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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마음 어느 부잣집에서 일하는 사람을 구한다는 말에 한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부잣집 주인이 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자네가 가장 잘하는 일이 무엇인가?" 그러자 그 사람은 자신이 있게 대답했습니다. "잠자는 걸 가장 잘합니다." 주인은 그의 대답이 영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마땅한 사람도 없고 그래도 사람은 성실해 보여서 그를 고용했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부지런히 일을 잘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억수같이 비가 퍼붓고 유달리 천둥과 번개가 심한 밤중이었습니다. 심란해진 주인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집 안 구석구석 비가 새는 데는 없나 하고 여기저기 살펴보았지만, 집안은 깨끗이 정돈.......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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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는 세계사 작가 최성락 출판 페이퍼로드 발매 2016.08.11. 리뷰보기 인류의 역사는 흔히 위대한 정치가의 지도력이나 힘 있는 국가의 지배력으로 완성되는 것으로 묘사되기 일쑤다. 그런 역사를 통해 인간은 자유롭고 위대하며 강한 존재라는 사실을 은연중 내비치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사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매 순간, 그 변화의 원인이 아주 작고 엉뚱한 곳에서 시작된 것이었다고 기록된다면 ‘인간의 역사’가 위대해질 수 있을까.이 책은 그런 점에 주목한다. 역사에서 사실로 인정되지만 일반적으로 잘 하지 않은 이야기를 모았다. 저자의 용기(?)로 기록된 진실의 고백은 다음 역사.......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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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에 부는 바람. .박문환 이사(샤프슈터)...오늘 하루 종일 베이지북에 대해서는 충분히 말씀을 들으셨을 것입니다.저는 오늘 밤에 있을 ECB 회의에 대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서 유럽의 양적 완화가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서 진행되어 왔는지에 대해 설명을 드렸었습니다. .유럽은 일단 채권 시장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양적완화는 결국 유럽의 채권 시장을 마이너스 금리로 만들었고, 그것이 이머징 채권 시장을 상승시켰고, 더불어 주식 시장을 대형주 위주로 상승하게 만드는 독특한 흐름의 이유가 된다는 말씀까지 충분히 설명을 드렸었습니다..ECB는 지난 3월에 양적 완화 규모를 기존의 월.......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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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중일 정상회담.박문환 이사(샤프슈터)...지난 8월 30일 방송을 통해서 G20 정상회담 최대 수혜주는 철강 섹터가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최근 수일간 모습이 매우 좋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운이 좋았었네요.. 중미 정상회담 만큼이나 저를 궁금하게 했던 것은 중일 정상 회담이었습니다. 2012년에는 반일 감정이 극대화되면서 거의 공식석상에서 서로 개무시 하는 관계로 남아 있다가 작년 4월에 다시 정상이 만나기는 했지만 딱히 성과는 없었지요? 이번에도 대략 30분 정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시작부터 분위기가 살벌한 상태에서 정상회담이 시작되었었습니다. .아베 신조는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마음 속에 담아두.......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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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ㆍ지난달 퇴직공직자 53명 승인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77·사진)이 식품 대기업인 농심의 비상임법률고문으로 취업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퇴직공직자들이 신청한 취업심사 신청 55건을 심사해 김 전 실장을 비롯한 53명에게 취업가능 결정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김 전 실장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13년 8월 허태열 비서실장에 이어 두 번째 비서실장에 발탁돼 지난해 2월까지 근무했다.농심 관계자는 이날 “김 전 실장은 2008년부터 5년간 농심에서 비상임법률고문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며 “취업가능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에 이미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공직자는 퇴직 전.......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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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잘 하세요~.박문환 이사(샤프슈터)...저는 G20 정상 회담 보다는 중일, 중미, 한중 정상 회담이 중요도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각국의 정상 회담의 의의에 대해 차례로 설명을 드리려 합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G20 정상 회담에 대해 먼저 간략하게 정리해드리죠..당초 예상했던, 중국의 시장 경제지위 획득을 위한 중국의 전략은 실패한 것 같습니다..G20 정상들은 다자 간 무역 체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보호 무역주의를 단호하게 거부하고, 무역과 투자 촉진을 위해 힘을 써보자는 합의를 하긴 했습니다. 물론 주석도 개막사 때부터 무역 투자 자유화의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 혹.......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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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운기자] SK증권은 지난 2일(현지시간) 개막한 IFA(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2016의 핵심 키워드로 '연결성'과 '통합'을 꼽았다.김영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IFA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BSH와 다임러뿐 아니라, 삼성과 LG 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사들 대다수가 스마트홈 관련 기능을 강조했다"고 전했다.사물인터넷(IoT)을 가능하게 해주는 각종 센서들도 대중화 시대를 맞이했다는 평가다.그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연결 가능한 새로운 제품 군들이 앞다퉈 출시됐다"며 "기기간의 연결 및 통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게 만드는 'IFA 2016'이었다"고 진단했다.TV, 가전, 스마트·모바일 제품을 기반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가장 큰.......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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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찾아 나서는 것 커다란 강가에 수많은 낚시꾼이 물속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바구니에는 물고기가 한 마리도 없는 것입니다. "오늘은 왜 이렇게 물고기가 안 잡히지?" 낚시꾼들은 모여 앉아 저마다 투덜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청년이 어항에 물고기를 가득 채우고 사람들 사이를 지나갔습니다. 그 청년은 한참 전부터 홀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낚시하다가 몇 차례 자리를 옮기며 낚시를 했습니다.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사람들이 놀라며 그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그 청년은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는 듯 웃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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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 속의 빈곤 만약, 당신이 사막과 같은 척박한 땅에서 꽃 한 송이를 발견했다면, 마치 기적을 만난 것과 같이 행복할 것입니다. 하지만, 꽃이 셀 수 없을 정도로 가득한 꽃밭에서의 꽃 한 송이의 의미는 어떨까요? 많은 사람은 풍요로움 속에서도 만족을 느낄 수 없는 상태인 '풍요 속의 빈곤'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꽃 한 송이 때문에 무한한 행복함을 느끼듯이 생각의 차이는 나를 둘러싼 척박한 환경에서도 행복함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행복이란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즐기는 것이다. – 린 피터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