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4.7% 급등했다. 배당 늘리고 자사주 매입 확대 소식 등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 등 전기차 주식들도 일제히 급등했다. 어제 4월 비농업 일자리가 예상치보다 크게 늘었고 실업률도 낮아졌지만 이는 악재가 아니라 호재로 인식되었다. 고용 호조는 금리 인상 요인이라서 악재지만 연준이 더 이상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작용했다. 금리를 올리지 않는 상황에서 고용 호조는 증시에 좋다는 해석이다. 나스닥 지수 일봉차트 / 중요한 저항선에 왔다. 여기를 돌파할 수 있을까? 금리 인상은 끝났고 나스닥에 우호적인 환경이다. 지방은행 사태만 안정을 찾는다면 저항 돌파도 기대해.......

지방은행 주식들이 크게 무너졌다. 금리 인상 후에 파월이 당분간 금리 인하는 없다고 발언하자 지방은행 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던졌다. JP 모건이 퍼스트 리퍼블릭을 인수하면서 불을 끄려고 했지만 역부족이다. 수많은 지방은행이 있고 이들 은행이 문제가 생기면 대형은행들이 계속 인수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지방은행 위기 탈출 조건은 무엇인가? 두 가지라고 볼 수 있다. 국채가격이 안정을 찾아야 한다. 국채 수익률이 하락해야 한다. 또 하나는 경기가 좋아져야 한다. 지금 경기가 나빠지는 쪽으로 가는 중이다. 올해 경제성장률 꼴랑 1% 예상이다. 정부가 25만 달러까지 예금자 보호하겠다고 하지만 이 말을 해석하면 고액 예.......

오늘 한국증시는 어제밤 미국의 금리인상을 무난히 소화하는 모습이다. 낙폭이 깊지 않은 장이다. 이제 신흥국 증시에 악재였던 금리인상이 끝났다. 그렇다고 올해 안에 금리인하가 될 가능성도 희박하다. 인플레이션이 2%대에 근접하고 GDP 성장률이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가 나올 때 금리인하 카드는 꺼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앞으로 연말까지는 금리 동결 시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때 증시는 어떨까? 과거 사례에 비추어 볼 때 베어마켓 랠리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이 때 관심가져야 하는 섹터는 방어주와 확실한 성장주라는 관점. FOMC: 드디어 금리인상 9회말 진입 5 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은 만장일치로 25bp 인상을 단행했다.......

예상대로 25bp 금리를 인상했다. 이제 연준 기준금리는 5.25%가 된다. 그리고 앞으로 금리 인하 일정에 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았다. 파월이 금리를 연말에 인하하겠다고 할 경우 그 파장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인플레 기대 심리를 조장할 수 있기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파월의 발언을 매파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파월 입장에서 말할 수 있는 범위였다고 본다. 뉴욕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파월이 금리 인하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어도 폭락은 없었다. 이 정도면 선방으로 본다. 추가 금리 인상 문구도 삭제했다. 상반기 빅 이벤트가 지나갔다. 뉴욕 증시 일간 흐름 파월 "금리 인하 적절치 않다"…미 증시 하락 전환 이데일리.......

키움증권에서 5월에 투자할만한 스몰캡을 내놨습니다. 아래 종목들을 일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중에서 4 종목은 눈여겨 볼만합니다. 인터로조 신성이엔지 엠투아이 코스텍시스

한국시간으로 5월 4 일 새벽 5월 FOMC가 끝난다. 25bp 인상은 기정사실이고 제일 중요한 것은 언제 금리 인하가 시작되느냐이다. 연말 전에 인하가 시작되느냐 아니면 내년부터 인가?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정도에 달려 있다. 뉴욕 증시 하락은 미국 정부 부채한도 임박에 따라 재무 장관이 우려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부채한도 협상은 늘 노이즈를 내놨고, 결국은 타협했다. 미국이 디폴트 날 일은 제로이다. 협상 와중에 언론은 당장 미국이 망할 것처럼 선정적으로 기사를 내보내기 때문에 매번 투자자들은 놀라고 주식을 팔아 치우면서 변동성이 커지곤 한다. 정말이지 같은 레퍼토리에 같은 행동이 계속 되풀이된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행동주의 펀드는 지분을 확보한 후에 주주이익 확대를 위한 전략을 사용하고 주가가 오르면 팔아서 시세차익을 챙긴다. 백상어 칼 아이칸이 KT&G를 공격한 것이 대표적이다. 요즘은 토종 행동주의 펀드가 우후죽순 나서고 있다. 강성부 펀드가 대표적이다. 경영진이나 대주주 전횡을 막고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명분에 개인투자자들이 이들 행동주의 펀드와 같이 참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SM 사태에서 얼라인이 보인 행동은 그야말로 가관이다. 양아치스럽기 그지없다. 30만원 간다면서 장투 해라고 해놓고 자기들이 보유한 주식을 팔아 치웠다. 얼라인은 보유 주식 전량을 공매도에 사용되는 대차거래를 해줬다. 다시 말해서 개미들한.......

삼성전자가 생산 축소를 할 경우 반도체 수급이 개선되고 단가 상승을 통해 실적이 개선된다는 논리. 아래 그림을 보면 생산 조정 효과는 확실시 된다. 삼성전자 월봉차트 / 실적이 최악이지만 주가는 이전에 단기 저점을 찍었다. ● 삼성전자의 메모리 생산 조정 변동 사항 2023 년 4 월 7 일 삼성전자는 “특정 메모리 제품은 향후 수요 변동에 대응 가능한 물량을 확보했다는 판단 하에 이미 진행 중인 미래를 위한 라인 운영 최적화 및 Engineering Run 비중 확대 외 추가로 공급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 의미 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 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보고서에서는 위의 특정 메모리 제품이 DDR4 제품군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