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탐소실님의 주식ㆍ경제 블로그
성차별과 학연, 지연, 나이의 차별이 없는 주식세계가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것보다는 크게 그리고 보다 멀리 보려고 노력합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들리는 것이 전부가 아니어서 늘 상대적인 생각을 추구합니다. 다시 이웃추가제한으로 서로 이웃이 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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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 비교되는 발렌시아가 천연 가죽과 재생 비닐 재료만 차이 있을 뿐.. 푸른 형광색 디자인까지 같은 제품처럼 쏙 빼닮아 가격은 250만원 對 1100원 디오르·베트멍 티셔츠도 비슷한 논란에 휘말려2017년 봄·여름 발렌시아가 컬렉션에 등장한 토트백(윗쪽)과 이케아의 비닐 장바구니(아랫쪽). / 연합뉴스"다른 건 가격뿐이다."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CNN방송이 프랑스 고가(高價)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2017년 봄·여름 컬렉션에 나온 2145달러(약250만원)짜리 가방과 이케아의 99센트(약 1100원)짜리 장바구니를 비교해 내놓은 평이다.이 두 가방이 '너무 비슷하다'는 이유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미국 뉴욕 바니스백.......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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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송정렬 특파원] “미국 역사상 가장 거대한 감세이며 세제개혁이다.”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부장관의 발언이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혁안을 발표하면서다.하지만 그동안 세제개혁안을 애타게 기다려왔던 월가의 반응은 한마디로 시큰둥하다.우선 구체적인 세부사항 없이 달랑 한 장짜리 개요만 발표된 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당시 제시한 것에 비해 눈에 띄는 새로운 것이 없어 투자자들은 다소 실망한 모습이다.사실 더 밑바탕에는 감세에 따른 세부부족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한 트럼프 행정부가 과연 세제개혁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과 투자자들의 의구심.......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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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마십시오 영국의 총리를 지낸 윈스턴 처칠의 이야기입니다. 2차대전 당시 옥스퍼드 대학에서 졸업식 축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위엄 있는 차림으로 천천히 단상에 올라갔습니다. 청중들을 모두 숨을 죽이고 그의 입에서 나올 근사한 축사를 기대했습니다. 처칠은 청중들을 천천히 둘러보며 힘 있는 목소리로 짧은 한 문장을 외쳤습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연설이 끝난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청중에게 한참 뒤 그는 소리를 높여 다시 외쳤습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래도 청중들은 다음 연설을 기다리자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라고 외치곤 단상에 내려왔습니다. 그때야 청중들은 처칠에게 우레 같은 박수.......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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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개혁안.박문환 이사(샤프슈터)...당초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었지만, 계획을 바꿔 미국 재무장관이 오늘 새벽 대대적인 세제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35% 이상이던 법인세율을 15%로 낮추고, 개인에 대한 최고 소득세율 역시 기존의 39.6%에서 35%로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외 7단계의 누진 구간도 10%와 25%의 3단계로 축소했구요, 실효세율이 낮은 상속세도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이를 통해 미국이 3%대의 성장률을 이룩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하루 전에 저는 민주당은 물론이고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만, 므누신은 모든 의.......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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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 전혀 다른 삶 어느 날 공자가 조카 공멸을 만나 물었습니다. "네가 벼슬한 뒤로 얻은 것은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이냐?" 공멸은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대답했습니다. "얻은 것은 없고 잃은 것만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나랏일이 많아 공부할 새가 없어 학문이 후퇴했으며 둘째, 받는 녹이 너무 적어서 부모님을 제대로 봉양하지 못했습니다. 셋째, 공무에 쫓기다 보니 벗들과의 관계가 멀어졌습니다." 공자는 이번엔 공멸과 같은 벼슬에서 같은 일을 하는 제자 복자천을 만나 같은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복자천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잃은 것은 하나도 없고, 세 가지를 얻었습니다. 첫째, 글로만 읽었던 것을 이제 실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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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상] 버핏이 주식 평생 안 판다던 회사, 4년새 북미 지역 매출 반토막 1200명 감축·'脫탄산음료' 선언 "나는 이 회사의 주식은 평생 팔지 않을 것이다."'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CEO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극찬한 기업이 바로 세계 최대 음료 기업 '코카콜라'다. 버핏은 20년 넘게 13억달러를 코카콜라에 투자했는데 현재 주식 가치가 무려 160억달러(약 18조640억원)에 달한다. 이처럼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코카콜라'가 창립 131년 만에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전 세계적인 음료 시장 변화로 매출이 4년 연속 감소하면서 코카콜라는 대대적인 감원 조치에 나섰다. 이것도 모자라 주.......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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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오름.박문환 이사(샤프슈터)...미국에서는 토네이도라고 하는 매우 강력한 국소적 상승기류가 있습니다. 영화에서 보시면 차량이나 집도 훑어 올릴 정도로 그 기세가 대단하지요. .우리 나라에서는 마치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이를 이라고 하는데요, 조선왕조 실록을 보면 세종 12년에 울릉도 앞바다에서 용오름 현상이 있었다고 자세히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울릉도 앞바다입니다..과학자들이 토네이도의 발생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을 했지만 아직 딱 이거다~ 라고 할 수 있는 이유가 제시되지는 못했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아무래도 커다란 온도 차이 때문에 큰 바람도 생기는 것.......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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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애플시드 미국인들은 무언가 매우 특별하게 말하고 싶어 할 때, "애플파이 같다"고 말합니다. 또 미국의 가장 큰 도시인 뉴욕을 부를 때 "가장 큰 사과"라고도 합니다. 이처럼 미국에서 사과는 매우 미국적이며, 매우 특별합니다. 사과를 이렇게 특별한 과일로 만든 배경에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1774년에 태어난 존 채프먼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미국의 개척시대에 많은 지역을 돌며 사과 씨를 뿌렸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음 세대의 미국인들이 배고픔 때문에 고통받지 않기 위한 배려였던 것입니다. 사람들을 그를 '조니 애플시드'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그것은 아무 대가 없이 평생을 사과를 보.......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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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도박.박문환 이사(샤프슈터)...오늘은 인민군 창립일입니다.많은 전문가들은 오늘 북한이 핵실험이나 혹은 미사일 발사와 같은 도발을 할 수 있다고 전망을 해왔었습니다..일단 이와 관련해서 팩트 몇 개를 좀 나열해보면....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북한 이 6차 핵실험 등의 도발을 감행한다면, 미국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타격도 배제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칼빈슨호와 더불어 핵잠수함 미시건호가 한반도에 함께 전개되었는데요, 이는 핵탄두 발사가 가능한 토마호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전화는 요즘 한반도 문제로 불이 붙었는데요, 이달에만 아베와 3차례 이상 통화했고, 시진핑과는 물론.......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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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보다 심상 중국 송나라 때의 명재상 범문공이 젊은 시절 당대의 유명한 역술가를 찾아갔습니다. 이 역술가는 한눈에 사람을 알아보는 재주가 있어서 집 대문에 들어서면 이미 샛문을 통해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성공할 사람 같으면 정중하게 마당까지 나가서 맞이하고 벼슬도 제대로 못 할 사람 같으면 아예 문도 열어보지 않고 그냥 방으로 들어오게 했습니다. 범문공도 자신의 앞날의 궁금해서 이 역술가를 찾아갔더니 문도 열어 보지 않은 채 그냥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범문공이 역술가에게 물었습니다. "제가 재상이 될 수 있겠습니까?" 역술가는 그런 인물이 못되니 헛된 꿈을 접으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범문공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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