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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라이프: 느낌으로 흐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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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플로우라이프: 느낌으로 흐르는 삶"에 대한 검색결과2262건
  • [비공개] New 자기창조 워크샵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9월 멤버 모집)

    '내 노력이 과연 의미 있는 노력일까?' '무작정이 아닌 방향이 있는 노력이 필요하진 않을까?' '그리고 결국엔 이 노력에서조차 자유로울 수는 없을까?' 제 질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성장"을 추구하는 집단에서 만난 수많은 분들 역시 결국엔 한 번쯤 던지게 되는 질문이었습니다. 이건 그냥 던진 질문이 아니었습니다. 자기계발을 주제로 시작해 15년째 블로그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한때 1년에 60회 이상씩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했고, 반대로 아예 관련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커뮤니티를 운영했고 성장 모임, 워크샵을 주최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쳐 나온 질문이었습니다. 처음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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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저항 내려놓기, 놓아버림의 실제 사례: 데이비드 호킨스 중에서

    마음공부 과정에서 많이 접하고 그만큼 중요하지만, 쉽게 이해되지 않고 혼란스런 개념들이 있습니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허용하기, 올라오는 감정에 대한 저항 내려놓기, 놓아버림 등이 그렇습니다. 다음은 데이비드 호킨스의 책 중 하나인 에 나오는 글입니다. 감정에 대한 저항을 내려놓고 온전히 허용한다는 게 어떤건지 감을 잡으시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TIP. 참고로, 감정을 느낀다는 게 어떤건지 감이 잘 안 오시는 분들은 그냥 몸의 감각에 집중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때 환자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을 던진다. "몸에서 무엇을 경험하고 있지요?" 그러면 환자들은 이렇게 보고한다. "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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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잠재의식 속 감정이 드러날 때 나타나는 현상

    전주에 갔을 때입니다. 한옥마을에 갔는데 마침 축제 기간인 거예요. 시간이 되자 메인 거리에서 공연이 열렸습니다. 지나가다가 뭔가 싶어서 봤는데 주제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이었어요. 대사는 없었지만, 핍박받는 와중에도 독립을 위해 애쓴 분들의 이야기를 퍼포먼스로 보여줬습니다. 멀찌감치 떨어져 그렇게 그냥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슴을 중심으로 묘한 떨림이 있는 겁니다. 그러더니 눈물이 나기 시작하고, 명치부터 식도까지 근육이 강하게 조여오면서 기침이 났어요. 기침으로 시작했지만 기침으로 끝나지 않고 헛구역질이 났습니다. 감동적인 장면을 보고 감상에 빠져 분위기 있게 조용히 눈물을 머금거나 양옆으로 슬쩍 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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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로또 되면 뭐 할까 상상하다가 얻은 깨달음

    우리 동네에는 유독 장사가 잘 되는 복권 집이 있다. 특히 토요일 오후면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동네 다른 복권 집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기 힘들다. 지하철역과 아파트 단지, 주거 지역 사이에 위치한 게 영향이라고 본다. 어쨌든, 이번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고는 혼자 상상해 봤다. 로또에 당첨되면 무얼 할까. 일단 당첨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부터 나름 시나리오를 그려봤는데, 기껏 돈을 쓰는 장면으로 넘어가기도 전에 한 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로또에 당첨됐어. 그런데 며칠 뒤 죽는다면?' 느낌이 왔다. '살아 있다는 게 참 감사한 일이구나.' '꼭 로또에 당첨되지 않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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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영적 감수성이 높은 사람들을 보며 (마음공부의 길에서 중요한 것)

    정답은 아니다. 경험과 관찰에서 나온 생각이다. 확실히 타고나길 영적 감수성이 높은 사람이 있다. 그냥 멘탈이 예민한 것과는 다르다. 세상을 감각, 인지하는 게, 연결감을 느끼는 범위가, 이 영역과 관련된 것들에 공명하는 정도가, 사회에서 일반적이라고 부르는 어느 수준과 차이가 있다. (여담이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 중에 꽤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런 사람들은 의식 성장의 측면에서 어느 정도 유리한 면이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유물론적 사고에 갇혀 있는 것도 리스크가 있지만, 영적 감수성이 높은 것 역시 안타깝게도 리스크가 있다. 대충 비유하자면 전자는 길을 나서지 않는 리스크라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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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지루해서 쓴 글) 지루함이라는 감정의 작용과 긍정적인 측면

    어느 강의를 들었다. 내용과 스타일에서 느릿하게 빙빙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지루했다. 안 들으면 그만이긴 한데, 그렇다고 피하기도 애매한 상황. 지루한 김에 지루함이라는 감정을 탐구하기로 했다. 이때 끄적인 내용들을 기록한다. 지루함이란? 우선 지루함이란 무엇일까. 현재 처한 상황에서 충분한 연결감, 몰입감,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다른 상황을 추구하는 심리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지루함을 느끼는 이유 그렇다면 인간이 이런 지루함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충 서로 주파수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내적 갈등, 저항감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는 넓은 관점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볼까. 몰입의 관점에서는 과제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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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줌 단체 강의에서 겪는 패턴

    종종 줌(ZOOM)으로 단체 강의를 듣는다. 그 횟수가 쌓이다 보니 몇몇 유사하게 느껴지는 경험이 있다 ㅎㅎ 혹시나 싶어 몇 번은 나서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어 봤다. 신기하다. 생각보다 반복된다. 심리 패턴인가. 프로그램마다 다른 데 몇몇 단체 강의에선 소규모 회의실 기능을 활용한다. 일정 시간 동안 참가자 몇 명씩 그룹을 짓는 것이다. 이땐 해당 그룹원들하고만 대화가 가능하다. 보통 이 기능을 활용할 땐 강사, 호스트가 일정한 주제를 건네준 뒤 그룹을 만들며 서로 대화를 나눠보라고 한다. 그럼 그 시간 동안은 화면이 바뀌면서 단체 강의가 아니라 조별 회의 같이 되는데, 보통 첫 시작은 침묵이다. 그러다 누군가의 용기로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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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마음공부에도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그리고...

    마음공부. 편의상 마음공부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어느 순간 study(공부)보다는 practice, training으로 그 방식을 바꿔야 하는 시점이 있다. 보다 엄밀히 말하면, 결국엔 다 같이 가는 과정이지만 그 비중을 바꿔야 하는 때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마음공부를 해 나가면서 이런 전환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처럼 마음공부는 우상향 그래프가 아니라 순환이 반복되는 나선형 구조를 그린다. 어쨌든 사람마다 각자 practice, training. 즉 연습, 훈련에 집중해야 하는 때가 있다. 훈련이라고 하면 고통, 고난, 지루함 등의 감정이 올라오기 쉽다. 물론 어떠한 여정에서든 인내는 필수다. 다만 내 마음속 감정이나 선입견이 실제보다 일을 더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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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에게 영어 공부보다 재밌는 건 (왜 영어가 안 되었을까?)

    영어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내가 영어 공부보다 더 몰입하고, 또 재미를 느끼는 게 따로 있더라. 그건 바로 "내가 왜 영어에 어려움을 느끼는지, 내 과거 영어 공부에 어떤 문제점이 있었는지 분석"하는 것이다. 이건 어쩔 수 없다. 자기와 관련된 공부가, 자기를 이해하는 공부가 제일 재밌다. 어쨌든 이렇게 분석을 하면서 내 영어 공부에 어떤 문제점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그전에 영어와 관련된 내 상황을 정리하자면, 일단 알파벳 순서를 제대로 안 게 중학생 때다. A, B, C~ 는 문제없었지만 L, M, N부터 순서가 헷갈렸다. 이 상황에서 한 분이 혼자 여러 과목을 가르치는 동네 작은 학원에 갔는데 5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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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굳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콘서트 실시간 중계를 찾아본 이유

    어제였다. 다른 걸 확인하다가 지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영식을 한다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폐영식의 마지막이 K-팝 콘서트라는 것도 알게 됐다. 참고로 TV가 없다. 딱히 정기적으로 찾아보는 방송 프로그램도 없다. 그런데 K-팝 콘서트 실시간 중계를 찾았고, 방송사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보여준다는 걸 알게 됐다. 마침 시간이 되어 다른 작업을 하면서 공연을 좀 봤다. 그리고 다시 한번 알게 됐다. '모르겠다' 여기서 모름의 대상은 특별한 게 아니다. 아이돌과 노래다. 그래도 학생들 진로 강연을 나가면서, 그리고 SNS를 확인하면서 알게 모르게 이래저래 들은 것들이 있는데, 방송을 보니 내가 입문 수준은 될려나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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