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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

블로그"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에 대한 검색결과8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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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야왕 수애vs김성령, ‘착시현상’을 부르는 악녀?

    착한남자 하류(권상우)가 아내 주다해(수애)에게 버림받았다. 28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야왕 5회에서, 하류는 미국 유학에서 귀국한 주다해가 백도훈(정윤호)과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고, 들킨 다해는 뻔뻔스런 얼굴로 하류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심지어 주다해는 하류가 호스트바에서 일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돌직구를 날리며, 자신의 욕망을 위해 남편을 철저하게 이용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런 날벼락이 없다. 하류는 아내의 돌변에 절망했다. 절망의 크기가 워낙 커서인지 분노조차 제대로 끼어들 틈이 없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알지 못한 채, 그대로 정신줄을 놔버렸다. 놓아버린 정신줄을 잡아준 건, 딸 은별(박민하)이었다. 하류는 자신이 받은 상처와 충격이 은별이에게 번질 것을 두려워했다. 그래서 악처인 주다해를 끝까지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1-29 12: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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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강호동, 왜 직무유기를 하십니까?

    강호동의 ‘무릎팍도사’가 신통치 않다. 단순히 한 자릿수에 머무르는 시청률의 문제가 아니다. 캐릭터가 극대화 된 예능 토크쇼 무릎팍도사만의 색깔이 사라졌다. 강점이 사라졌다. 적재적소에 능글맞은 단 한마디로 빵터트릴 줄 아는 올밴을 하차시키고, 멘트의 영양가나 재미도 없고 시끄럽게 산만함만 부추기는 광희를 합류시킨 것부터 판단착오였다. 뿐만 아니라, 컬투 정찬우-김태균 편에서 예전에 함께 했던 정성한을 불러 탈퇴이유를 듣거나, 워쇼스키남매편에서 영화홍보를 위해 배두나 등을 깜짝 게스트를 출연시키는 걸 보면, 강호동의 ‘무릎팍도사’인지. 김승우의 ‘승승장구’인지 헷갈릴 정도다. 즉 제작진이 일부 변화를 준 무릎팍도사는, 오히려 멤버교체로 악수가 되거나 다른 토크쇼와의 차별성을 희석시키는 촉매가 되..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1-18 01: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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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드라마 속 ‘나쁜남자’ 유형과 대표배우

    언제부턴가 TV드라마는 ‘나쁜 남자’ 사랑에 빠졌다. 비주류에서 주류로, 이제는 신드롬을 넘어 대세가 되었다. 김남길-한가인 주연 ‘나쁜 남자’는 드라마 제목부터가 나쁜 남자다. 이에 반기를 들듯, 지난 해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송중기가 등장했지만 착한 그도 적당히 나쁠 줄 알았고, 최근 시작한 월화드라마 ‘야왕’의 권상우가 착한남자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여전히 나쁜 남자에 대한 시청자 수요는 많고, 드라마는 나쁜 남자를 쫓고 있다. 그만큼 ‘나쁜 남자’라는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적이란 얘기다. 재밌는 건, 나쁜 남자가 안방극장에서 어느 날 갑자기 주목을 받은 건 아니며, 시대에 따라 드라마 속 나쁜 남자의 유형도 일종의 진화를 거듭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드라마 속 ‘나쁜남자’ 유형과 대표배우..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1-17 12: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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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야왕 권상우, 왜 심은하가 생각날까

    15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야왕’ 2회 마지막에서,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하류(권상우)를 아내 주다해(수애)가 목격하고 말았다. 스스로를 ‘등신’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며, 여자손님들(다해의 직장동료들)앞에서 옷을 홀라당 벗고 웃음을 파는 남편 하류를. 주다해로선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착하고 순하고 아내 밖에 모르는 바보 하류가, 호프집 지배인으로 일한다고만 믿었지, 호빠의 호스트일 줄 상상이나 했겠나. 충격과 공포다. 깨고 싶은 악몽이다. 드라마틱하다. 다해가 원하던 대기업 백합그룹에 취직을 했고, 하류는 호스트바를 그만두려 했다. 더 이상 가난때문에, 돈때문에, 아내가 이루고자 한 꿈 때문에, 하기 싫은 호스트생활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돈은 적게 벌어도 밤이 아닌 낮에, 건전한 직장에 다니며, 아내와 딸, 가정..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1-16 09: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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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야왕 수애, 재수가 '있다, 없다?'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여자 주다해(수애)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남자 하류(권상우)의 사랑과 배신 그리고 욕망을 그린 SBS 새 월화드라마 ‘야왕’이 14일 첫방송됐다. 그렇다면 드라마 야왕 1회는 어땠을까. 한마디로 평하면, 당혹스럽지만 재밌다. 보고 있을 때와 보고 난 후의 느낌이 조금은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1회를 돌이켜 볼 때, 드라마 야왕의 성공을 예감케 한다. 당혹스럽지만 재밌었던 이유 3가지 1. LTE급 전개, 불친절하다? 불친절해도 된다! 야왕 1회를 보면, 전개가 상당히 빠르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만큼 시청자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다만 너무 전개가 빠르다보니,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온전히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하류와 주다해가 7년 만에 우연&운명처럼 재회했다. 다행히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1-15 09:0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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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출발드림팀2 김지원-정인영, 엇갈린 여신의 희비?

    출발드림팀 시즌2 신년특집 ‘물의 여왕’ 선발전이 13일 방송됐다. 김지원, 정인영 아난운서, 핑크레이디 김혜선, 이종격투기 임수정, 태미, 한수린, 차오루(피에스타), 고우리(레인보우), 수정(써니데이즈), NS윤지, 김사라, 김소정, 태미, 신수지, 수빈(달샤벳), 지수(타히티) 등 총 16명이 출연해, 수중장애물 3종 경기를 통해 경쟁을 벌였고,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하나씩 획득한 김지원이 ‘물의 여왕’에 등극했다. ‘최종병기 그녀’ 김지원은 출연진들이 지목한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매 경기 스피드와 체력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여자 ‘리키김’이란 별명에 어울릴 만큼 인간병기수준이었다. 발군이었다. 몸사리지 않는 투혼과 승부욕으로 인해, 아찔한(?) 장면을 노출하기도 했지만, 그 모습마저 인상적이다. 김지원은 진정한 물의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1-14 07:3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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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7급공무원 주원-최강희, 기가 막힌 타이밍?

    ‘사랑 빼고 다 거짓말?’ 드라마 ‘보고싶다’ 후속, 주원-최강희 주연의 MBC 새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의 세 번째 티저예고편이 공개됐다. 코믹 액션로맨스라는 장르답게 예고 영상엔, 좌충우돌하는 국정원 비밀요원 한길로(주원)와 김서원(최강희)커플을 중심으로, 적절한 액션, 유쾌한 코미디, 풋풋한 설레임이 있다. 무엇보다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 ‘주원-최강희’ 커플의 어울림이고 연기력이다. 솔직히 기대이상이다. 이름만 놓고 봤을 때, ‘과연 둘이 어울릴까?’라는 의문은, 2분여의 예고영상만으로도 ‘둘은잘어울린다.’로 바꾸게 만드는 힘이 있다. 짧은 분량속에서도, 자신들의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뿐 아니라, 극대화시킬 줄 아는 능력이 주원-최강희 커플에게 묻어난다. 단도직입적으로, 주원-최강희만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1-12 12: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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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강호동토크쇼-인간의조건, 악수로 만든 KBS편성?

    지상파 방송3사의 예능 침체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중에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은 시청률 10%를 넘기기가 버거운 요즘이다. 주중 심야시간에 10개 이상의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지만 시청률 10%를 상회하며 인기몰이중인 건,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과 신동엽-컬투-이영자의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정도에 불과한 현실이다. 물론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나 유재석의 ‘해피투게더3’가 꾸준하게 시청률 10%안팎을 오가며 나름 선전중이다. 그러나 해피투게더의 경우, 10%중반을 가뿐하게 뛰어넘던 과거와 비교할 때, 현재 상당한 고전중이라 할 수 있다. 동시간대 경쟁중인 김용만-김원희의 ‘자기야’와 강호동의 ‘무릎팍도사’의 영향으로 보기도 어려운 게, 이들도 평균시청률 한자리로 반등의 계기마련에 절치부심해야..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1-11 01: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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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야왕-그겨울, 드라마홍보의 정석커플?

    시청자에게 새로 시작하게 될 드라마를 홍보하는 데에 있어, 가장 흔하게 차용되는 방법 중 하나가 토크쇼와 같은 예능프로그램에 해당 드라마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이다. 그러나 단지 배우들의 출연과 기껏해야 2분여의 짧은 내용설명만으로 드라마를 홍보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실질적으로 시청자가 궁금해 하는 드라마의 전체적인 줄기, 주요 인물들의 캐릭터 등을 파악하고 재미를 기대하기엔 한계를 지닌다. 그런 점에서, 8일 방송된 SBS ‘2013 드라마 특별시사회, 그 남자, 그 여자와 데이트’는 인상적이다.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이 끝나고 일시적으로 빈 화요일에, SBS가 2013년 상반기에 방송할 신작드라마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운 것이다. 월화드라마 ‘야왕’-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1-09 01:0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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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이리스2, 기대와 우려를 엿보다

    2009년 최고의 화제작 ‘아이리스’의 속편 ‘아이리스2’가 베일을 벗었다.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이리스2는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티저 예고영상과 장혁-이다해-이범수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들의 특별 퍼포먼스 무대로, 2012 KBS연기대상 2부 시상식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2월 13일 첫방송될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대한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렇다면 ‘아이리스2’는 속편은 성공하기 힘들다는 속설을 깨고, 전편에 이은 성공신화를 써 내릴 수 있을까. 일단 긍정적인 신호는 많다. 전작의 후광효과, 블록버스터 액션 장르를 표방한다는 점에서,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아이리스의 스핀오프였던 ‘아테나 : 전쟁의여신’이 실패작이란 혹평에도 불구하고, 평균시청률 10%중반 대를 기록했음에서 알 수 있듯이, 볼거리가 보장됐다..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1-08 08: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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