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의 오브제 " 사물은 사람처럼 자기 그림자가 필요하다." -가브리엘 샤넬- 유년기의 인상 ​ 샤넬도 나처럼 ㅋ 농민의 후손이었다. 금사로 수 놓은 일 이삭의 장식이 그냥 알고있던 샤넬에서 더 친근해진^^ 그러나~ 손에 닿기 힘든 곳에 그녀와 그녀의 드레스-- ""

중딩 2명의 꼬마는 강습수영으로 먼저 들어가고~ 나는 무디와 함께 ㅎ 운동장 서너바퀴랑 스트레칭으로 하루오픈^^ 안정기까지 얼마나 걸리려나... 아직은 내게 고단한 6시 기상^^" 그리고 여전한 숙제... 9시등교제임에도 여전히 지각은 면치 못하고 있다는 중2 딸님 ㅜㅜ 담임샘의 경고조치 전화한통 내게는 분명 늦지 않게 학교도착 알림 문자를 매일같이 보내주는 착한딸인디... 어디서 문제 발생이 되는지 쩝::: 어제 오늘...당분간 지각방지를 위해 수영장 오가는 짧은 20분여동안시테크 트레이닝 집중타임이다. 오늘도 즐거.......

어떻게 머리할 타이밍이 추석때랑 맞아 떨어지다보니 더 바쁜듯^^녀석들까지 미용실 동반~♡어릴적부터 증조할머니 젊은할머니 두분의 할머니와 다져온 송편빚기^^직접 주도해 재료 준비부터 쪄내기까지~ 추억 새기며 손기억으로 만들어 본 송편~♡이정도는 매년 가능할듯 ㅋㅋㅋ그렇게 우리 입에 들어갈 것들 낮시간 노동으로 만들어낸 고추전에 녹도전 동태전까지 ~ 고된 관계로 잡채는 패스~ ㅎ심야영화는 필수코스^^4Dx 2D로 체험한 토네이도 "인투더스톰"을 끝으로 굿나잇^^민족 대이동이 있을 내일을 위해~♡

9시등교제 찬성? 반대! 우리의 의사는 중요치 않았다. 처음부터... (나는 반대 ㅜㅜ) 정책이 바뀌는거~ 일단은 귀찮다... 그렇지만 대세에 따라하는 법 바뀌고 나면 수긍하고 적응해야 한다... 언능 내 살길을 찾아내야 하는게 현실 나만 하라는것도 아니니~ 중3 아들 녀석한텐 물었다. 9시등교하면 남는 시간 뭐할꺼냐며... "FIFA 땡기고 가야지~!!" 중3의 대답이 거침없이 시원하다. 중2 따님은 특별한 대책은 없었다. 그냥~ 9시 등교제 자체가 맘에 들지 않는단다. 결정해놓고~ 찬반투표는 왜? 하는거냐며 불만에 맞서 싸우지 못하는 처지에 짜증을 내신다 그러했다~ 엄마로써 실질.......

한번 보면 잊을수 없었던 문화적 충격~!!! 2008년...? 2007년...? 가구디자이너 이종명가구의 콘솔을 처음보고 ^^ 지금도 그 유니크함은 어떤 가구도 따라붙기 힘들정도라 생각한다. 가구디자이너로써 가구에 대한 확고한 정체성을 갖고 가구를 만든다는것... 멋.지.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자리한 이종명선생님의 작업실~♥ 그리고~ 한켠에 자리한 가구속 그림들^^ 바로 이종명 가구디자이너의 플라워들과 집 그리고 나무와 자동차 Life is party 신현리 주.......

초보캠퍼~ 8월 2번째 캠핑도 포천에있는 캠핑장 '가래골농원캠핑장'에서^^ 포천하고도 아도니스 골프장을 지나 창수면에 진입하고 좌측으로 화력발전소가 웅장하게 보이면 캠핑장에 도착 해먹 2개는 걸어야 겠기에~ 튼튼한 나무가 있어야 하고~ 꼭 데크여야만 하는 조건 수렴하여^^ 이번에도 가래골캠핑농원 데크_B3 (먼저 데크_B8보다는 못하지만....) 매번 이번이 마지막 캠핑이라며 협박하고도 또 캠핑 준비하는 우리 욱스탈 여보님~ 사이트 구축에 가장 필요한 두 일손 내 강아지 둘~ ㅋ 아빠 눈빛 살피며 센스 발휘는 기본이라는.... .......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 '오르세'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오르세특별展)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를 거쳐(용산cgv 매직인더문라이트) 이탈리아의 도시나폴리까지(연희동 화덕피자&파스타맛집 작은나폴리) ㅎㅎㅎ 담엔 오리지널 코스로 이렇게^^ 순회하며 살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ㅋ 오늘은 연희동 작은나폴리 음식 스케치로 하루 오프닝 가볍게 하우스와인과, 맥주를 주문하고^^짠~~~~~ 어딜가나 익숙한 식전빵 ~ ㅎ 별거아닌듯~ 진짜 그 집의 첫 입맛을 좌우하는 별거인게 식정빵인것 같다. 작은나폴리 식전빵 화덕에 구워 뜯는 손에서의 감촉.......

콕~ 집어 꽃집이라고 하기엔 꽃이 어우러진 소품샵 같기도 하고~ 꽃 스튜디오랄수도 있는 플로리스트 강민희선생님의 작업실 2호점을 연희동에 오픈 하셨네요^^ 여느 꽃집과는 다르게~ 냉장고 가득 꽃들이 있지는 않아요... 그러니~ 꽃 보러 들어가시거든 당황하지 않고^^ 대화를 시작으로 꽃을 담아보시길 권해 봅니당 부끄럽 타는게 소녀같은 선생님 행여나 수줍게 낯가려 하셔도 말이져~!!! 연희동 꽃스튜디오는 1호점인 남양주시 호평동보다 아담한 규모였어요~ ㅋ 빈티지함과시니컬한 느낌의 연희동 인테리어는저 갠적으론 더 맘에 들었구욥 그래서~ 꽃이 더 화사하고 따숩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