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equence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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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170125_21개월_독감
미니베베가 독감에 걸렸다... ㅠㅠ 가을에 계속 감기에 걸려서 예방주사를 맞지 못했는데,,, 독감 끝물에 여지없이 걸리고 말았다... ㅠㅠ 타미플루 1일치는 먹었는데 오늘 타미플루 뿐 아니라 다른 약도 안 먹어서 결국 열이 40도를 넘는 사태가 발생했다. 119불러서 서울대병원 응급실 다녀왔다. ㅠㅠ 병원에서도 해열제를 안 먹어서 간호사도 포기하고 --; 약간의 탈수 증세가 있어서 수액이랑 해열주사 맞고 피검사하고 열 좀 내리는 거 보고 집에 왔다...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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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개월_하얀고기도 좋아!
미니미니는 육식녀다. 처음 배운 단어들 중 "꼬기"가 있을 정도로 고기를 좋아라 한다. 친정에 애를 보내면 엄마가 자주 고기를 구워주시는 까닭에 집에서는 고기를 잘 안 먹이는 대신 다른 음식으로 단백질 섭취를 하게 하는 편이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꼬기, 꼬기"하길래--; 안동간고등어를 구웠다. 찬 물에 해동시켜두었다가 오븐에 구웠다.. (후라이팬에 굽는 건 너무--; 환기하기 힘드니까..) 조리용 종이로 오븐 트레이를..추천 -
[비공개] 20170120 눈이 내린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함박눈이 예쁘게도 쌓였다. 마당 한 가득 빈틈 없이 꼭꼭 소복히 예쁘게 쌓였다. 바람이 불 때마다 실처럼, 작은 구슬처럼 가늘게 흩어져 내리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하다. 미니를 출근(?ㅎㅎㅎ 어린이집 보낼 때마다 출근시키는 기분)시키고, 들어와 남편을 출근시키고, 식사를 하고, 마당을 쓸고, 창문 열어 환기시키며 빨래를 돌리고, 설겆이를 하고, 청소기를 돌리고, 바닥을 닦고, 또 세탁기를 돌리고, 밥을 하고, 톤지루를 만들었다. 미..추천 -
[비공개] 20170105 왕개구쟁이
이 녀석 덕분에 하루가 바쁘다.추천 -
[비공개] 부산행
오랫만에 다운로드 받아서 본 영화, 임산부가 보기엔 잔인하고 안 예쁜 등장인물(좀비들)들이 있기는 하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영화다. 벌써 오래 전에 본 이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그 영화는 일본의 입시경쟁을 필두로 한 경쟁사회의 모습이 연성되어 굉장히 인상깊게 보았더랬다. 표면적으로는 상당히 폭력적이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메세지는 매우 시사적이면서도 강렬했다. 에서 좀비들이 공유와 딸, 정유미가 타고 있는 한 칸..추천 -
[비공개] 영적 성장의 한 해가 되길!!!
남편과 상의하여 전에 다니던 교회를 다시 나가기로 했다... 가능성 99% 나는 지인에게 소개 받은 교회도 마음에 들긴 하는데, 이전 교회가 조금 더 친정 같은 느낌은 있다. 올해 신앙을 재정비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는데, 어제 주일 예배 말씀이 내 가슴을 찔렀다. 올 한 해 아니 죽는 날까지 내가 쌓아온 하나님의 허상을 버리고, 실상을 깨닫게 되길 기도한다. 그렇게 영적으로 매일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참 감사할 것 같..추천 -
[비공개] 눈 오는 날.
요즘 미니베베는 자기 이름을 말하고 있다.. "이거 누구 꺼야?" "미니" 자기 자신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 이지만, 동시에 고집도 늘어서 쪼매 피곤해진 엄마 아빠. 그래도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내가 혼낼 때마다 "너~~" 이러는데 이것도 따라하고, "왜?" "시러" 옆에 있는데도 "엄마 안녕?" "아빠 안녕?" "엄마 좋아" "아빠 좋아"를 수시로 연발하곤 한다. ▼얼마 전 눈 오던 날 미니베베.. 해맑다.추천 -
[비공개] 미니베베의 크리스마스
▼미니베베에게 쓴 첫 크리스마스 카드... 좋아했으려나?? ▼어린이집에서의 공연. ▼아빠랑~ "메리 크리스마스" 신랑이 더 행복해뵌다. ▼사실 미니베베는 이런 게 더 좋다. 박스에서 장난치고 토끼 얼굴 보고 이런 거. :) 공연하는 방에서 도망나와서 케익 만드는 방으로 도주! 박스를 발견하고 이러고 논다. :) ▼도주한 아가와 함께! ▼미소반 아가. ▼산타가 무서운 미니베베.. 도망간다. ㅎㅎㅎㅎㅎ ▼생크림 케이크 만드심. 내가. ㅎㅎ ..추천 -
[비공개] 12월의 베베
▼장난꾸러기. 미니베베. ▼곰인형들 뽀뽀시켜주는 베베.. ㅎㅎㅎ ▼요구르트 너무 좋아함. :) ▼요새 뽀로로보다 로보카폴리를 더 좋아하는 미니베베. ▼언덕길. 잘도 걷는다... ▼꽈배기 좋아하는 미니베베. 저 머리는 어린이집에서 해주신 건데, 아주 마음에 들었던 모양인지 머리 감겨주려고 풀어주려 했더니 엄청 싫어하며 울었다. :) ▼요 표정은 무척 귀엽다.. 후후. ▼귀염둥이. 우리 딸..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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