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이가 집에 온지 일주일이 된 오늘! 이 장난꾸러기 녀석이 이제는 신문지도 물어 뜯고 대.소변 보라고 깔아준 패드도 물어 뜯고 아무래도 이빨이 너무 간지러운 것 같아요~~~ㅎㅎㅎ 출근했을 때에는 울타리에 넣어놓는데 아무래도 답답한가봐요! 집에 왔더니 울타리를 탈출하고 싶어 안달 난 뭉이를 볼 수 있었어요ㅋㅋㅋ 꺄~~~ 너무 귀여운 뭉이ㅋㅋㅋ 사람만 들어오면 문에 매달려서 열어달라고 애교를 부려요~>0

지난 금요일 일을 마치고 근처(압구정)에서 일하고 있는 누나와 만나 집에 가려고 했습니다. 외근을 나갔던 터라 노트북 등 짐이 많아 차가 막히는 퇴근시간임에도 TAXI 를 탔습니다. 사실 TAXI 를 탄 가장 큰 이유는 우리 '뭉' 이도 함께 있었기 때문인데요, 아무리 이동케이스에 들어가있다고는 하지만 버스는 사람도 많고 해서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줄까봐 택시를 고집했습니다. 앞자석에 제가 노트북과 가방 2개를 들고 타고 뒷자석에는 누나가 가방과 이동케이스를 들고 탑승했습니다. 택시 탄 곳과 집 사이는 차가 안 밀리면 기본 요금이면 올 수 있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입니다. 하지만 학동사거리부터 을지병원사거리까지는 퇴근시간에 차가 많이 밀리는 곳이라 택시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을 감수했습니다. 일단 짐이 많았으니까요 그 짐을 다 들고 ..

태어난지 갓 3 달된 아기 강아지 뭉이! 처음에 집에 왔을 때는 낯선 환경에 어색해 하더니 다음날부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어요! 일단 발킬러(?) 라는 사실!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일단 집에 오는 사람들의 발 검사를 열심히 한답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면 발을 물면서 장난을 쳐요ㅎㅎㅎ 혹시 무좀 있는 사람은 없겠죠...? 뭉아~ 그런 사람들은 알아서 피해야한다???+_+;;; 계속 발 혹은 손으로 장난을 치면 어린 강아지에게 세균을 잔뜩 옮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사람 손에 세균이 가장 많이 산다고 하잖아요? 해서 앞으로는 손이나 발 보다는 장난감을 만들어줘서 갖고 놀게 해야겠어요~ 그래서 주말에는 뭉이에게 새로운(?) 장난감을 하나 선물했답니다! 처음에는 관심없더니 점점 관심을 갖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ㅋㅋㅋ 해서 영상으..

우리 '뭉' 이가 처음으로 포토ㆍ동영상 베스트에 떴어요! 추카추카^^ 데려온지 일주일도 안됬는데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하네요ㅎㅎㅎ 앞으로 좀더 다양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뭉' 이를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계속 이뻐해주세요~!!! 베스트로 뽑히긴 했지만 앞으로 뭉이에게 되도록이면 비닐봉지를 주지 않을 생각이예요~ 너무 어리기도 하고 잘 모르기 때문에 갖고 놀다 날카로운 이빨에 뜯겨나간 비닐조각을 삼킬 수 있기 때문이예요! 이런게 잘못되면 큰 일이 나기도 한다니 앞으로는 안전한 장난감만 선택해서 줘야겠어요^^; 뭉아 미안~~~~~~~~~ 오빠가 잘 몰랐어ㅜㅜ 어렸을 때 강아지를 많이도 키워봤고, 오래도 키워봤지만 새삼 애완견을 키울 때 알아두어어야 할 것들은 잘 모르는 것 같네요! 물론 그런 거 잘 몰라도 잘 ..

우리 뭉이가 이제 집에 완벽 적응했나봐요 너무 천방지축이라 이제는 힘에 부칠 정도...+_+; 그래도 조용한 것보다 발발 거리며 돌아다니는게 더 다행이라 생각해요ㅎㅎㅎ 너무 천방지축........ㅋㅋ 그래도 신난데요~~~ㅋ 오늘은 고양이도 아닌 녀석이 비닐봉지를 신나게 가지고 놀았어요! 평소 이웃블로거인 [쿠쿠네] 를 보면 냥이들이 비닐봉지를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던데 우리 뭉이도 엄청 잘 놀더라구요^^; 신나게 갖고 놀다가 섭취(?)할까봐 버려버렸더니 멀뚱멀뚱한 표정ㅋㅋ 넘 귀엽죠? 우리 뭉이는 공놀이도 좋아하고 사람 발을 특히 좋아해요ㅋㅋㅋ 일단 사람들 발냄새부터 확인을 한답니다! 조금 디럽긴 하지만 뭉이를 위해 발도 깨끗히 닦아야겠네요!^^; 거기에 뽀뽀쟁이라 뽀뽀도 얼마나 잘하는지~ㅋㅋㅋ 아무한테나 뽀뽀하..

목욕한지 하루 밖에 안됐는데, 벌써 꼬질꼬질...OTL 어쩌죠?ㅋㅋㅋ 너무 천방지축 아닌가 모르겠어요~ 밥 먹을 땐 아예 밥그릇에 들어가 먹고... 그래도 귀여워서 그냥 두고보는 중.........^^; 아예 밥그릇에서 살아라 살아........ㅋㅋㅋ 밥먹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존재 자체가 귀염귀염>0

드디어 우리 아가가 이름이 생겼어요! 그 동안 후보가 참 많았는데 '뭉' 으로 확정!!!^^ 앞으로 우리 뭉이 많이 사랑해주세요~ㅋㅋㅋ 그런데 왠지 글씨가 강아지 같다는.......... '뭉' 0< 캬하하하 오늘은 뭉이와 만난지 3일 째 날! 앞으로 저나 누나나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7신데... 걱정이되네요ㅜㅜ 11시간 가량을 혼자 지낼테니까 말이죠ㅜㅜ 많이 외로울거예요~ 흑흑 밥도 잘 챙겨줘야할 것 같아요! 요즘에 시간되면 자동으로 배식해주는 기계도 판매한다고 하던데 알아봐야겠네요! 암튼 아직까지 무지 건강하게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예요! 앞으로도 많이많이 사랑해주겠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사랑해주세요~~~ㅎㅎㅎ

초복이 혹은 도도 혹은 페페 혹은 밍밍이 우리집에 온지도 이 틀이 지났어요! 다행히 오늘은 누나가 휴가라서 종일 아가를 돌 볼 수 있어서 걱정이 좀 덜했답니다ㅋㅋ 집에 왔더니 반기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00<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좋은지 종이 뭉쳐놓은 곳을 좋아하는 초복이 혹은 도도 혹은 페페 혹은 밍밍...^^;;; 수건 묶어 놓은 걸 장난감으로 잘 가지고 노는 우리 아가~~~~~~~~~우쭈쭈쭈쭈! 꺄~~~ 창피해 창피해~~~ㅋㅋㅋ 발랑 뒤집는 걸 좋아하는 우리 아가^0^ 내일은 깨끗하게 목욕하자~~~ㅎ 다행히 환경이 바뀌었는데도 잘 적응하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그런데 아직까지 확실히 이름을 못 지어서 미안해요ㅜㅜ 이름 빨리 정해줘야 하는데~ 이쁜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서 계속 고민이 되네요! 혹시 아껴두었던 이쁜 이름 있으시면 추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