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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도(Naebido) - Nomadic DNA | Simple Life

훌쩍 떠남을 동경합니다. 책읽기, 영화보기, 자전거타기, 무작정 사진찍기를 좋아하다가 골프에 꽂혀있습니다. 요즘엔 그냥 가만히 있는 것도 점점 좋아지네요.
블로그"내비도(Naebido) - Nomadic DNA | Simple Life"에 대한 검색결과3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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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소셜] 단 한번의 연애 ☆ - 성석제

    ㅇ 단 한번의 연애 ㅇ 성석제 ㅇ 휴먼앤북스, 300p, 2012. 12 소설이라서 그런거지? 실제로 이런 사랑은.. 없는거지?? 응? 없다고 해주면 안되겠니. 부럽잖아. ^^;; 간만에 집어든 소설책., 성석제의책은 첨인데, 휘리릭 단숨에 다 읽었다. 초등학교 입학식에서 반한 동네 아이를, 평생 그 아이만을 사랑하는 한 남자이야기. 그들은 중년이 되어 1년에 한 두 달 함께 지낼뿐이지만, 그런 형태의 관계 속에서도 고래와 같은 자유와 풍요로움을 느낀다.아,이렇게 느슨하지만 강렬한 신뢰 기반의 관계. 좋다. 동경한다. 이 책이 매력적인 이유는 그냥 그렇고 그런 달달한 사랑이야기가 다가 아니라, 소년/소녀에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주인공들의서사를 통해 현대사와 함께 자신의인생을 들여다보게 되는데있다. 낄낄거리는 즐거움의 문체도 즐겁지만,소설 속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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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부동산] 부동산 계급사회 - 손낙구

    ㅇ 부동산 계급사회 ㅇ 저자 : 손낙구 ㅇ 후마니타스, 380p, 2008. 8 으아.. 정말 부동산 관련 통계가그득그득. 오만가지통계들이 그득한데, 이걸 모으려고 얼마나 열심히 했을지그 집요함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아마도 이 책은 여기 저기 부동산 관련 통계 인용의 출처로 많이 이용될듯. 한국에서는 네차례의 투기가 있었고(1차 (1965~69), 2차 (1975~79), 3차 (1988~90), 4차 (2001년~))이는 건설 붐업을 경기부양책으로 활용한 정부 시책에 힘입은바 크다. 이게정부 혼자 한다고 되는건 아니고부동산 5적인건설재벌, 부동산관벌, 정치인, 언론, 일부학자들과 욕망의 사이즈가 큰 일부 부동산매니아 무리들이 함께 이뤄낸크나큰 업적인 것이다. 1980년~201년 사이 땅값 상승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은 1,284조. 2000~2006년 집값 상승으로 인한 시세 차액은 648조. 그러나 세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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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영화] ★ 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

    ㅇ 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ㅇ원작: John Boyne 저 ㅇ 감독 :마크 허먼 (Mark Herman), 2008 ㅇ 출연 : 베라파미가(Vera Farmiga), 데이빗 슐리스 (David Thewlis) 아,, 예쁘다가, 슬프다가, 충격적인!! 간만에 발견한 좋은 영화다. 아이의 눈에 비춰진 전쟁의 모습. 수용소를 농장으로,수용되어 있는 사람들을 그저 줄무늬 잠옷을 입은 사람들로 생각하는 아이의 해석. 순진무구 그 자체인 아이의 시선은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그 뒤에 얼마나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를알고 있기 때문에 보는 입장에서 더더욱 무섭고 속상하고 아프다. 독일군 장교를 아빠로 둔 부르노네 식구들은시골의 수용소근처로 이사를 가게되는데, 말이 집이지 거의 군인들이 왔다갔다 하는 막사나 다름 없음.근처엔 학교도 없고, 친구도 없고, 맨날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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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영화] 신세계☆ - 선과 악의 경계, 나의 선택은?

    ㅇ 신세계 ㅇ 감독 : 박훈정 ㅇ 출연 : 황정민, 최민식, 이정재, 송지효 오! 재밌는데? 별 생각없이 갔다가,오.. 기대 이상.흥미진진 몰입해서보았다. 쓸데없이 잔인한게 좀 거슬리지만, 이정재의 수트빨과어찌 저리 어울릴 수가!황정민의 신들린 연기. 그리고 가슴 조마 조마 시나리오. (아.. 특히 송지효 잡으러 그 칼잡이들 나타났을때 정말 개 무서웠음) 보자마자 어? 무간도?할 정도로 내용 전개의 설정이 비슷하다. 그런데 무간도 내용이 어땠드라?? 전혀 생각 안나는 이 팡당시츄에이션. 결국 신세계 보고 나와서주말동안 무간도1~3까지 다시 찾아 봐주었음. ^^; '선'이라고 통용되는 편에 설 것인가, 아니면내가 부대끼고 살아가는 현실을선택할 것인가 대한 질문. 무간도의 유덕화가 전자를 택한다면 (그렇지만그의'선'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결국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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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 놔 별걸 다... 막힌 변기 뚫기 - 비닐과 테이프 준비!

    드디어 내게도 이런 일이. 평생 첨이다. 이런 경험.이젠 별걸 다 혼자서도 잘해요구나. 오늘 아침. 변기가 막혔다. 뭐 까이꺼. 휴지뭉탱이를 넘 넣었나?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몇 번 물 내리면 내려가겠거니... 하는데 꽥! 이거 웬일이니. 절대 안내려간다.이것봐라?? 연속해서내려본다. 으악!물이 부글 부글 모이면서 변기 밖으로 막 넘칠라고 한다!!! 사태가 심상치않은 것이다. 현상을 좀 지켜보니아예 안 빠지는건 아니고 30분 넘게 그냥 두면졸졸졸물이 빠지긴 하는 모양인데 아 .. 대체 뭐가 잘 못 된걸까 답답.그나마똥물이 아닌게 얼마나 다행이냐!!--; 뚫어뻥 같은건 취급 안하는 나의 욕실. 그거사서 쓴담에 화장실에 둔다고?? 절대 안될말씀. 그렇다고 한번 쓰고 갖다 버릴 수도 없고,, 뭔가 방법이 있을테지. 맥가이버 미케닉 내비도 또 출동.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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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영화] 링컨★ - 스티븐스필버그

    ㅇ 링컨 (2012) ㅇ 감독 : 스티븐스필버그 ㅇ 출연 : 다니엘데이루이스, 토미리존스, 샐리필드, 데이빗스트라탄,조셉고든레빗 울지 않으면 젖은없는거다. 마침얼마전 읽은 헌법의 풍경 덕에 더욱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다. 영화는 남부군이 항복하고 노예제를 금하는 수정헌법 13조가 통과 되는 1865년을 배경으로법 통과를 위해분투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우리 나라 의회와 사뭇 다른 풍경들 (몸을 쓰지 않음 ㅎㅎ)을 통해 정치는 설득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겨야함을 아주 제대로 느끼게한다. 다니엘데이루이스의 링컨 빙의 모습에 깜놀하고 토미리존스가 너무 늙어서 또 깜놀한다. 특히, 다니엘루이스는에서도 그랬듯 역할에 완전히 자기를 동일시 시키는 스타일. 문득 루게릭 환자를 연기한 김명민이 떠올랐다. 미친사람들. 존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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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교양,법] ★ 헌법의 풍경 - 김두식 그리고 3.8 세계 여성의 날

    ㅇ 헌법의 풍경(부제: 잃어버린 헌법을 위한 변론) ㅇ 김두식, p352, 교양인, 2011. 12 음.. 간만에 좋다.게다가재밌기까지하다. 권리란가만히 있는 사람에게알아서쥐여 주는게 아니라,요구하고 요구하고 또 요구해서 - 때로는 죽음도 불사해서- 얻어낸것임을 다시금 곱씹어 본다. 이 책 재밌다. 흥미롭다. 어려울 것 같은분야의 얘기를 아주 쉽게 풀어서 들려준다. 검사, 법원, 변호사 그 시스템이 맞물려 돌아가는 그들만의 리그 - 법조계 얘기도 재밌고애초부터 '무죄'일게 뻔했다는 PD수첩 사건에 대한 이야기며, 음란물의 예를 들어 설명하는 표현의 권리, 유죄가 입증될 때까지는 '무죄'라는'무죄추정의 원칙' 등 헌법에 기초한 근거로 법이 어떻게 해석되는지 다양한 사례들이 흥미롭고 신선하다. 미국의 시민권법 사례등처음 접하는 분야에 대한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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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3.1절 맞이 울진대게 먹기 프로젝트 실패, 서교동 김앤김대게

    3. 1절 연휴를 앞둔 2.28일 밤엔어디론가 떠나곤 했다. 이번엔 작년 겨울, 못 먹은 대게를 먹으러가자.죽변항으로 고고. 울진 대게를 먹자!! 예에~ 그런데, 밤에 떠나지 않은 게 화근이었다. DVD 영화 한편 본다는게 그만... 결국3.1절 당일 아침 9시에야 기상. 부랴부랴 챙겨서 출발하는데 올림픽대로가 어라? 차가 슝슝 생각보다 안 막힌다. T.map으로 확인하니 중부고속도로가 막히는지 팔당으로 돌아 가는 길을 추천한다. 안심하고 가는데 으악 그런데 이거 무슨 일? 조정경기장 지나 미사리 들어서니길이 이건 뭐 그냥 주차장. 팔당대교 건너는길이 한차선뿐이라 그런가부다.. 하고 기다리는데 ... 인내심의 한계. 무려 4시간이!! 지났다. 이쯤되니 진짜 열이 뻗쳐서 더이상 못 기다리고 내비는 꺼버리고 종이 지도와 구글맵으로 경로 검토. (그냥 서울로 돌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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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벤츠 B200 CDI 블루이피션시 2013 - 세번째 나의 차

    나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시작은 현대 i40 웨건이었다. 2013년의 계획 중 하나는타던 NF트랜스폼을 엄마께 드리고,캠핑용 짐을 휘릭 휘릭싣을 수 있는차로 바꾸는 것. 조건은 세단이 아닐 것 + 소나타보다 연비가 좋을 것 +트렁크가 클 것+ 2,000cc 미만일 것 + 후륜이 아닐 것 + 이왕이면 이쁠 것 1월에 바꿔야지, 하고 맘 먹은지라 슬슬 이렇게 저렇게 찾아보는데.. 우아 이게 쉬운 게 아니다. 이게 맞으면 이게 아쉽고, 하나가 맞으면 하나가 없고... 실속과 품질과 이쁨을 찾는 지난한 과정. 좋아하는 스탈은 세단과 해치백인데 캠핑을 고려해서세단은 피하기로 결정. 캠핑을 목적으로 한다면 SUV도 좋은 선택이긴한데 그래도 주로 출퇴근용으로 쓸테니SUV는좀 거하다 싶어 패스. 자연스럽게 해치백류나MPV(다목적자동차)위주로 서칭.아직 출시 되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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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팀 이사 - 유승호와 함께하는 2013년

    우리 회사는 거의매년 조직개편을 한다. 발표가 나면 바로 몇 일이내 개인 및 팀은 휘리릭~~ 짐을 챙겨서 새로 배정받은 부서로, 장소로 이사를 한다. 지방으로 발령이난다해도 마찬가지다.예컨대 울산으로 이동 발령을 받았다고 해도 담주엔 짤없이바로 출근해야 하는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내 경우는유독 이사를 많이 한 축에 속한다. 입사 후 Tworld 동일 업무를 하는 동안5번의 팀, 6명의 팀장을 거쳤고2011년 소셜 업무를 맡으면서부터는 또 매년1번씩 2번의 팀 이동이 있었다.올해는 작년과 같은 팀이지만,층 수가달라지는 바람에 또 어김없이 짐을 싸야했다. 이제는 짐싸기의 달인. 휘리릭 짐을 싸두고 담날 출근!! 개인짐을 박스에 싸고이동할 층과 팀명을 스티커에 적어 붙여두면 밤사이 우렁총각들이 착착박스를 옮겨둔다. 지난주 그렇게 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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