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종이봉투의 변신은 무죄! Utility-able Paper Bag
움직이는 광고판, 종이봉투 우리는 평소에 어떤 것을 산 후 구매한 상품을 담기 위해 종이봉투를 구매한다. 이렇게 사용되는 종이봉투는 그저 물건을 담는 용도, 방 한쪽에 자리만 차지하는 골칫거리라고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종이봉투를 “광고효과”라는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이야기는 180도 달라진다. 실제로 H백화점의 커뮤니케이션 B 팀장은 종이봉투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주요 상권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해당 브랜드를 노출해주기 때문에 광고금액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했다 또한,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2013년, 일부 여성들은 값비싼 핸드백을 사용하는 것 대신 명품 브랜드 그려져 있거나 유니크한 디자인과 튼튼함을 겸비한 종이봉투를 이용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종이봉투를 구매하기도 한다. 이처럼 ..추천 -
[비공개] 카드도 새로운 옷을 입어야 한다. Multi-functions Car..
각종 ‘모바일 지갑’ 어플리케이션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실제로 어플 사용자들의 지갑은 얇아졌을까? 직장인 A씨의 지갑을 들여다보자. 신분증, 현금카드 2개, 신용카드 2개에 회사 복지카드, 각종 커피전문점 쿠폰 스탬프가 찍힌 종이들로도 모자라 회사 보안카드까지 들어있어 정리한다고 해도 늘 두툼하다. 버스에 오를 때마다 울려 퍼지는 “한 장의 카드를 대주세요.” 소리는 이제 지겹기까지 하다. A씨는 최근 회사 동료가 추천해준 ’모바일 지갑 어플’을 다운 받아보았다. 각종 포인트 카드들을 어플로 한데 모아 사용하는 것까지는 편리하다고 느꼈으나, 신용카드를 어플에 등록하여 모바일로 결제하기에는 보안상의 문제로 꺼림칙하여 이용하지 않고 있다. 결국, 어플 다운 후에도 A씨의 지갑은 여전히 두껍다. 2년 전쯤 ‘Google Wallet’이 ..추천 -
[비공개] 9th ACC Big Data & Analytics 에 독자 10분을..
트렌드인사이트 독자 여러분께 9th Advanced Computer Conference에 초대합니다. 9회 ACC 주제는 빅데이터&분석입니다. 정보와 데이터가 범람으로 인한 해결 솔루션인 빅데이터 분석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루어질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독자 초대 이벤트 참여기간 : 4월 13일 ~ 4월 14일까지(2일간) 참여방법- 본 이벤트 글의 아래 댓글에 이름/이메일/‘컨퍼런스 신청 이유 or 이번 컨퍼런스에서 얻고자 하는 점‘ 에 대해 간단히 달아주세요. ^^- 페이스북 댓글로 적을 시, 적극 반영! 인원 : 10명(좋은 답변은 추가적으로 초대합니다) 발표방법 : 4월 15일 이메일 통보 (잘 사용하시는 이메일로 적어주세요!) 꼭 참석 하실 수 있는 분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추천 -
[비공개] 상품에 자연의 시스템을 입히다.
오감을 통해 상품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감각이론 초기의 상품은 상품의 기본적인 기능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경제가 발전되고 사람들의 여유를 가짐에 따라 기본적인 기능 이외의 다른 것들이 부각이 되었고, 기업들은 그것을 채우기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다. 그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이론은 바로 감각이론이다. 사람의 오감을 잘 자극하면서 만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은 상품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는 것이 그 이론이다. 색깔이 가지고 있는 느낌과 기분부터 해서 촉각, 미각, 청각, 후각에 대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지만 소비자의 마음을 두드릴 수 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방향과 방법이 통일적이지 않고, 뚜렷한 과정과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지 않다. 우리는 이러..추천 -
[비공개] Catalog에 Reality를 더하다, Virtual Fitting..
가상현실과 카탈로그의 만남, sayduck 인터넷 쇼핑몰의 상품이나, 광고 속 상품이 마음에 들어 구매를 고려하지만, 실제 모습에 확신이 들지 않아 구매를 망설였던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가방을 내가 직접 메보면 어울릴까? 어떤 색이 어울릴까? 크기가 알맞을까? 다른 사람들은 이 상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등등 오프라인 쇼핑이 아닌 이상 생길 수 있는 이런 의문들을 해결해 줄 서비스가 생겼다. 고민하지 말고 직접 적용해보자, sayduck Click here to view the embedded video. ‘Sayduck’은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실시간으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구현해주는 아이폰,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 상품이나 패션 상품들을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화면 속에 실제 색상, 크기로 구현된다. 소비..추천 -
[비공개] ‘Like this’를 선호하는 Liker와 기프트 서비스의 만남
우리는 항상 어떤 선택을 앞에 두고 망설이거나 주저할 때가 있다. 특히나 인생의 기로에서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우리 Lifestyle에서의 수많은 선택이 연속의 연속으로 꼬리를 물고 있는데 이러한 소소한 것이라도 그 결과에 뒤따르는 만족감과 행복함을 느끼기 위해 좀 더 나은 선택을 하고자 항상 고민하게 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떤 정보를 근거로 선택하는 걸까? 과거에는 입소문, 빅데이터 시대에는? 과거에는 어느 매장의 옷의 원단이 괜찮고 직원들이 친절한지, 어느 미용실 아줌마가 최신 유행 스타일로 머리를 잘 말아주는지 등등 지인들의 입소문에 따른 정보들이 대부분 이였다. 특히 여성들은 커뮤니티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업소를 선택할 때 입소문에 대한 신뢰성은 가히 매길 수 없이 중요했다. 현재까지도 입소문 마케팅이 유용..추천 -
[비공개] 있는 것부터 제대로 쓰자, What I have 어플리케이션!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버려지는 옷들 “이게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라는 말처럼 현대의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그 대가를 보상받듯이, 그만큼 열심히 소비생활을 즐기며 산다. 어쩌면 소비하기 위한 세상인 것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자정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우리의 일상은 온통 각종 소비생활로 물들어 있다.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기호와 디자인을 사는 소비가 더욱 보편화된 지금, 그만큼 꼭 필요하지 않은 낭비적인 소비의 규모도 어마어마하다. 특히 의류 분야에서는 불필요한 소비가 두드러진다. 패션은 유행의 주기가 짧아서 빠르게 보급되고 단기간에 대체되는 만큼, 해가 바뀔 때마다 버리지는 못하고 쌓여만 가는 것이 옷이다. 비단 유행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소득이 높건 평균이건, 도시에 살건 지방에 살건, 이..추천 -
[비공개] RIY(Redo-It-Yourself)족, 직접하는 수리에 빠져들다.
수리가 즐거운 RIY족이 등장했다. 이 돈을 내고 수리해야 하나? 아니야 이 돈이면 새 제품을 사는 게 낫겠지? 고장 난 물건을 들고 AS센터에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 어려운 선택을 해야만 했다. 더군다나 내 실수로 인한 고장이었거나 AS 보증 기간이 지난 제품이었다면 감당하기 어려운 수리비용은 우리를 어렵게 했다. 결과적으로 수리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극복하기 위해 직접 수리하는 방법을 택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생겨났고, 온라인 정보공유를 통해 그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직접 하는 수리(repair)는 비용 절감이라는 경제적인 측면과 제품사용기간의 연장에 따른 친환경적 장점이 있지만 반면에 비교적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여야 하고 잘못되면 제품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RIY족은 수리(repair)에 ..추천 -
[비공개] Social Festival Planner, 새로운 만남의 장을 열다.
소셜 모임의 완결판, 소셜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여자보다 비둘기가 더 많았다던 ‘솔로대첩’을 기억하는가? 결과적으로는 김빠지고 밋밋한 해프닝에 그치고 말았지만, 정작 놀라웠던 것은 이에 대한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도였다. ‘되는데요’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로부터 시작한 ‘24인치 군용텐트 이벤트’ 역시 비슷한 사례이다. 당시 현장에 집결한 사람들의 수는 2천 명, 인터넷 생중계 시청자는 무려 10만 명이었다. SNS의 큰 파급력으로 인해, 이제는 한 사람의 발언이 거대 모임의 장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소셜 네트워크, 소셜 다이닝을 넘어 이제는 소셜 페스티벌의 출연이 가능해진 것이다. 소셜 페스티벌을 직접 열고 싶은 사람들, Social Festival Planner! 나비의 날갯짓같이 미미했던 한 SNS 유저의 발언은, 거센 폭풍우가 되어 화려한..추천 -
[비공개] 스마트폰에 광고하기, Knock-your smartphone
뉴미디어의 발달, 그리고 영화광고의 발달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영화광고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영화광고의 형태는 포스터, T V와 같은 동영상 매체, 빌보드 광고판 등이다. 이 영화광고들이 어떻게 행해지고 있으며 어떠한 장점, 가지고 있을까? 포스터, TV의 순서로 차근차근 알아보자. 첫 번째 영화광고의 형태인 영화 포스터는 가장 쉽게 만들 수가 있으며 다른 매체를 이용한 광고보다는 싸다는 장점이 있다. 과거의 포스터는 다른 광고 A4, B4 등 종이 크기 등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어 등장인물, 줄거리 등밖에 설명하지 못했지만, 현재는 이 제한된 크기를 적절히 보완하는 기술인 QR코드가 생겨서 스마트폰을 통해 줄거리와 등장인물 등의 정보 외에도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두 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