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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를 쓰는 마케터

- 불탄's 기획노트
블로그"詩를 쓰는 마케터"에 대한 검색결과24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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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허리띠 졸라매기 프로젝트 1탄] 아파트 놀이터

    지난 5월에 있었던 많은 가정사는 결국 가계비 지출을 극단적으로 줄여야 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물론 불탄의 돈벌이가 시원찮으니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불편이겠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미안한 것은 한창 호기심이 많은두딸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욕구를 충분히 시켜주지 못하는 것이었지요. 물론 두딸의 먹을거리까지 어쩌려고 한다는 건 너무나 가혹한 일이 될 것이기에 그것 만큼은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고요. 그래도 두딸에게 어느 정도 숨통은 틔어줘야 하겠기에 나름 놀거리를 찾아보았고,매주 찾아오는 주말이면 고민했던 결과물들을 하나씩 꺼내들면서 두딸의 눈치를 살피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두딸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는 것이었고, 무엇보다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을 어린 두딸이 무척이나 즐거워했..
    詩를 쓰는 마케터|2010-07-14 11: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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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감동CF, 부부의 다툼 선배의 충고 추억의 회상 그리고 집으로

    가끔은 Kenny Chesney의“The Good Stuff” 가사에서처럼 아내와 말다툼을 할 때가 있습니다. 노래 속에 나오는첫번째 큰 싸움까지는아니더라도 말입니다. [※ 참고 : CF영상에 나오는 "The Good Stuff" 첫소절 가사] Well me and my lady had our first big fight So I drove around until I saw the neon lights Of a corner bar. It just seemed right, so I pulled up. Not a soul around but the old barkeep Down at the end lookin' half asleep. And he walked up and said, "What'll it be?" I said, "The good stuff." 이해가 부족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오해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30년을 외따로 살아왔던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이기에 당연히 마음을 전하는 방식이다르다는 걸 알았어야 합니다. 생활 속에서 불만을 삭혀내는 방법도 서로 다르다는 것도 인정해야 했지요. 그런데 지금은군중들 속에서 완벽하게 혼자가 되어있는 자신을 ..
    詩를 쓰는 마케터|2010-07-14 07:4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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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감동CF, 아주 작은 격려가 만들어 준 소년의 첫번째 콘서트

    아주 조금만 인내하고 격려해 주자고. 그 자그마한행동으로아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을 테니까. 어른이 보는 세상 모두가아이들에게도 보인다고는 생각하지 말자고. 어른이 두는 가치가 아이들에게 반드시 적용되는 것은 아닐 테니까. 섣부른 판단으로 아이의 꿈을 앗으려 하지 말자고. 어른이 부끄러워하는 상황이라도 아이들에게는 빛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테니까. 아내와 남편이자녀의 손을 잡고피아노 콘서트 홀을찾았나 봐. 무대에 드리워진 막이 걷혀지고 있을 때야 비로소자녀가 없어진 걸 알았나 봐. 들어 봐, 피아노 소리가 울려 나오잖아. "반짝반짝 작은 별(Twinkle, twinkle, little star)"로 너무나 잘 알려진 가락이라지? "Ah! vous dirai-je, Maman"라는 영국의 민요에다 가사만 붙인 거라던데? 어쩌면 피아노 연주를감상하러 온 부부의 손에서는 땀..
    詩를 쓰는 마케터|2010-07-13 07: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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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KT의 협력사에 대한 3불정책, 소비자도 생각하기를

    국내 최대 통신사인 KT가 협력사와의 관계개선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주된 골자는 그동안 상생의 관계를 유지하는데 주력했던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동반성장하는 관계로 발전시키겠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앞서작년 6월 29일부터KT는 상생협력에 대한방안으로 최저가 입찰 폐해 방지, 유지보수비 지급 확대,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자립기반 강화, 현금 결제 및 금융 지원 확대 등 구매제도 혁신 등을 강화해 왔습니다. 이에 대한 결과를 체크하기 위해서인지는모르겠습니다만 KT가구매전략실을 통해지난 5월에조사발표한 결과로는 114개에 이르는 KT협력사의구매 혁신 만족도는전반적으로높은 수치를나타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탄력을 받았는지 KT가중소기업과의 진정한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들을 챙기기 ..
    詩를 쓰는 마케터|2010-07-12 01:3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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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CF 영상 속에는 마흔 넷 중년의 모습이 살아있었다

    마흔을 넘기고 난 다음부터는이름도 잊고 살아가더라고.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 도통 모르겠어. 사실 누군가가 나이를 물어오면 선뜻 대답하지 못하게 돼. 나이까지 잊고 살아왔기 때문이지. 어느새 이름은 아빠가 되어 있던 거야. 어느새 나이는 가장이 되어 있던 거지.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월드컵의 영광은 스페인이차지했더군. 네덜란드에게도 결정적인 찬스가 몇 번 있었지. 로벤의 너무나 결정적인, 비야의 아쉬움이 그라운드를 적시었어. 아마 두고 두고 두 선수에게는 후회로 남는 경기가 될 거야. 전 세계인의 그 뜨거웠던함성이 두 선수에게는 아마 평생을 따라다닐 걸? 내게도 이니에스타의 결승골 같이 화려했던날이 분명히 있었겠지. 그래,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되는 순간들이 남아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는 거야. 오늘 우연히 보..
    詩를 쓰는 마케터|2010-07-12 07: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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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기네스처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면

    휴일의 점심 무렵은 완벽하게 긴장을 해제시키지. 어쩌면 모든 이의 마음 속엔 귀차니스트가 될 준비가이미 되어 있을지도 몰라. 가만히 있는 아이들에게 보내는은근한유혹 - 그 속삭임은 "아이들이 조르니까"라는 핑계의색채를 담게 되지. "그래! 결정했어." 밥상 차리는 노력의 십만분의 일만 투자하는 거야. 아이들이 원하는 맛난 것도 어쩌다 먹어줘야 하는 거지. 그렇게 온갖 모양으로 만들어 낸 핑계는 어느새 합리화가 되어있어. 그 사이에책임의 소재는 소중한 아이들에게넘어가 있는 거야. "음...... 근데 전화번호가 어딘가에 있을 텐데......" 어제 현관문 손잡이에 붙어있던 그 입맛 돋우는 치킨 그림을 어디다 뒀더라? 남의 집에 마음대로 전단지를 왜 붙이냐며 궁시렁거렸던 피자 그림도 있었는데? 꼭 필요해서 찾아보면 어디에 뒀는지 모르겠..
    詩를 쓰는 마케터|2010-07-11 12: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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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롤러코스터 타고 출근, 워터슬라이드 타고 퇴근하는 직장

    제목처럼출·퇴근이 가능한 직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뭐, 어떤 면에서는 무서움증을 많이 타거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께는 "그림의 떡"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아마도 많은 분들은 그 시원한 아이디어에 부러움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와 같이입안에서 단내가 날 정도의 출·퇴근전쟁을 일주일만 겪게 된다면 차라리 무서움증을 이겨내거나 고소공포증을 어떻게 해서든 치료해서라도이렇듯 편하게 직장을 다니고자 할지도 모르겠네요. 롤러코스터를 타고 가다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영상 속 여성의 모습은 이런 출근 방식이 가져다 주는 하나의 보너스(쿨럭! 몰매 맞을 소리만 하고 있네요.)가 되기도 할 테고,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 속에서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퇴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신이 내린 축복처럼 느껴질지도..
    詩를 쓰는 마케터|2010-07-09 10: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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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임신부는 정말 날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면 안되는 걸까?

    석달 후에는 불탄도 셋째아이의 아빠가 될 거랍니다. 그러니 점점 배가 불러오는 아내의 여름이 안쓰럽기만 합니다. 덥고 습기가 많아지면서 일반인들 조차도 짜증이 더해가는 시기인데다가아직 초등학교 1학년의 큰딸과 유치원생인 작은딸이 매일 같이 벌이는 어수선한 행동이 아내를 편하게 두질 않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럽다는 것은 아내가 입덧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고맙게도 아빠가 그렇게 여유롭지 못하다는 걸 뱃속의 아기가 이해해 주고 있는 모양입니다.두딸에게서는 나름대로 입덧을 했던 아내였는데 말입니다. 옛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임신 중에 금기시하는 음식이 꽤나 있어 왔습니다. 아기의 음성이 맑지 못하게 된다고 해서 개고기를 금했고,언청이 아기가 된다고 하며 토끼고기를 먹지 못하게 했죠. 이 외에도 아주 많습니다. 비늘 없..
    詩를 쓰는 마케터|2010-07-09 08: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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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하늘에 빛을 그려 넣어야 온 세상에 빛이 쏟아지는 거야

    마음에 담아 둔어둠은 누구도 걷어내질 못하는 거야. 보는 눈이 닫혀 있고, 듣는 귀가 막혀 있지.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할 뿐이야. 그래서 가끔은 연습이 필요한 거야. 눈이 보지 못하고, 귀가 듣지 못하는 그런 빛과 소리를 만들어야돼.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영영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그런 빛과 소리에 다가가야 돼. 구름이 없는 장마는 없는 것처럼 파도가 없는 바다는 없는 것처럼 굴곡이 없는 인생도 없는 것이야. 한없이 내리막으로만 치닫는 인생도 없는 것이야. 그러니 올라서야지. 판도라 상자에서 맨 마지막에 가까스로 기어나온것이 희망이라며? 어쩌면 희망은 삶의 질을 더욱 황폐화시키는 마약이지만 그래도 가끔은 기적을 불러주지. 그러니 사는 걸 게야. 아무렴 그러니 사는 거겠지. 꿈을 쫓는 사다리를 발 밑으로 걸쳐 봐. 맨..
    詩를 쓰는 마케터|2010-07-09 02: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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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뉴욕에서 로또의 꿈을 꾸고 있는 사람과 동물의 차이점은?

    로또,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단어입니다. 불탄도 그러하지만 누구나 한번 쯤은 로또에 당첨되는꿈을 꾸어 봤거나나름대로 상상을 해본 적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매번 꿈 속이나 상상 속에서 로또에 당첨된 그 엄청난 돈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하느냐가 항상 가장 큰고민이 되었던 것같습니다. 부모님께는 아파트를 사드리고, 형제 자매에게는 생활자금으로 얼마씩을 나눠주고, 또 가까운 친지나 평소에 내게 너무나 고맙게 대해준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보답하고,자녀가 20살 성년이 되었을 때 수령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뭔가를 챙겨놓고...... 헉! 그렇게 하다보면 그 엄청난 금액이 또 항상 부족하게 되더랍니다. 어쨌든 그런 상상을 하는 순간에는 입가에 미소가 걷혀지질 않습니다.또한 폭력배의 협박에 시달리게 될 거라느니, 자선단체에서 ..
    詩를 쓰는 마케터|2010-07-09 01: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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