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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

블로그"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에 대한 검색결과8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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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70억에 맞선 144분의 절박한 베팅

    3사 수목드라마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전우치-대풍수’가 종영한 빈자리에 ‘아이리스2-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투입됐다. 여기에 ‘7급공무원’이 기다리고 있다. 라인업을 놓고 봐도 어느 드라마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만큼 치열한 시청률경쟁을 예고한다. 그래서 첫 대결이 중요하다. 13일 첫방송하는 아이리스2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겐 더욱 말이다. 그런데 상당히 흥미로운 사건이 발생했다. SBS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1,2회를 연속 방송하기로 전격 결정한 것이다. 그야말로 파격적인 편성이다. 이를 지켜보는 KBS 아이리스2나 MBC 7급공무원 측에선 달가울 리 만무하다. 편성은 방송사의 고유권한이긴 하나, 지상파 드라마 방송 3사간에 맺은 ‘72분 룰’을 교묘하게 어긴 꼼수, 반칙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2-13 11:0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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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울랄라세션 임윤택 사망, 연예인 자살에 경종을...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위암 4기로 암투병중에서도 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그룹 울랄라세션(임윤택-김명훈-박승일-박광선-군조)의 리더 임윤택이, 11일 오후 8시 30분 경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끝내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임윤택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이 알려지자, 수많은 네티즌은 충격속에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울랄라세션 임윤택, 그가 누구길래 많은 사람들이 이토록 슬퍼하는가.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슈퍼스타K3가 낳은 작품 울랄라세션을, 그리고 ‘임단장’ 임윤택을. 음악이 하고 싶고 가수가 되고 싶은 모든 이에게 문을 활짝 열어준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를 통해 알려진 울랄라세션. 신중현의 ‘미인’, 박진영의 ‘스윙베이비’ 등의 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멋지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던 그들. 그리..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2-12 11:2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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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정글의법칙 조작논란, 아마존 관광상품 의혹은?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 발칵 뒤집혔다. 지난 5일 여배우 박보영의 소속사 김상유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불씨가 됐다. 김대표의 글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정글의법칙은 리얼이 아닌 조작이 난무하는 ‘개뻥’프로그램이다. 조작논란이 불거지자, SBS측은 정글의법칙이 진정성을 지닌 리얼버라이어티라고 강조하며 즉각적인 진화에 나섰고, 김대표는 ‘정글의법칙’ 뉴질랜드편에 합류한 소속 연예인 박보영이 안쓰럽고 걱정돼, 술김에 격한 표현을 써가며 시청자를 오해하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해명하고 사과했다. 조작과 해명의 과정을 지켜본 네티즌의 반응은 어떨까. 대체적으로 ‘양측 모두 개뻥이다.’로 요약된다. 정글의법칙 리더인 병만족장 김병만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고생은 인정하면서도, 정글의법칙이란 프..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2-09 07: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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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해피투게더 임수향, 아이리스2 시청률공약 현실적인가

    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13일 첫방송될 새수목드라마 ‘아리리스2’를 홍보하기 위해 장혁-이다해-이범수-임수향-윤두준이 출연했다. 장혁-이다해-이범수 등은 드라마 아이리스2를 준비하고 촬영에 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토크에 임했고, 유재석-박미선 등 해투 MC진들도 ‘아이리스2’와 관련된 질문들을 집중적으로 질문하며 토크쇼를 이끌었다. 그래서일까. 비록 드라마를 홍보하는데 주력했지만, 일관된 주제로 임한 이날 해피투게더3는 내용적으로 매우 잘 빠졌다. 일반적인 토크쇼가 게스트 개개인의 사적인 얘기들로 시선이 분산된 측면이 강했다면, 해투3의 이번 ‘아이리스2’ 게스트들은 아이리스2를 토크의 주제로 삼았기에, 시청의 집중력을 높아졌고 게스트들도 보다 편안하고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관..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2-08 11: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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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천유' 이소연vs'야왕' 수애. 악녀 끝판왕은?

    월화드라마 ‘야왕’ 8회에서, 출소를 앞둔 전 남편 하류(권상우)에게 위협을 느낀 주다해(수애)가 의붓오빠 주양헌(이재윤)을 찾아갔다. 주양헌은 다해의 말을 듣고, 하류를 제거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덕분에 주다해는 안도와 회심의 미소를 지었고, 시청자는 악녀 주다해의 악행에 분노게이지가 상승했다. 야왕 주다해 악녀 행각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흥미로운 시점이다. 현재 드라마 야왕의 주다해는 역대급 악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최상급 악녀, 국민악녀라는 진단이 줄을 잇는다. 명세기 드라마 여주인공인데 너무 막나가는 건 아닌가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그렇다면 야왕 주다해의 포스를 능가하는 악녀가 그동안 없었을까. 있었다. 주다해를 보면 떠오르는 악녀, 바로 주아란(이소연)이다.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2-07 11: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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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드라마 ‘악녀 신드롬’의 실체?

    최근 안방극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키워드로 ‘악녀’를 꼽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성공을 위해 남편 하류(권상우)를 철저히 이용하고 배신한 ‘야왕’ 주다해(수애). ‘어서와~ 여기가 공포의 시월드야.’ 멀쩡한 며느리 민채원(유진)를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고 불륜을 조작할 만큼 막가파 시어머니를 구현중인 ‘백년의 유산’ 방영자(박원숙)가 있다. 악녀의 악질계수가 높아야 드라마가 흥한다는 정석에 따라, 매우 악질스런 그녀들의 활약은 해당 드라마의 높은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 속 악녀의 출현은 야왕이나 백년의 유산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어제 오늘의 얘기도 아니다. 악행의 질적 차이가 존재할 뿐, 사실상 모든 드라마속에는 악녀가 등장한다. 드라마에서 악녀를 하루 이틀 봐온 것도 아닌데, 이를 악녀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2-06 02: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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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야왕 차화연, 왜 수애보다 무서울까

    4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야왕’ 7회 말미에, 주다해(수애)가 딸 은별(박민하)이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려 했다. 다해는 자신을 대신해 사체유기혐의로 감방에 간 하류(권상우)와 약속한대로, 딸을 은별을 최고로 키우기 위해서. 다해가 은별을 데리고 공항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선 순간, 백도훈(정윤호)에게 전화가 왔다. 집앞에 도착했다는 도훈의 말에, 다해는 딸에게 엄마가 올 때까지 여기서 꼼짝 말고 기다리라고 신신당부한다. 공을 들고 있던 딸 은별은 해맑은 얼굴로 그러겠다고 대답한다. 여기서 시청자는 불길한 예감이상의 ‘확신’이 스친다. 딸 은별에게 말한 다해의 신신당부는, 딸에게 뭔 일이 일어날 것이란 메세지처럼 들린다. 아니나 다를까. 은별이는 공놀이에 심취한 나머지, 공을 쫓아 도로로 나오게 되고, 때마침 트럭 한 대..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2-05 10:3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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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7급공무원 김수현 매력, 엄태웅 하차로 빛난 최대 수확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은 20부작이다. 총 20회중에 4회가 방송됐다. 그렇다면 지난 4회동안 드라마 7급공무원이 시청자에게 전달하고픈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바로 4회 말미에 주인공 한길로(주원)가 국정원에서 퇴출당하지만, 그의 훈육관이었던 김원석(안내상)에 의해, 국정원내부에서조차 알지 못하는 비밀요원으로 발탁돼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란 사실이다. 즉 드라마 기승전결의 ‘기’에 해당하는, 주인공 한길로가 ‘왜, 어떻게 국정원 비밀요원으로 발탁되었는가?’에 대해 무게중심을 놓고, 지난 4회를 풀어왔던 셈이다. 그렇다면 지난 4회를 복기해 볼 필요가 있다. 과연 핵심이 되는 내용을 위한 극의 전개가 이뤄졌는가. 질문의 답은, 일단 ‘그렇다’가 된다. 한길로가 누구인가. 007 제임스본드를 꿈꾸는 청년이..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2-01 11: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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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7급공무원 돌풍 ‘주원’, 왜 저평가된 블루칩인가

    MBC 새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드라마 7급공무원은 단 2회만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30일 방송된 3회를 통해서도 또 다시 시청률이 오르며 수목드라마의 강자로 입지를 굳혀가는 모양새다. 현재 추이대로라면, ‘아이리스2’와 ‘그겨울, 바람이분다’와의 경쟁에서도 비교우위를 예상할 수 있다. 그렇다면 드라마 7급공무원의 초반 돌풍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지난 해 말부터 이어진 방송3사의 주중드라마가 전반적으로 심각하고 무거운 경향을 보였다면, 반대로 7급공무원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믹액션로맨스라는 장르적 차별화를 통해 시청자에게 어필한 게 주효했다. 여기에 현재 경쟁중인 전우치-대풍수라인은 상대적으로 시청점유율이 떨어진 상태로 종반이라, 7급공무원이 투입된 시점엔 자체적으로..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1-31 10:2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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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야왕 김성령-정윤호, 피는 못속이는 걸까

    29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야왕’ 6회에서, 착한남자 하류(권상우)가 주다해(수애)를 포기했다. 주다해는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가면을 쓴 채 남편 하류를 철저하게 이용했고, 딸 은별(박민하)을 끝내 외면했다. 하류는 아내를 위해 모든 걸 희생한 자신은 물론, 어린 딸까지 냉정하게 버린 엄마를 더 이상 붙잡을 수 없었다. 이해를 하고 안 하고 문제를 넘어섰다. 용서가 아니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하류가 자신의 인생까지 포기할 순 없었다. 그에겐 딸 은별이가 있기 때문이다. 아빠로서의 책임감은 하류를 다시 일어서게 만든다. 하류는 더 이상 돈때문에 호스트바의 호스트로 살아갈 필요가 없었다. 다해를 공부시키고자 포기했던 장제사의 꿈을 당장 이룰 순 없겠지만, 예전처럼 목장에 취직해 허드렛일을 하더라도 딸을 잘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1-30 12:4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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