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폭탄을 맞은 듯 코스피와 코스닥은 갭하락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아르헨티나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건 핑계거리일 뿐 정작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소비자구매지수인 CMI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핑계 없는 무덤이 없듯이 시장을 평가하는 지표는 모두 구색을 갖추려는 지표일 뿐입니다. 시장이 좋은 때는 별 말도 않되는 이유를 가져다 부치는 것이 시황입니다. 코스닥은 그동안의 가파른 상승세를 쉬어갈 겸 조정을 받아야 한다나요? 이것도 웃기는 이야기인 것이 불과 며칠 전 까지만해도 '이제는 코스닥이다!'라고 입을 모아 외쳐댔던 전문가들이 오늘의 급락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시황은 세살.......

중요한 장소거나 회의할 때에는 휴대폰을 꺼두거나 진동으로 해둡니다. 휴대폰의 진동을 위해선 작은 진동 모터가 들어가게 되는데 바로 휴대폰용 진동 모터를 생산하는 곳이 자화전자입니다. 굴직한 대기업엔 거의 독과점적인 성격으로 납품하여 휴대폰 시장이 좋다면 더불어 같이 좋아지는 회사입니다. 개인적으로 휴대전화는 거의 포화상태라 보고 있어서 이제부터는 성장성의 한계점이 오지 않았을까를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골 외진 곳에 사시는 아주 연로한 노인네들도최소한 효도폰 정도는 있기 때문에전국민 거의 대부분이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기에 교체시기 외엔 성장성이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입니다. .......

어제에 이어 차바이오가 역배열을 어떻게 탈출하며 더불어 어떻게 급등을 하였는가를 살펴봅니다. 참고로, 한 이웃분이 소설을 읽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 굉장히 옳은 지적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세력은 아무 생각없이 주가를 드라이브하지는 않습니다. 굉장히 많은 비용을 들여 작업을 하는데 아무런 시나리오 없이 작업해서는 수익을 제대로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저렴하게 물량을 매집할 것인가?의 고민에서부터 기간 설정, 이후 주가를 들었다 놨다하는 개미떨구기의 과정 등등... 이후 급등을 시키면서 조회공시에 합당한 뉴스를 준비하여야 하고 급등할 때 가급적 개미들이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에.......

전파기지국은 정말 알 수 없는 차트의 모습으로 진행되어 분석을 전혀 할 수 없네요. 그냥 매매동향을 보면 개미들의 천국이어서 앞으로의 전망도 불분명하게 봅니다. 단, 힘있는 큰손인 왕개미가 들어왔다면 모르겠지만, 현재의 상황은 그냥 시장 상황에 맡겨두는 세력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주가는 크게 변동성이 없이 흘러가고 있는 모습이네요.하루 거래량이 약 천주정도이니... 인프라웨는 소프트웨어로 잘 알려져 있는 회사로 웬만한 대기업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납품하는 우량한 기업입니다. 매년 실적도 괜찮고 회사를 살펴보니 아주 근사한 회사로 볼 수 있습니다. 전파기지국도 우량한 회사라 보고 있.......

아주 오랫동안 연락이 없던 친구가 연락이 왔다면 대게 이런 경우입니다. 뭔가 않좋은 일로 부탁할 일이 생겼거나 뭔가 좋은 일로 자랑하고 싶어서일 겁니다. 같이 의견을 나누려고 하는 취지로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거의 일방적인 내용의 블로그가 되어 조금은 회의적이네요. 괜히 세력의 미움만 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분이 세 종목을 문의하셔서 해부해보려 합니다. 어떤 분석이 되더라도 절대적인 것은 그 어디에도 없음을 인식하고 잘 판단하셔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종목으로 율촌화학입니다. 중형주로 매매 주체가 누구인지는 확인해야겠죠? 최근에 기관이 주체인데 외인들의 매도세를 이기지.......

세력의 심리를공부할 수 있는좋은 종목이 과거 차바이오에서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급등주의 양상을 보인 거의 모든 종목이 이런 그림으로 연출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무리 변형하고 꼼수를 쓴다고 하여도 결국엔 정석의 수순을 완전히 피해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바둑에서 정석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웬만한 꼼수에 당하지 않습니다. 아마 제가 책을 만든다면 가장 많이 거론할 종목중의 하나로 차바이오를 꼽을 겁니다.이 종목은 기관과 외인이라는 막강한 자본력을 가진 메지저 세력이 어떻게 주가를 드라이브하는가를 잘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급등주 등을 좋아하는 개미들에게는 정석과도 같은 고마.......

선순위, 후순위 구조란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시 투자자 보호를 위한 내부신용보강의 가장 전형적인 기법이다(기타 신용보강 방법으로는 현금흐름 차액 적립, 초과담보 등이 있으며 실제로 각각의 신용보강장치를 복합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시 우선순위가 상이한 두 가지 종류 이상으로 구분하여 기초자산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이 부족할 경우 선순위 트렌치(senior tranche)가 후순위 트렌치(subordinated tranche)보다 앞서 변제 받을 수 있는 구조를 취함으로써 선순위 트렌치에 대한 원리금 보장을 보다 확실하게 하는 구조로 후순위채 비율이 높을수록 선순위의 신용보강 정도가 높아진다. .......

많은 분들이 고점 대비 많이 빠져있는 종목을 선호하는데, 과거에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으며,가끔 그런 종목들을 문의하시곤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수익을 내기가 수월한 정배열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 역배열에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은 세력의 이용을 당하기 좋은 경우입니다. 증권시장에 발을 들여놓는 그 순간부터 힘없는 우리 개미들은겁없이 빗발치는 총알세례와 파괴력이 대단한 포탄이 폭발하는 전쟁터에놓여지게 됩니다. 미국과 유럽연합, 그리고 일본의 자위대, 중국의 공산당 등 그들은 막강한 전함과 첨단무기를 동원해서 우리 개미들을 살상하기 위해 매순간 전략과 전술을 병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