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의 네 가지 단계 :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다 보면, 우리는 문제를 보는 관점과 방법을 거듭해서 바꾸게 된다. 우리는 몇 번이고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가 처음 문제를 다루기 시작할 때에는 문제에 대한 이해는 아마도 좀 불완전할 것이며 어느 정도 진전이 되면 전망이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해답을 얻게 될 쯤이면, 그것은 다시 달라질 것이다. 우리의 목록에 있는 발문과 권고들을 간편하게 갈라 묶기 위하여, 네 가지 사고 단계를 구분하기로 한다. 첫째, 우리는 문제를 이해해야 한다. 곧,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둘째, 우리는 여러 가지 사항들이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또한 미지인 것이 자료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아내어 풀이에 대한 착상을 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셋째, 우리의 계획을 실..

명제의 이해 : 같은 주제에 관해 여러 권의 책을 읽는 통합적인 독서의 경우에도 이점은 매우 중요하다. 각기 다른 저자들이 다른 말로 똑같은 이야기를 하거나, 비슷한 말로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언어라는 것을 꿰뚫고 그 속에 담긴 같은 의미의 중요한 단어나 명제를 찾아낼 수 없다면, 관련 있는 책들을 서로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서로 다른 단어를 썼다는 이유로 저자들이 의견이 같지 않다고 오해하거나, 서로 다른 의견인데도 서술하는데 있어서 언어상 닮은 점이 있다는 이유로 그 차이점을 구분하지 못할테니 말이다. : 문장을 읽고 그 속에 있는 명제를 이해했는지 못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또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명제가 표현하고 있는 내용을 체험한 적이 있는지, 또는 그 명제와 자신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설명해보는..

1. 개요 : 생의 정점에서 남긴 톨스토이 철학의 완성작 :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생각과 선택, 행동에 대해 귀감을 주는 도서 2. 저자 소개 레프 톨스토이 Lev Nikolaevich Tolstoy : 1828년, 남러시아 툴라 근처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가문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어려서 부모를 잃고 친척의 집에 자랐다. 세계적인 대문호로서 (1864~1869), (1873~1876), (1899) 등의 위대한 문학작품을 남겼다. : 톨스토이는 단순히 위대한 작가로서의 지위만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자신이 추구한 사해동포주의와 무교회주의로 인해 기독교회와 그리스정교회으로부터 숱한 핍박을 받았지만, 원시적인 기독교 신념에 기반을 둔 그의 사상은 민중으로부터 큰 지지를 얻었다. 생의 말년에는 본질적인 신의 의미를 찾아 구도의 길을 걸었지만, 한편으로는 분란..

컨셉과 스토리를 연결하라 : 스토리 상품 개발의 좋은 예로 나이키를 들 수 있다. 컨셉을 '승리의 스포츠화'로 삼은 나이키의 광고에는 항상 세계 최고의 스포츠선수들이 등장한다. 나이키와 함께 하기에 최고의 선수가 되었고 늘 승리한다는 이미지를 심기 위해서이다. 나이키의 역사는 1957년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에서 만난 운동선수 필나이트와 코치 빌 바우어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운동황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두 사람은 기록 향상을 위해서는 고성능신발이 필수적이라는 공통된 생각으로 의기투합하여 1964년 BRS라는 이름의 회사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신발무역으로 경영에 뛰어든 그들은 수년간 갖은 고생을 하고 경험을 쌓으며 성능 좋은 운동화에 대해 꾸준히 연구한 결과, 선수들의 성적에 운동화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

이론서적과 실용서적 : 누구나 '이론'이나 '실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모두들 그 뜻을 안다고 할 수는 없다. 이론가들을 믿지 않는 고지식한 실무자들이 그렇다. 그런 사람들은 '이론적이다'라는 말이 공상적이거나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쯤으로 생각한다. '실용'이라는 뜻은 즉각 반응이 생기는, 뭔가가 이뤄진다는 의미이다. 실용적인 것은 어떤 일이 조만간에 또는 결과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가와 관련 있다. 이론은 눈으로 보는 것, 이해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 대략적인 이야기를 잘 살펴보면 그 두가지가 결국 지식과 행동으로 구분되는 것 같다. 저자들도 그 중 하나를 목표로 책을 쓰는 것이다. : 하지만 이런 의문이 생길 것이다. 뭔가를 설명하는 비소설 분야의 책이라면 모두 지식을 전달하는 것인데 이런 책이 어..

독서를 통해 내 책으로 만드는 법 : 질문을 던지면서 읽는 습관을 지니게 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책을 더 잘 읽을 수 있다. 그러나 앞에서 지적한 대로, 질문을 던지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그 질문에 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답한느 것도 괜찮기는 하지만, 손에 펜을 잡고 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펜을 잡고 있다는 것은 읽으면서 졸지 않고 있다는 표시도 된다. : 최대한 잘 이해하려면 "행간을 읽으라"는 옛말이 있다. 읽기의 원칙이라는 말도 이를 좀더 형식적으로 표현한 것뿐이다. 그런데 지금은 "행간에 적으라"로 말하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효과적으로 읽었다고 말하기 어렵다. 책을 산다는 것도 돈을 내고 옷이나 가구를 살 때와 마찬가지로 내것이 된다는 뜻이다. 그런데 책의 경우에 산다는 것..

안녕하세요?^^ 독서가 만들어주는 하루 블로그의 운영자입니다.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온 독서블로그와 업무에서의 경험을 가지고서 프레젠테이션을 저렴한 가격과 빠른 시간 안에 제작해드리는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물론 회원을 가입하지 않으셔도 전화연락과 메일로 신청서만 보내주시면 바로 신청 가능하시답니다. 2011년 10월 자로 드래그픽스가 프레지(PREZI)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락처는 블로그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제작담당 블로그 주소(옆에 링크란에서도 바로 접속하실 수 있답니다^^) http://dragfix.tistory.com

자료출처 : [까사리빙 2002년 10월 2004-10-01 11:27:21.543] 서재를 만들기 위해 고려해야 할 11가지 요소들 : 작업과 독서의 능률을 올리기 위한 공간인 만큼 조명, 마감재, 가구, 창의 방향 등을 결정할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재를 꾸미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 사항들.또한 거실을 서재로 만들 경우,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서술하였다. 01. 서재의 위치는 어느 곳이 적당할까? : 일하는 장소로서 집중력을 요하는 서재는 주방, 거실, 어린이방에서 떨어진 조용한 곳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서재에 가족실이나 접대실의 용도를 겸하고 싶다면 거실이나 현관에서 가까운 곳에 마련해 가족 누구나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 하지만 서재를 따로 마련할 만한 공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채광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