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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우답을 요구하는 질문
제너럴리스트 대 스페셜리스트 넓이와 깊이는 동전의 양면. 제너럴리스트냐 스페셜리스트냐는 질문 자체가 문제일 수 있다.추천 -
[비공개] 기대감을 생성하는 능력
(10/11/26) 조직 리더가 조직 구성원의 강점과 약점을 거론하며 코칭을 하는 것은 매우 저차원적 방식일 수 있다. 강점과 약점이 서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맞물려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강점과 약점', 매우 멍청한 이분법일 수도. ^^ 혁신은 '나 자신'이 되는 과정이다. 스티브 잡스와 같은 결과론적 성공 모델을 의식하는 순간, 이미 혁신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혁신은 자신만의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나 자신을 바꿔 나가는 것이다. 다른 생각은 다른 행동을 낳는다. 다른 행동은 다른 생각을 낳는다. 웹서비스에서 기획,디자인,개발이란 구분은 좀 구리다. 디자인도 기획이고 개발도 기획이기 때문이다. 웹서비스 기획자란 개념은 폐기처분 되어야 한다. 기획자 혼자 기획해서 나오는 웹 서비스는 없다. 진정한 기획자는 사용자다. ..추천 -
[비공개] Refer and Conquer
트위터는 TV질서를 오히려 지켜준다? Content에 의존하던 Refer가Content를 제어하기 시작한다면? Refer and Conquer? ^^추천 -
[비공개] 점을 보러가는 상황 자체, 맥락의 함정.
(10/11/19) Breadth & Depth, 수많은 깊이를 관통할 때 넓이가 탄생한다. 수많은 넓이를 관통할 때 깊이가 탄생한다. 넓이과 깊이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궁극의 단순함은 극도의 복잡함을 능란하게 요리하며 관통하는 한줄기 섬광과도 같은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고 세상에서 가장 폐쇄적인 플랫폼, 페이스북. 비즈니스/서비스 프레임 자체가 로그인/개인화 기반이다 보니 데이터에 대한 외부 접근을 철저히 차단해도 그닥 폐쇄적이란 느낌을 주지 않는다. ^^ 점을 보러 갔는데 점쟁이가 신기하게 이것저것 잘 맞춘다면, 그건 점쟁이의 능력만은 아닐 것이다. 점을 보러가는 상황 자체가, 뭔가에 의지하려는 마음 자체가 점이 잘 들어맞는 가장 강력한 이유일 것이다. ^^ 11번가는 human vision & manual learning 기반의 탑스타일 코너를 런칭했다. htt..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