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울남편 제발 이직 좀 했음 좋겠어요. 32살 울남편 제발 이직 좀 했음 좋겠어요. 결혼한지 1년 정도 되었는데... 해외 발령이 났네요. 몇달후에 해외 나가라고 합니다. 건설회사는 다 그런가봐요? 해외나가면 돈은 많이 준다는데... 남편없이 혼자 생활 할려고 하니 막막하네요. 제가 돈을 못 버는 것도 아닌데... 공무원 8년차고, 정년 보장도 됩니다. 돈을 떠나서 신혼시절에 떨어져서 사는게 너무 싫답니다. 경력이 1년 반 밖에 없는데 신입으로 이직이 가능할까요? 학교는 서울 H대학교, 공대 나왔습니다. 영어는 해외 연수도 좀 하고 해서 좀 하긴 하는데... 경력이 3년이 안되어서... 경력직으로 이직은 힘들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남편 해외 나가는거 너무 싫은데... 신입으로 받아주는데는 없나요? 몇달후에 나가야한..

장기 취준생인데 심하게 성격이 바뀐거 같아요. 지금 27살 여자인데요 원래 인생을 후회없이 살아야 한다며 교환 학생도 2번 가고, 인턴도 3번째 하고 있고, (3번째는 상반기 실패해서 어쩔수 없이 하고 있긴 하지만) 외국어 공부도 많이 하고, 인생에 항상 뜻과 희망이 있다고, 늘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았는데 계속 인턴만 하고 있고, 하반기 공채 준비하게 되면서 7월부터 극심하게 우울증 비슷하게 오더니 요즘도 극복이 안 됐어요. 어차피 하반기 해도 안 될꺼 같고, 난 그냥 좋은회사 갈 팔자가 아닌거 같고, 그러다보니 인생의 의미가 먼지도 모르겠고, 왜 사나 싶고, 그냥 만사가 재미없고 귀찮고 우울하고, 당장 내일 사라져버려도 여한이 없을거 같고, 그렇게 우울하거나 힘들진않은데도 속으로 계속 아 그냥 죽는게 낫겠다 이런 생각만 하..

졸업하고 구직 1년이상 하신 분들 많나요? 미치겠습니다. 저는 작년 2월에 졸업을해서 인턴3개월 한번 하고 취업이 안 되서 1년간은 놀고있습니다. ㅠㅠ 구직한지 1년 반이나 지났네요 졸업 연기 하는거 어짜피 눈속임이라고 하면서 당당하게 그냥 졸업했는데 지금와서는 무슨 깡이었나 싶고, 딱히 스펙이 나쁜것은 아닌데 중위권 학교에 사회활동이나 자격증 어학도 남들 하는만큼은 다 해놨는데요.. 뭐 그런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제 ㅠㅠ 면접 보러가면 저보다 더 공백기간 긴 사람이 없더라구요 진짜 사람들 만나기도 점점 창피해지고 취업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제 주변에는 다들 잘만 가는거 같습니다. 남들은 맘에 안 든다고 두세번 나갔다 들어갔다 할때 한 곳에도 못들어갔네요....ㄷㄷ 작년 처음 구직할때는 대기업 면접도 몇번 보..

서른살...1년 만의 재도약... 취뽀 여러분. 안녕하세요.. 작년도에 취업이 안되서 글을 남겼었던 서른살의 백수입니다. 2011년도 7월 병원 행정직에 다니다가 계약만료가 되고, 다시 취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있다가 다시 기업으로 갈려니 1년 내내 번번히 서류탈락과 면접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더불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무작정 먹고 살도 많이 쪘습니다. 저의 스펙은.. - 세종 학점은행제 호경과, 세종 경영전문대학원 졸업, 토익 없음, 자격증 5개, 대기업 S(삼x) 경제연구소 인턴, 고속터미널 앞 대형병원 S병원 2년 계약직 입니다. 1년동안 수많은 기업 공고에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한 100개는 넣은듯... 번번히 면접에서 떨어져서 간간히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지냈습니다. 면접을 가보니 대부분의 기업에서 제가 탈락하..

2012년 상반기 지원한 기업 면접후기 12년 2월졸업생 해외인턴으로 12월 말에 입국하여 11년 하반기를 패스함 지거국 3점 중후반, 기계유사학과 토익700후반, 스피킹5, 오픽IM2(12년3월 시험) ICDL, 공모전, 지잡 대외활동 및 봉사활동 상반기를 쓰면서 대기업은 스펙을 많이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단지 커트라인을 넘을 수 있는 영어점수와 자소서만 잘 쓰면 패스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1월부터 7월까지 약 8-90개정도의 기업(재 공고 나오는건 포함하면 100개의 지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이제 1월부터 7월까지의 면접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최대한 기억을 되살리면서 적어드리겠습니다. 1.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존슨앤존슨 계열) 외국계 제약회사 공무지원 첫 번째의 면접이래서 엄청 긴장하면서 면접을 보았습니..

공무원연금공단 인턴 면접 후기 2012년 상반기에 봤던 공무원 연금공단에 인턴 면접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합니다. 다음 취뽀에서 많은 정보를 얻은 관계로 그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라도 씁니다. ^^ 인턴 면접이라 크게 긴장하지 않고 봤습니다. 공무원연금공단 면접 대기실에 가니, 여자 3명, 저 포함 남자 2명 있었습니다. 면접 담당자분께서 면접비라며 2만원 정도의 교통비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면접 담당자분께서 면접자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주시려 애써주셨습니다. 면접관님은 세분 계셨고 다 대 다 면접이였습니다. 앞서 여자분 3명이 면접을 다 본 후, 저 포함 남자 2명이 봤습니다. 압박면접은 전혀 없었고 대체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저에 들어온 면접관님 질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졸업후 공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