물에 살짝 데쳐두고 취나물을 냉동실서 꺼내왔지요^^ 시부모님이 청정지역에 가셔서 직접 따와 오래두고 먹을수있게 냉동시켜 보내주셨더라구요~ 소금물에 살.......

어제 일요일아침,, 콩나물 김치국 끓여 먹고치우면서 점심은 또 뭘 먹나하며 긴 한숨이~~~ㅠㅠ 휴일엔 두끼만 먹을까부다싶고..ㅋ 어쩌다 올라간 냉장고 지붕이 먼지로 뒤덮혀있는걸보니 차마 그냥 못 내려오겠기에 하던 설거지는 뒷전이고 냉장고 청소에 열중~~ 누가 볼까 챙피할 정도로 정말 많은 먼지가 ..ㅠㅠ 땀흘리며 청소중에 랑구의 반가운 소리가 귓전에~ 낮엔 이마트 피자나 사다 묵을까~~~~?^^ 오메나..당연 좋고 말고~~싶으면서 뭐,그러든가~별로 맛은 없었던것 같은데...하며 그닥 탐탁치않은 말로 답했드랬져~ (아웅 내슝 팍팍..ㅋ) 랑구랑 아들은 마트로 가시고~ 난.......

2011-06-19 07:06:19 ▥ 재활용분리수거날에 횡재한 책 , 생각이 자라는 자연과학동화전집..앗싸~ 네이버블로그, ♡, 별주부의또다른일상속으로 이 글은 thfals03님의 2011년 6월 1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요즘 오케 더운겁니까???~~ 밤에도 더위가 찾아와 뒤척였네요. 저보단 울딸램이 덥다고칭얼 물주라 칭얼..코막힘때문에 더더욱..ㅠㅠ 새벽엔 잠들긴했는데.. 난 잠이 확 달아나버려 일어났네요.. 새벽 5시^^ 시간상으론 새벽같은데.. 날 밝아오는걸로는..완죤 아침이더라구요. 넘 일러 아침준비하기도 그렇구..컴앞에서 놀작거리고 있슴당^^ ***** 며칠전 아파트 분리수거날일입니다!! 동화책 전집을 월척... 대박횡재를 했네요~ㅎㅎ 낮엔 너무 더워서 쌓아둔 분리제품들을 선선한 밤에 가지고 나갔는데.. 어느 부녀가 책들을 나르더라구요^^ 뭐지..버리는건가.. 자꾸 눈길이 가는 그들..ㅎㅎ 2차에.......

갑자기닥친 이더위를 우야믄 좋을지...ㅋ 며칠 적응해선지 오늘은 조금 덜 더운것도 같지만 선풍기바람에 의존하지 않음 숨이 막히는게 힘들구만요~ 가만히 있어두 더운데.. 전 울 랑구 와이셔츠 스팀 팍팍 넣어가며 다림질 했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이번 다리미가참말로 실하다는것!!! 예전 다리미는 가벼워 좋긴 했는데 힘을 줘야 주름이 펴질랄 말락 해서 더 열 받았드랬죠~ 이번 필립스 GC3640 에너지 절약형 다리미는 무게감이 있지만 한번에 주름이 99% 쫙 펴지는 효과가 있어 베리 굿이네요^^ 바닥을 보면 스팀이 팍팍 잘 나올것같지 않나요?^^ 사.......

오늘은 오랜만에 울 별도령소식을 ..ㅋ 이제 초등4학년 ... 고학년이 되었답니다^^ 사춘기의 시작인지 그리 말 잘듣던 아들이 올해들어 반항아가..ㅠㅠ 올초부터참 많이도 싸운 아들 ^^;; 남자아이라선지 도통 .. 아휴... 뭐 아들 흉?보자고 한건아닌데 한숨이 나와버렸네요^^ 암튼 오늘은..자랑질 할꺼여용.ㅋ 작년여름에 국기원가서 품증을 땄는데 겨울에 천식이 와서 쉬는동안 못 받아온 품증을 이제사 가져왔더라구요^^ 품증 나오는게 워낙 시간도 걸리고. 별이가 겨울에 아파서 몇달 쉬어버리고 쉬는동안 관정님두 우리두잊어버리고.. 별이빠가 기억하고 말해서야 관장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