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3월 4일 대학농구팀 코치인 지미 발바노는 스포츠 역사에 남을 명연설을 했다. 그는 1983년에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을 대학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로부터 10년 후 암으로 죽어가던 지미는 '아서 애쉬 용기와 박애상 (Arthur Ashe Courage & Humanitarian Award)'을 받았다. 그는 수상 연설에서 3의 법칙을 활용해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저는 우리가 매일 해야 할 세 가지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평생 이 일들을 해야 합니다. 첫번째는 웃는 것이니다. 여러분은 매일 웃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세번째는 눈물 날.......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설득력 있는 주장의 5단계를 따른다. 1. 청중의 관심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꺼낸다. 2. 해결해야 할 문제나 대답해야 할 의문을 제기한다. 3. 제기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4. 제시한 해결책에 따른 구체적인 혜택을 설명한다. 5. 행동을 요청한다. 잡스의 경우는 "이제 가서 사세요!"라는 말이 될 것이다. * 출처: 카마인갈로의 '스티브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랜덤하우스) 중에서 다음 주 30일, 삼성에버랜드의 2020년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 그 곳에서 시연될 PT의 메시지와 구성을 요즘 고민하고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하면 모두가 스티브.......

에버랜드 사파리, 가 보셨어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사파리, '초식 사파리'를 3월 31일 전격 오픈한답니다.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방향을 찾으세요. 그래야 지치지 않고 오래갈 수 있습니다. 요즘 기업들의 화두는 ‘브랜드가치’와 ‘지속가능한 성장’입니다. 자신의 이름 석자도 하나의 브랜드죠. 신입사원은 이제 막 론칭한 브랜드, 과장급 이상은 중견 브랜드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고 하는 건 바로 ‘자기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죠. 능력이 된다면 여자라고 무시 못합니다.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나라는 브랜드를 매니지먼트하길 바랍니다." - 제일기획 최인아 부사장의 헤럴드경제(2009-12-29)와의 인터뷰 중에서 최초 제일기획 마스터(master), 최초 삼성 여성 전무, 최.......

삼성에버랜드가 톡톡튀는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해 화제다. 주력 사업 가운데 하나인 테마파크 전문 운영회사답게 신입사원 교육에 재미와 업무를 연결지었다는 평가다. 삼성에버랜드는 갓 들어온 신입사원들에게 실제로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해보며 외식산업과 테마파크를 체험할 수 있는 창조형 교육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교육은 신입사원 41명을 대상으로 ‘쿡 딜라이트(즐거움을 요리한다)’란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달 18일부터 두 팀으로 나뉘어 사전 경쟁을 준비했다. 두 팀은 각각 ‘아마리오(노란색을 의미하는 스페인어)’팀과 ‘럭키백(행운이 가득 담긴 주머니란 의.......

동계올림픽이 끝났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선전을 해 주었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선수는 김연아이지요.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확정짓던 그 순간, 차 안에서 DMB로 함께 보고 있던 저를 포함한 몇명은 김연아 선수와 함께 눈물을 훔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5천만 국민의 기대를 등에 지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힘든 과정 속에서 한 번의 실수도 없이 꿋꿋히 해내는 그녀의 마지막 포즈를 보는 순간 어느 누구도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시합 내내 긴장되고 불안하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올림픽을 준비하고 치르는 동안 부담감이나 긴장감이.......

세상이 나로 인해 좋아진다 1년이 365일로 나눠져 있는 것은 365번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이다 태양이 매일 떠오르는 것은, 매일 새 힘을 북돋워주기 위해서이다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생각을 믿어라 그리고 365번의 기회와 매일 주어지는 새 힘을 활용하라 생각을 믿고, 그 생각대로 움직인다면 결국, 자신 뿐 아니라 세상을 움직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세상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고 믿는 것 - 나로 인해 세상이 나아짐을 보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것이다 자신의 재능, 자신의 성향, 자신의 상황 이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찾아내고 그 이.......

수치 중시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좌뇌를 자극하는 방식이다. 좌뇌의 특성상 수리력, 언어, 분석적 방식 등으로 사고가 이루어진다. 반면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비유나 사례를 들어주는 아날로그 커뮤니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날로그 커뮤니케이션으로 우뇌를 자극하기 위해서 그래프를 활용해 공간 지각을 자극하거나, 음악을 통해 운율적 자극을 주고, 시·공감각을 활용하기 위해 적절한 속담과 비유, 사례를 들어주면 좋다. 그리고 동시에 숫자와 같은 비교 분석적 자료를 객관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서는 우뇌적인 그래프를 제공하고, 좌뇌적인 숫자를 함께 제시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