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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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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단테의 취향"에 대한 검색결과3815건
  • [비공개] 양평 추천 프라이빗 펜션 @ 더 벙커(The Bunker)

    여기는 내가 찾은 게 아니라 여친이 찾았고, 살펴보니 괜찮은 거 같아서 가봤다. 가격은 호텔 이상급이긴 하지만(호텔의 경우 할인 잘 이용하면 그래도 30-40만원에 이용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이용해보고 난 소감으로는 돈 쓸만 했다는 생각. 왜 그랬는지는 리뷰 보면 알 듯 싶다. 우선 시설부터. 시설Facility 문 열고 들어가면 나오는 거실이다. 대형 TV가 아니라 빔 프로젝터를 흰 벽에 쏴주는데 이게 일장일단이 있다. 낮에는 화면이 좀 잘 안 보인다는 단점이. 그리고 거실 한켠엔 불멍 가능한 장비들이 있다. 시설도 시설이지만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는 거 중요하지. 뭐 힐링을 위해서 뷰 좋은 곳에서 아무 것도 안 하고 쉬고 싶다 하면 모르겠는데, 그런 게 아니라면 말이다. 그리고 뭘 해먹을 수 있는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서 음식 해먹기 좋음. 여긴 베..
    단테의 취향|2023-12-16 06: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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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더 하노이 풋 앤 바디 & M 스파

    몸이 찌뿌둥해서 집 근처에 있는 마사지 샵 갔다가 찜질방 다녀왔다. 여친이랑 같이. 사실 나보다도 여친이 요즈음 많이 피곤해하는 거 같아서 그런 거. 더 하노이 풋 앤 바디the Hanoi Foot & Body 하노이라고 해서 베트남 마사지샵인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은 듯. 그러고 보니 요즈음에는 타이 마사지샵이 많이 없어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한창 우후죽순 생겨났던 적이 있었는데 말이지. 첫 방문하면 할인, 재방문부터는 회원가던데, 첫 방문이 좀 더 할인이 된다. 원래 재방문에 할인 더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보니까 여친은 재방문이더라. 언제 왔었대? ㅎ 요즈음은 족욕이 좋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그렇대. 미지근한 물 말고 살이 익을 정도로 뜨거운 물에 푹 담그고 있는 거 좋아라 함. 거기에 야외고 설산 배경에 따뜻한 차나 한 잔 ..
    단테의 취향|2023-12-16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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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스타벅스 양평 DTR

    여친이랑 양평에 놀러가던 여름에 들렀던 스타벅스 더양평 DTR. DTR이 뭔가 했는데, D(Drive) T(Thru) R(Reserve)란다. 차 타고 픽업 가능하고 예약 가능한 매장이란 뜻. 뭐 별다른 의미는 없었네. 여지껏 드라이브 쓰루 이용해본 적 없고, 예약해본 적 없는 1인이라. 그냥 커피 마시고 싶으면 근처 어떤 카페든지 가서 사먹는 편이고, 없으면 편의점 가서 레쓰비 사먹는다. ㅎ 커피 맛 1도 모르는 초딩 입맛인지라. 여긴 예전부터 한 번 와보고는 싶었다. 스타벅스 가보면 그 지역에 맞는 콘셉트로 매장 익스테리어, 인테리어를 하다 보니 그런 듯. 게다가 여기는 제주에 송당파크점 오픈하기 전까지는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이었기도 했고 말이지. 그래도 이렇게 가보고 싶은 데가 있어도 혼자면 못 가지만 함께 하는 여친이 있으니까 참 좋은 거 같다. 어디 괜찮은 데 보..
    단테의 취향|2023-12-15 06: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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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일산 이자카야 @ 라페스타 야다이

    여친이랑 늦은 저녁 먹으려고 방문한 이자카야 야다이. 라페스타에 있다. 저녁 늦은 시각에는 밥집은 문을 닫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고깃집을 찾게 되는데, 이 날은 이자카야에 간 것. 서울에 있었다면 아마 성수동 잠수교집에 갔을 듯. 벌써 몇 번을 간 지 모르겠지만, 뭐 먹지 고민하지 말고 그냥 거기로 정하자 해서 늦은 저녁 고기 먹고 싶으면 거기로 간다. 일산에는 추천할 만한 고깃집이 많다. 아무래도 내가 일산 살다보니 여기 저기 다녀봐서. 이자카야는 많이 안 가봤지만, 그래도 조용히 얘기하면서 좀 일본식 분위기가 풍기는 이자카야를 찾는다면, 야다이가 괜찮고, 좀 시끄럽긴 하지만 맥주 한 잔에 음식도 맛있고 가성비 좋은 데를 찾는다면, 건너편 이층에 있는 산카이를 간다. 야다이에 가면 항상 시키는 메뉴는 화로모듬. 조그만 화로 위에 ..
    단테의 취향|2023-12-15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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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여자는 문제라는 수학적 접근

    재미삼아 보길 바란다. 인터넷에서 본 거일 뿐이다. 여자를 만나려면 시간과 돈이 든다. 여자 = 시간 X 돈 시간은 돈이다. 시간 = 돈 따라서 여자 = 시간 X 돈 = 돈 X 돈 = 돈2 돈은 모든 문제의 근원이다 돈 =√문제 따라서 여자 = 돈2 = (√문제)2 = 문제 ∴ 여자는 문제다. 누가 지어낸 건지 모르겠지만, 재밌네. 그래도 나는 잘 만나고 있단다.
    단테의 취향|2023-12-15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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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차량용 디퓨저, 다니엘 트루스 조슈아

    다니엘 트루스. 내 향수 브랜드다. 이미 블로그에 언급했었고. 거기서 나온 디퓨저라 구매했다. 나는 어떤 제품이 좋으면 해당 브랜드의 제품은 믿고 사는 편인지라. 좀 가격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말이다. 디퓨저인데 좀 특이하게 생겼다. 다 이유가 있어. 왜 이렇게 생겼는지. 안에는 너도밤나무 목화솜 필터가 있다. 여기에다가 오일을 뿌려주는 거임. 오일도 종류가 몇 가지 있지만, 밤쉘로 샀다. 내가 쓰는 향수도 밤쉘인데, 이 향이 좋아. 은은하고 고급진 향. 아마 둘의 성분 똑같겠지? 급할 때는 차에 둔 오일 손목에 뿌리면 향수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듯. 스포이드로 이렇게 여러 방울 떨어뜨려서 목화솜이랑 목화솜 주변의 너도밤나무에 흡수시켜주면 된다. 차에 부착한 디퓨저. 편평한 데다가 부착 안 하고 비스듬하게 기울어진 경사면에 부..
    단테의 취향|2023-12-14 06: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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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체사레 아톨리니 캐시미어 코트

    내 꺼 아니다. 내가 뭔 체사레 아톨리니 코트니. 비싸서 엄두도 못 낸다. 게다가 난 업자 아닌가. 체사레 아톨리니가 아무리 좋다 한들 나는 내가 만들어 입는 게 훨씬 저렴하고 더 좋게 만들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내가 체사레 아톨리니의 메이킹을 탓하는 게 아니다. 내 입장에서는 내가 만들어도 충분히 나는 만족한다는 얘기. 그럼 누구 꺼냐? 내 고객 꺼다. 유어오운핏 최고 등급(6등급이 있다면 6등급이 될)이다. 최고 등급이 되려면 어느 정도 구매해야 하느냐? 5천만원이다. 이 이상 구매하면 5등급이 된다. 근데 6등급이라면? 그렇다. 1억 이상이다. 이미 넘은 지 오래다. 그 고객의 코트다. 고객의 코트를 그냥 빌린 건 아니다. 맘에 안 든다고 해서 뭐가 맘에 안 드는지 물어보니, 우선 원단이 내가 다루는 원단에 비해서 좋다는 걸 전혀 못 느끼..
    단테의 취향|2023-12-14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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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차량용 쓰레기 봉투, 차싹봉

    그래도 차에 있는 시간이 꽤 되는 편인데, 차에 있다 보면 쓰레기통이 없어서 좀 지저분해지는 느낌이라 차량용 쓰레기통을 하나 사려다가 발견한 차량용 쓰레기 봉투, 차싹봉. 윗부분에 양면 스티커가 있어서 어디에다가도 부착 가능하다. 첨엔 앞좌석 시트 뒷면에 이렇게 붙이고 다녔는데, 운전하면서 쓰레기 버리기 불편한 위치라 지금은 운전석 옆에 붙여놓고 쓴다. 다 쓰면 떼서 묶어서 버리면 그만. 근데 자칫 양면 테이프가 단단하게 붙어 있으면 그거 뜯는 수고로움이 들긴 하지만 이것도 한 두번 해보면 요령이 생겨서 금방 뗀다. 추천.
    단테의 취향|2023-12-14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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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프로필 사진, LED 스튜디오 @ 인사이트 스튜디오

    프로필 사진 보여주기 전에 여기에 대해서 잠깐 소개하자면, 여기 내 친구가 관여하고 있는 스튜디오다. 여기 특징은 LED 스튜디오라는 거. 예전엔 LED 스튜디오 별로라고 했던 시절도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좀 다른 거 같다. 진짜 같애. 그래서 소품들 잘만 배치하고 찍으면 진짜 거기에서 찍은 거 같은 느낌? (좌) 입구에서 한 컷 (우) 스튜디오 직원들이 촬영한 작품들 게다가 여기 직원들도 베테랑이라 드라마나 영화 촬영하는 전문 인력들이고. 그래서 사진 잘 나온다. 그럼 내 사진 어떻게 나왔는지 몇 개만 추려서 올린다. 사진 찍으면서 칭찬도 듣긴 했다. 포즈를 취하거나 표정을 취하는 게 일반인들은 잘 못하는데 나는 잘 해서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는 것. 연예인들 프로필 사진도 찍는데, 연예인들 중에서도 그런 거 못하는 사람들 꽤 ..
    단테의 취향|2023-12-13 06: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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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강원도 원주 맛집 @ 대추나무 막국수

    여기는 여친이랑 양평 놀러 갔다가 원주의 뮤지엄 산 가는 길에 들렀던 곳이다. 여기는 여친이 찾아냈고, 이런 분위기를 여친은 좋아한다. 자연 좋아하고, 구수한 거 좋아하는 좀 또래와는 다른 여친. 뮤지엄 산 가는 길 반대편이지만 원주 내에 있으니 뭐 얼마 되겠어 하고 갔는데, 원주가 큰가봐. 초행길이라 그렇게 느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다만 여기는 여기 아니면 갈 데가 없다. 인근에 뭐 음식점이 여러 개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촌구석에 이거 달랑 하나 있어. 그래서 작정하고 가는 거 아니면 갈 일은 없을 거 같은데, 가보면 그래도 손님들 많은 거 보면 맛집은 맛집인 거 같더라. 보통 나는 국수 시키면 비빔국수를 시키는데 여기선 물막국수 시켰다. 왜? 더워서 시원하게 먹으려고. 맛있더라. 게다가 감자전 시켰는데 바로 해서 그런지 ..
    단테의 취향|2023-12-13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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