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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도(Naebido) - Nomadic DNA | Simple Life

훌쩍 떠남을 동경합니다. 책읽기, 영화보기, 자전거타기, 무작정 사진찍기를 좋아하다가 골프에 꽂혀있습니다. 요즘엔 그냥 가만히 있는 것도 점점 좋아지네요.
블로그"내비도(Naebido) - Nomadic DNA | Simple Life"에 대한 검색결과3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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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독일-프라이부르크] 샤우인스란트 (SchauinSland)

    ㅇ 2008. 09.11~09.21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발츠(흑림)의 3번째 높은 산 1,284m,날씨가도와주지 않아 무척 아쉽. 가까운 곳에 동산이 있다고 하여 따라 나섰다. 시내 트램있느 곳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 ▲ 오~ 버스가 디게 큼.문이 3개나 달려있다.안에는 알록이 달록이 무척 귀여우셨다.요새 서울 버스 인테리어도 비슷한 것 같으데버스도 흐름의 유행이 있나보다. ▲ 도착하여 내리니 근처 잔디밭에서는 놀러온 가족들이 식사중이시다. 이때만해도 캠핑을몰랐던때라 크게 부럽진 않았는데, 지금 다시 사진을 보니 곳곳이캠핑하고 놀면 좋은 장소투성이. ^^ ▲ 이곳에서 케이블카 티켓을 구입 (물론 케이블카 안타고 등산하시는 분들도 많음) ▲ 케이블카는 뭐 거기서 거긴데, 특이한게 보인다. 바로 우측에 있는 자전거, 유모차, 휠체어 출입구.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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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독일-프라이부르크] 제팍 See Park (호수공원)

    ㅇ 2008. 09.11~09.21 (독일 프라이부르크) 고즈넉함과 여유가 팍팍 묻어나는 호수 공원, 제팍 별다른 계획없이그저 그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처럼 유유자적 빈둥거리리라.. 했던 여행. 그중에 유일한 계획이란걸 찾는다면'그곳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 드라이잠 따라 자전거 타기미션을 실천하고 나니 자전거를 좀 더타고 싶은 소박한 소망이 생겼다. 후배가 묵는 기숙사에 프라이부르크 대학 철학과 박사 과정을 밟는분이 계셨는데 그분의 자전거를 빌렸다. 가까운 곳에 있다는 호수공원 제팍으로 고고~!! ** 가로사진은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입니다. (요 아래 지도 사진 빼고) ▲ 이 약도 누가 그려줬더라.. 이것도 가물하구나. 제팍 가는 길을 상세하게 그려준 지도를 손에 꼭 쥐고 씽씽. ▲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었지만 이렇게 자전거 도로를 따라 가므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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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독일-프라이부르크] 자전거의 도시

    ㅇ 2008. 09.11~09.21 (독일 프라이부르크) 자전거 천국, 이정도는 되야...! 자전거 도로, 자전거 표지판, 자전거 신호등, 자전거 주차장, 자전거 대여 시스템 등 그야말로 훌륭한 인프라에 깜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쫄쫄이 바지, 클릿 슈즈는 커녕 그 흔한 자전거용 헬맷도 안 쓴 사람들이 태반이라또 깜놀. 대신 이어폰을 끼고 탄다거나, 전화를 하면서 한 손으로 자전거를 운행한다거나 하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이미 초등학교때자전거운전 교육 시간이 따로 있어서우회전, 좌회전 시 손들기 등을비롯한운행 수칙을 배운다고 하니,생활 속자전거란 이정도는 되야지.. 하는 생각에머무르는 내내 정말 부러웠다. 또한 자동차 운전자들도 자전거를 우선으로 배려한다. 이게 벌써 3년 전인데, 한창저탄소 녹색도시를 구현하겠다며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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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독일-프라이부르크] 시내 풍경(3) - 뒷 산 Schlossberg..

    ㅇ 2008. 09.11~09.21 (독일 프라이부르크) 프라이부르크 시내에 뒷 동산이 하나 있다. 흑림-슈바르발츠(Schwarzwald -숲이 너무 빡빡하여 빛이 안들어 올 정도로 울창하다는 뜻)의 가장 끝자락, Schlossberg. 지금 다시 한번 간다면 아침에도 가보고, 석양이 질때도 가보고, 동산 위에서도 좀 더 시간을 갖고 산책을 했을텐데, 단 한번 휘리릭 올라갔다가 눈팅만 하고 내려온 게 아쉽다. ▲ 버스를 타거나 트램을 타지 않고, 시내를 지나 그저 슬슬 걸어서 간다. ▲ 시내 뒷골목을 지나. 당시 프라이부르크에서 공부하고 있던 후배덕에 지도도 없이 편하게 졸졸 쫓아간다. ▲오.. 살짝 올랐을 뿐인데, 벌써부터 보이는 경관이 뭔가 남다들려고 한다. 저 뒤로 보이는 하얀색 빅벤처럼 생긴건 '슈바벤토어'였던가?? 또 기억이 가물.. --; (예지야 확인해주렴) ▲ 한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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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독일-프라이부르크] 시내 풍경(2) - 재래시장

    3년만에, 다시 이어쓰는 여행후기 ^^ (기억을 되새김질 해본다) ㅇ 2008. 09.11~09.21 (독일 프라이부르크) 도심 중앙에 있는 대성당 앞 광장(뮨스터 플라츠)에는 매일 아침 재래시장이 열린다. 거의 대부분 유기농 제품으로 한 눈에도 다들 싱싱하고 맛있어 보인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소세지들도 가득!! 아 행복해. 파는 사람, 사는 사람, 구경하는 사람들의 싱그러운 에너지가 왕성한 이 곳. 프라이부르크 하면 떠오르는, 기억에 오래 남는 곳이다. 그러고보니 어릴적 시골에 살때는 저녁 찬거리를 사기 위해 엄마 따라 시장에 가곤 했다. 그런데 서울에 오고 나서는 재래시장을 가본 적이 거의 없다. 근처에 살지 않고서는 좀처럼 가 볼 기회가 없는걸 보면 역시 시장이란 접근성이 우선이구나싶다. 대형마트가 대세인 요즘, 타국 땅에서 재래시장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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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도] 혼자 놀기 (완결) - 오름찾기 실패, 용두암공원

    ㅇ 11/11~11/13 제주도 혼자 놀기 휴양림에서 만난 아저씨가 '노꼬메오름'이 아주 좋다며 꼭 가보라고 하신다.오호 이름도 희한하잖아~ 완전 호기심 만땅되어 부랴 부랴 찾아갔는데, 입구가 영 이상한거다.끝내 입구를 못 찾고 헤매다가 포기. --; 대신 오는 길보았던'새별오름'이 생각나거기라도 가보자.내비게이션 목적지 변경. ▲ 와! 멋지다. 저것이 바로 새별오름!! 너무 높지도 않고, 혼자 다녀올만하다 싶은데... 그러나!!! 분명 저 앞에 저렇게 오름의 길이 보이는데, 사진엔 안 나왔지만 이 바로 입구가 바리케이트로 딱 막혀있는거다!! 그 너머로는이렇게 말들이 풀 뜯어 먹고 있고, 콘크리트 길에는 말똥 천지! 아 놔.. 대체 어디로 가라는거냐. 아무리 두리번대도 입구는 없고, 차를 돌려뒤로 가보아도 마찬가지. ㅠ.ㅠ 결국 못 찾았다. 아 놔~ 이정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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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도] 혼자 놀기(3) - 서귀포 휴양림

    ㅇ 11/11~11/13 제주도 혼자놀기 Olive Cafe에서 책을 한참 읽고나니 (슈테판츠바이크의 연민, 아.. 넘 흥미진진!) 슬슬 또 움직이고 싶구나. 원래는 절물휴양림도 후보지 중 하나였는데 사진들을 보니 깔끔하긴 하나 인공적인 느낌이 있는데다 토욜이라 관광객들이 많을 것 같아 좀 더 '호젓'할 것으로 생각되는 서귀포휴양림으로 결정. 와우, 날씨 왜 이렇게 좋은거니! 정말이지 머무는 동안 서귀포 날씨는 대박! ▲ 가는 길에 이정표가 보여 들른거린사슴전망대. 사진에는 안 나왔는데 정말 한눈에 서귀포 전경이 쫘악~ 펼쳐진다. ▲ 서귀포 자연 휴양림. 자칫 지나칠뻔. 길에서 이정표가 잘 안보임. ▲ ㅎㅎ 전날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이 되었다. (국제적인 사기다 아니다,,로 논란이 많긴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다들 축제 분위기~) 이렇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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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도] 11/11~11/13 혼자 놀기(3) - 서귀포 휴양림

    Olive Cafe에서 책을 한참 읽고나니 (슈테판츠바이크의 연민, 아.. 넘 흥미진진!) 슬슬 또 움직이고 싶구나. 원래는 절물휴양림도 후보지 중 하나였는데 사진들을 보니 깔끔하긴 하나 인공적인 느낌이 있는데다 토욜이라 관광객들이 많을 것 같아 좀 더 '호젓'할 것으로 생각되는 서귀포휴양림으로 결정. 와우, 날씨 왜 이렇게 좋은거니! 정말이지 머무는 동안 서귀포 날씨는 대박! ▲ 가는 길에 이정표가 보여 들른거린사슴전망대. 사진에는 안 나왔는데 정말 한눈에 서귀포 전경이 쫘악~ 펼쳐진다. ▲ 서귀포 자연 휴양림. 자칫 지나칠뻔. 길에서 이정표가 잘 안보임. ▲ ㅎㅎ 전날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이 되었다. (국제적인 사기다 아니다,,로 논란이 많긴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다들 축제 분위기~) 이렇게 입장료가 무료!! 서귀포 자연 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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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도] 혼자 놀기(2) - 방주교회, Cafe 올리브

    ㅇ 11/11~11/13 제주도 혼자놀기 이번 여행의 컨셉은 혼자 룰루랄라, 여유자적하며 놀기!그 컨셉에 맞게 푹 늘어지게 주무셔 주시고, 담날 12시 다 되어 체크아웃. (주차장에 나와보니 덜렁, 내 차만 남아있음. ㅎ) 야호 오늘도 날씨는 대박이구나! 담날 비행기가 12시 출발인지라, 사실상 둘러보기는 오늘이 마지막. 하여 오늘은 방주교회 → 서귀포 휴양림→오름(뭐가되든)을 둘러보자. 결정. ▲ 야호 오늘도 이렇게 쨍!! 저 뒤에 보이는 건 바다의 수평선이 아니라, 한라산 자락이 보이는 것. 우어어.. @.@ 실제로는 더 멋졌음. ▲ 아점으로는 게짬뽕으로 유명하다는 덕성원을 찾았다. (운 좋게도 숙소 바로 코 앞) 왼쪽 사진에 보이는 하얀색 삼각형 건물이 원래 건물인데 지금은 수리중이고 그 옆의 까만색 건물로 이전하여 영업. 짬뽕을 시키니 정말 게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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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도] 혼자 놀기(1) - 송악산

    ㅇ 11/11~11/13 제주도 혼자놀기 지난 11월10일. 1박 2일의모든 행사를 마치고 일행들은 서울로떠났다. 그리고 나는제주에 혼자 남았다. 출장이 확정되었던 10월말, 이미 계획했던 것이었다. 그래, 혼자 둘러봐야지. 밀도가 덜 빡빡한 곳에서,번잡함과 소음의 절대량이 적은 곳에서, 그리고 무엇보다 공기 좋은 곳에서 책도 보고, 드라이브하고, 산책하면서 머리를 식히고 싶었다. 정말이지 조.용.하.게. 그리하여 실천한 제주도 둘러보기. 아,, 역시 제주도는 짱이다. (사진은 클릭해서 좀 더 크게 보세요) ▲ 오후 2시, 공항에서 렌트카를 받고 서귀포로 넘어가던 길. 내내 비오던 날씨도 급 개기 시작. 야호!! 바그다드카페의 배경음악 마구 울려주고 싶은 그런 정경. 11월 11일 첫날 - 송악산, 절경 그 자체! 사실 첨엔 올레길을 걸어볼까?싶었다. 그런데구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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