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행의 혹독한 추억을 안고.... 20년만에다시 찾은북한산^^ 두려움을 버리진 못했지만...비경이 빠지는 곳이 아니었던지라... 나의 산행 실력으로 건방진감 있다는거 알지만~ ㅋ 극복의 시간을 가져보는걸로~!!! 계획된 산행코스는: 효자비~숨은벽~백운대~사기막골 등산로를 꿰고 있진 않고~ 대장이 이끄는대로...ㅎ 숨고르기하며^^ 땀벅벅 되어가는 나::: 효자비 입구로 들어와~ 일행과 합류차 국사당, 사기막골로 둘레길따라 이동^^ 벌써부터 물이 가득한 계곡물.......

지난 8월1일부터 상주에서 개최되었던~ '제4회 국제패트롤잼버리대회' 아들녀석~ 중학교2학년으로 학교에서 단체로 참가했었다. 제작년 강원도 고성 잼버리장은 속초랑 묶어서 개별적으로 안부차 방문도 해보았는데... 이번 개최지 상주는~ 넘 멀어서 궁금해도 가볼질 못했다는... 그리고 아들녀석 잼버리 마치고 돌아오던날~ 오후^^ Vasu와 Richard싱가포르 녀석들도 우리집에 방문했다. 본국으로 돌아가기전 한국 문화체험 일환으로 3일간 더 체류 제작년 홈스테이 경험이 있다고~ 언어가 자유롭지 못해 아쉽지만...아쉬운대로 이번엔 그나마 수월하게^^ 애들 써포트해.......

오가며 바라만 보았던 수락산~ 어제 첫 산행이 있었다. 정식 산행은 정말 10만년인듯~ 그래서인지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했던 날이었다. 암벽등반도 즐겨하시는 분들과 친구와 함께여서~ 걱정은 덜어지고~ 즐거이 수락산을 맞이했다. 바위산에 비해 물이 마르지않고 많은 산이라고도 한다. 그래서인지~ 아침 일찍부터 물놀이 객들로 주차장은 혼잡했다. 대장님들은 암벽등반에 빠지셨고~ ㅎ 잠시 우러러보다~ ㅎ 우리는 정상에 올라보기로^^ 나도 초보지만 ~ ㅎ 초보산행이라면 경사도 가파르고, 바위가 많아 미.......

일때문에 간거라지만~ 최대한 관광간듯한 기분은 유지하자~!!! 즐겁게^^ so' 일도 즐겁게 ㅋ 카메라 손목에 걸고 이동하며 순간순간 담아낸 사진들~ ㅋ 놀러왔냐고 꾸지람이시닷"""" 그치만~ 몰래~ 슬며시촬콱~~ ㅋ:: 중국은 3년전 상해이후 두번째 방문ㅎ 현지음식으로만 먹기는 이번이 첨인데" 사뭇 긴장됨::: ㅎ 번화한 청도시내를 거쳐 어디론가~ 이끄는대로 가보니 산동식당이라는 곳에 도착^^ 입구에 들어서니~ 활어센터인양 요렇게~ ㅎ 수산시장처럼 싱싱한 해산물을 볼 수가 있다. 설마~ 중국서 회를??? .......

일본 오사카마이시마 올림픽 유치를 위해 만들어 졌다는 인공섬이란다. 마이시마 쓰레기 소각장은 오스트리아 출신 유명 이노베이션 전문 건축가 훈더르트 바사의 디자인으로 지금은 유명한 디자인 건축물 쓰레기 소각장이란다. 훈더르트 바사는 클림트의 제자라고도 하는데~ 이부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더 서치해바야 할듯^^ 디자인적인 측면으로 따로 유지 관리하고 있지 않다고 하지만... 보존이 잘되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원에 잡초정도만 조금 있을뿐^^ 아기자기하게 알록달록한 건물 외관은 비호감일법한 건물을 아주 호감.......

올여름.... 지나고보니 무척이나 꿉꿉하고~ 끈적였던 열대야를 잊을수 없다. 그래서 구입했던 마작자리^^ 침대에 하나씩 깔아주고나니....말복에 입추?~!!!-- 이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 마작자리도 옆으로 슬며시 밀어놓기 그치만 ㅎ 오늘은~ 말복과 입추를 하루 남기고 다녀왔던 일산의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스케치 싱가포르 친구들 방문기념이기도하고, 겨울을 느낄수 없겠다 싶어...스노우파크가 어떨까? 우리 가족은 고민하여 바슈와 리차드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의사를 물었다. yes, thank you~!! 해주신당 ~ㅋ 스노우파크에 제대로 입성키위해 열''서치~!!! ㅋ 옷을.......

해먹하나로 시작해~ ㅎ 캠핑용품 장만하는 재미를 작년부터 들이기 시작했다. 여차하여~ 여보님 캠핑 싫다 하면 마당에서 즐겨보자는 심산으로... 거창하지 않게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도 있는 용품들로(풍경,가랜드,테이블보,캔들,스텡도시락,달고나용품등등등....) 그러다 그렇게 우리에게 결정적인 시작은 봄에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던 캠핑페어가 발단이 되었따. 드뎌~울 여보님께도 지름신 강림~!!! 그렇게~ 텐트부터 질러놓고~ 쇼파밑에서 봄부터 잠자고있던 텐트를 깨어들고 동네에서 가까운 캠핑장을 찾았다. 포천시 캠핑장 많고도 많지만^^ 초보캠퍼 첫 캠핑은... 창수면.......

지난주 가구 스튜디오 촬영이 있었다.더운날~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신마젠타스튜디오 덕분에중간중간 땀~ 식혀가며할 수있었기에 ^^더더욱 힘든줄 모르고 촬영을 했었지...외부에서 일 보시다~ 간식사들고 얼굴보러 와주신 마젠타 권순복대표님^^반가운 맘에~ 잠깐의 오피스놀이와 기념컷 ㅋ즐겁게 일하는 모습에 힘든줄 모르고 하는것처럼 보여질지 모르나~ ㅋ사실...촬영이란게 잘찍어도 힘들고, 못찍으면 더 힘들공 ㅜㅜ스튜디오 렌탈비용은 뽑고도 남을 사진~몇 년을 써먹어도 질리지 않을 사진을건져야하는 부담감 또한 이루 말 할 수 읍다는거::::그래서...자꾸만 ㅎ "I CAN DO IT"또~ 힘듦을 함께 해주는 멤버가 있음에 다시한번 사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