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青春を纏お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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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폐쇄링
(11/3/30) 페이스북은 매우 폐쇄적이면서도 폐쇄성이 잘 체감되지 않는 편이다. 구글이 Don't seem to be evil이라면, 페이스북은 Don't seem to be closed인 것 같다. ^^ 포털과 TV의 공생관계 속에서, 우린 TV에서 포털을 서핑하고, 포털에서 TV를 시청하게 된다. Media Interaction의 심화에 따라 소비자는 거대한 Media Ring이 제공하는 컨텐츠 소비를 사실상 강요당하게 된다. 포털 실시간이슈/급상승검색어는 TV와 포털의 공생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TV 컨텐츠는 포털 이슈/검색어로 유통되고 이는 다시 TV 컨텐츠 소비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이다. 전통-신흥 미디어 간 절묘한 에너지 순환. ^^ 트위터/페북 사용자는 자기 타임라인으로 자신을 향해 피드들이 빨려들어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용자는 피드 에이전트에 불과할 뿐, 실은 트위터/페북 자체가 블랙홀이 되..추천 -
[비공개] Natural Search
구글 검색 결과 변화에 휘청거리는 위기의 미국 온라인 업계들. 과연 국내는?미국에서 Natural Search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게 해주는. ^^추천 -
[비공개] 소셜.. 아이덴티티
소셜 네트워크 시대, 실존만이 살아남는다소셜 네트워크와 아이덴티티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추천 -
[비공개] 웹을 닮아가는 전통 미디어
'나는 가수다'와 Media Interaction실시간급상승검색어는 미디어 인터랙션의 단적인 예다.전통 미디어가 웹를 닮아가면서미디어 인터랙션 양상은 다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추천 -
[비공개] TV와 웹 간의 상호 혁신 모멘텀
Smart IPTV로 진화하는 IPTV 웹이 TV를 혁신할 것인가? TV가 웹을 혁신할 것인가? 웹이 강력하긴 하지만 TV의 관성도 만만치는 않다. ^^추천 -
[비공개] 정체성
(11/3/13) 트위터 API 약관변경에 놀랐다면, 그동안 '오픈'이란 교묘한 단어/네이밍에 살짝 속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사업 필드에서의 '오픈'은 수익/생존을 위한 하나의 스탠스에 불과할 뿐. 도덕적 의미를 부여하면 스스로 속게 된다.^^ 누구나 자신에게 편안한 방식으로 사고와 행동을 반복하기 마련이다. 사람마다 자신만의 comfort zone을 갖고 있는 셈이다. 결국, comfort zone의 경계를 허무는 과정만큼 성장하게 된다. 트위터를 하다 보니까, 생각을 모듈형으로 하게 된다. 여러가지 모듈 별로 생각을 쭉 전개하다가 그 모듈들을 레고 블록처럼 다양하게 조합하는 놀이를 즐기게 된다. 음. 이거 생각이 토막화 되는 현상을 억지로 미화하는건가? ^^ 페이스북은 사용자 lock-in에 집중된 서비스 구조를 기반으로 '개방'이란 착시 효과를 최대한 이용하면서 사용자층..추천 -
[비공개] Read & Lead 블로그
(11/2/27) Read & Lead 블로그를 시작한 지 4년이 지났다. 이제 내 블로그는 하나의 오브젝트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그 스스로 살아숨쉬고 생각하고 나와 소통하는 나의 동반자. ^^ http://read-lead.com 트렌드/기술을 의식,추종하는 건 트렌드/기술로부터 소외되었단 징후다. 트렌드/기술에 동화된 자는 그걸 공기와 같이 여긴다. 소외/동화된 자는 트렌드/기술을 정의하진 못한다. 트렌드/기술로부터 떨어져 있어야 그걸 정의할 수 있다. 도시의 이중성을 잘 인식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도시를 자양분 가득한 토양으로 삼을 것인가, 아니면 거대한 쓰나미로 모실 것인가? ^^ 도시는 결코 만만한 공간이 아닌 것이다. 독립적 사고를 할 수 있으면 도시로부터 풍부한 자양분을 섭취할 수 있겠지만 의존적 사고의 늪에 빠지는 순간, 도시는 거대한 쓰나미가 되어 나를 덮치..추천 -
[비공개] 혁신의 산소
(11/2/26) 대화는 혁신의 산소이다. 혁신은 진부와 진부가 만나서 나누는 대화이다. 많은 사람들은 막연한 상상과 빈약한 실행에 그치곤 한다. 상상과 실행 사이의 갭을 메울 수 있는 자신 만의 초식이 있어야 한다. P&G는 리더십을 5개의 영역으로 바라본다. 1.Envision(상상) 2.Engage 3.Energize 4.Enable 5.Execute(실행) 상상과 실행 사이에 있는 3가지 E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나의 의식적 판단과 선택들이 모여서 나의 정체성을 형성한다. 판단/선택을 예리하게 할수록 정체성이 선명해진다. 어리버리 판단하고 흐물흐물 선택하면 정체성은 흐릿해진다. ^^ '측정할 수 없다면 관리할 수 없다'란 말을 '측정하면 관리할 수 있다'란 의미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측정하면 관리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측정'엔 무수한 함정이 도사리고 있으니까. ^^ 69도 찜질방..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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