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나쁜 남자’와 연애했습니다. 츤데레 스타일의 좋은 의미의 무심한 나쁜 남자가 아니라 그냥 진짜로 나쁜 남자요. 욕도 많이 하고, 화도 많고, 툭하면 다른 사람과 싸움박질 하고,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여자를 배려할 줄도 모르는. ㅠㅠ 결국 6개월 사귀다 헤어졌습니다. 전혀 그런 모습 보이지 않을 것 같더니 막상 헤어지니 매달리더군요. 사랑했다고. 잠시 마음이 움직였지만 그 지옥으로 다시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연애가 아니라 ‘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그런데 이제는, 그 남자는 나를 쳐다보지도 않는데, 웃기게도 제가 그의 근황을 염탐합니다. SNS를 살피고 카톡 프사를 보고. 그.......

처음 삽입때부터 여자친구가 통증을 많이 느끼는 편이었고 한번 시도를 하고 나면 며칠은 통증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삽입을 해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들었습니다. 다만 여자친구는 고통을 참는 인내심만 늘었을 뿐, 지금도 통증은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여자친구를 충분히 흥분시키지 못한 탓일까요? 섹스가 중요한 문제이긴 하나 저에게 당장 시급한 문제는 아니어서 '언젠간 해결 되겠지?' 하고 가볍게 생각해왔으나 이 문제로 여자친구가 우울감을 많이 느끼고있습니다. 저희는 많은 부분에서 서로에게 좋은 인연이 되고자 노력하고있는데, 이것만큼은 저희 역량내에서는 해결할수 없는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

지금은 얼굴도 연락도 안하는 친구가 둘 있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지냈고 중, 고등학교 때 졸업식에도 같이 사진 찍었을 정도로 친했었죠.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 건 제가 군대에 갔다온 이후부터였습니다. 두 친구는 저보다 먼저 군대에 갔었고 저는 망할 재수 때문에 조금 늦게 간 편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이상한 조짐이 생기더군요. 뭐랄까.. 친구라기보단 동생이 돼버린듯한 그런 이상한 느낌이 말이죠. 제가 제대했을 땐 두 친구는 취직을 한 상황이었습니다. 전 또 재수를 했죠. 물론 성공하진 못했습니다. 그게 컴플렉스로 자리잡기도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죠. 두 친구는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저는 지금도 없습니다. 하지만 별.......

선생님..저는 어찌해야하나요...ㅠㅠ 같은 회사에 입사동기가 있어요 나이는 저보다 3살 많지만 입사 동기라서 그냥 반말하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그동안 서로 친하게 잘 지내왔었고 사무실에서 ...개인적으로는 만난적은 없었어요..그런데 제가 심리적으로 힘들었고 단지 술친구가 필요했었고 그래서 그친구에게 술한잔 하자고 했더니 흥쾌히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술자리가 2, 3차 이어지면서 조금씩 스킨십을 시도하는 거예요. 피하면 또 하려고 하고 또 피하면 다시 시도하고. 그래서 너 나 좋아하느냐? 라고 했더니 그렇다는 거예요. 그동안 말을 못했는데 좋아했었다고. 저는 저에게 관심이 있는줄 알았고 마음이 설렜고, 그렇게 몇 번.......

성에 관련해 상담 받고자 메일드립니다 부끄럽지만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남자친구가 삽입시 별느낌이 안든대요. 물론 저도 아프기만 하구요(애액은 많다싶을 정도로 잘나와요).. 사실 남친 발기시 남들처럼 딱딱하게 서야하는데 물렁해서 삽입도 잘 안돼요(열에 두번정도는 딱딱해지긴해요) 제가 입으로 해주거나 손으로 해줄 땐 사정에 이르는데 남자친구가 계속 다리에 힘주더라구요(사정에 이르려고 노력하는거 아닌가요?) 정자세로 하면 별느낌이 없다고 넣었다뺐다 하면서 귀두부분으로 느끼려고 하던데 성기에 힘이없어서 그렇게하면 제가 아프거든요 . 또, 남자친구가 후배위로 하면 느낌 좀 있다길래 하려고 해도 성기에 힘이 없어서.......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우연히 적극적인 데쉬를 받았습니다 업무적으로 만난 분이 계속 연락과 구애를 하더군요 금전적으로도 도와주시고 너무달콤한말과 행동으로 다가오더군요 그러더니 점점 가정과 일에 도리를 다 해야한다며 선을긋고 제가 모든걸 이해해야 만남을 오래유지한다는걸 강조하더군요 그래도 참고만났습니다 사랑했어요 물론 돈도 필요했구요 그런데 점점 그분사정에 의해 늘 끌려다니게되고 절은근히 무시했어요 연락도 줄고 만나러오는것도 좀 시큰둥해지고 ᆢ그와중에 그분와이프한테 들킬뻔도했죠 ᆢ그래서 그때부터 더 무섭게 달라지더군요ㅡ 자기되는시간만 철저히보려하고 자식일엔 절대터치못하게하고 속상해하면 너도 유.......

20대 남자입니다. 어릴 때 저는 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합니다. 정말 그땐 제대로 저항했어야했는데 너무 어렸고 게이란 용어도 생소하고 무서워서 그 상황을 벗어나는 것에만 급급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남자가 두렵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만 만나면 너무 긴장되서 침이 꼴딱넘어가고 그랬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마음 한편에 '내가 남자앞에서 침을 삼킬때 상대가 날 게이라 생각하면 어쩌지란 불안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그것이 점차 현실화되어갑니다. 남자들이 주변서 접근하기 시작했고.. 솔직히 그 상황이 미친듯이 싫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다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됐고 제가 정말 게이인가 의심하게 됩니다. 그렇게 제가 처.......

결혼 10년차 주부입니다.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없을 수밖에 없는 게 10년 동안 정확히 6번 해봤습니다. ㅠㅠ 결혼후 남편과 처음 성관계를 하게 되었는데.(첫날밤이죠) 쑥스러워서 그랬는지 애무하고 삽입하는 과정에서 계속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한숨을 쉬며 "흥분이 안돼?..."라고 하고 갑자기 멈추는 거예요. 그때서야 저는 제가 무언가를 실수한 거라고 생각했지만 되돌릴 순 없었고 그날은 그렇게 그냥 잤습니다. 하지만 다음날도 중간에 사정못하고 멈추고.... 몇 달 후에 한 세 번째에서도 남편의 소중이가 죽어서 하다 그만두었어요. ㅠㅠ 솔직히 당시에는 제가 성욕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