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언제부터 라고는 할 수 없지만 '여유'라는 단어의 사용이 점차 줄어들고 있음을 느낍니다. 결혼 전에는 그래도 휴일이면 늦잠도 자고 하고 싶은 것도 마음껏 즐기면서 여유라는 녀석을 그나마 주변 가까이에 두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결혼 후 한 여자의 남편으로, 두 아이의 아빠로, 40대를 바라보며 달려가는 가장으로서의 역할에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다 보니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그리 변해가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 올해에는 블로그 부터 시작해 이것저것 다양하게 벌려놓은 일들이 많아 더욱 바쁜 일상이 됨에 하루에도 몇 번씩 '바쁘다'라는 표현을 입에 올리며 지내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런 와중에 지난주 토요일 LG전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더블로거와 함께 '마음의 속도 늦추기'라는 다소 어색한(요즘의 생활과 동떨어져 ..

휴대폰을 구입하고자 할 때 꼭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사실 온라인 쇼핑몰이 급격하게 일반화 된 후로는 굳이 오프라인 매장을 찾지 않아도 원하는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는 게 요즘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만 봐도 온라인을 통해 휴대폰을 구입하는 분들의 수가 적지 않다 할 수 있고요. SKT의 직영 쇼핑몰 'T월드샵'.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 휴대폰을 구입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아마도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매장을 방문할 시간이 안되거나 이미 구입하려는 휴대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 만져보지 않아도 될 경우, 이렇게 크게 두 가로 요약을 해 볼 수 있는 것으로 결국 편리하기 때문에 찾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편리함 뒤에는 알게 모르게 자잘한 불편함이 뒤따랐고 그로 인해..

LG전자 에어컨 브랜드 '휘센'에서 지금까지 봐온 그 어떤 에어컨을 통해서도 감히 상상해 볼 수 없던 획기적 디자인의 에어컨 '매직 윈도우'를 출시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에어컨 상단에 동그란 구멍(매직 윈도우)이 마치 조그마한 창을 연상시키듯 뻥~ 뚫려 있는 것으로 처음 봤을 때에는 '이게 에어컨이 맞나?' 싶은 생각이 다 들 수 밖에 없기도 했습니다. 저 동그란 원 안에서 바람이 숑~하고 나옵니다. 그나저나 '어! 저거 어디서 본건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다이슨'사에서 내놓은 팬 없는 선풍기 '멀티 플라이어'가 떠오르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튼 에어컨에 저런 디자인을 채용했다는 점이 매우 신선하다고 할 수 있는데 마치 동그란 원이 조그마한 창문처럼 느껴져 그 곳을 통해 바람이 불어오는 듯한 착각이 드..

국민 1인당 매년 75개씩 소비 중이라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면, 한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을 만큼의 맛과 품질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간편하게 차려 먹을 수 있는 점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찾게 만드는 이유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간편하기 때문에 또는 고유의 맛 때문에 쉴새 없이 슈퍼마켓 등지에서 팔리고 있음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새로운 라면이 출시되기라도 할 때면 그 맛을 먼저 맛 보고자 일순간에 찾는 분들이 많아지는 게 또한 라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 역시 새로운 라면이 출시되면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맛을 보기 위해 동네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를 다 뒤지고 다니는 편이기도 하고요. ^^; 최근 출시된 '남자라면'과 '돈라면'. 각설하고 ..

스마트폰 사용자의 수가 2300만명을 넘어섰고 그 중 약 87만명에 달하는 수가 60세 이상인 분들로 조사될 만큼 스마트폰은 남녀노소를 가릴것 없이 현 시대를 동시에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세대들에 일상 속의 편리함으로 아니 어쩌면 일종의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손에서 놓지 않게된 '스마트폰'. 뜬금없지만 이렇게 대중 깊숙이 파고든 스마트폰이라는 녀석을 우리는 과연 매일 연속되는 일상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마주하고 있는 것인지 짧은 기간 사용해 볼 수 있었던 팬택의 '베가 LTE EX'를 가지고 되짚어 보았습니다. 일상속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 웹서핑.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 중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웹서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금 과장을 하면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을 손에 쥐..

지난해 출시된 '베가 레이서' 이후 두 번째로 팬택의 최신 스마트폰 '베가 LTE EX'의 체험기회를 얻어 지난주 부터 약 일주일간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두 단말기 간에 출시차가 좀 있다보니 아무래도 그 영향을 무시 못해 '베가 LTE EX'를 처음 접했을 때에는 자연스레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네'라는 정도의 단순한 생각뿐이 안 들었었는데 사용할수록 점차 갖추고 있는 다양한 편리성에 눈이 떠지면서는 새롭고 편리하다는 생각이 앞선 생각에 더해져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팬택의 최신 스마트폰 '베가 LTE EX'. 팬택의 경우 지금까지 단말기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그보다 사용자의 편리성과 관련된 독특한 기능을 중점적으로 내세워 어필을 해 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 입장에서 '베가 LTE EX'의 경우 뭐랄까요, 어떤 편리성의 ..

활동중인 SKT T리포터의 단말기 체험 지원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7.7 LTE'를 약 열흘간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지난해 출시된 갤럭시탭 10.1 이후 두 번째로 만져보는 삼성전자의 태블릿이라 할 수 있는데 제게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온 제품이었는지 지금부터 짧게(지루하지 않게) 실 사용기를 바탕으로 하여 전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에 착~하고 붙는 느낌의 갤럭시탭 7.7 LTE. 제 손에는 이렇게 착~하고 감기기도 했습니다. ^^;'갤럭시탭 7.7 LTE' 모델은 2010년 11월 처음 출시된 갤럭시탭(7인치)의 뒤를 잇는 후속제품이라 하기에 충분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사이 갤럭시탭 10.1을 비롯해 8.9 등이 출시되었지만 아무래도 음성통신 및 영상통화의 지원도 그렇고 디스플레이의 크기도 큰 차이가 없는 점을 이유로 들어서 말이죠. 음성..

대한민국 기업블로그의 대명사격으로 불리우고 있는 LG전자의 '더블로그'가 바로 얼마전까지 눈에 익숙했던 모든 것을 과감히 버린 체 '소셜(Social) LG전자'라는 새로운 이름과 그에 걸맞는 변화된 모습으로 새로운 시작 즉, 시즌2를 알려왔습니다. 앞서 '과감히 버린 체'라 표현을 했는데 그 이유는 지금까지 눈에 익숙했던 블로그로서의 그 어떤 모습도 찾아볼 수 없을만큼 큰 변화를 주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기존의 모습과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보는 것 만으로도 저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고요. 아래의 'Before &Aftter'를 통해 변화의 폭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Before. (이전의 모습) After. (현재의 모습) 어떠세요? 변화의 폭이 얼마나 넓은지 쉽게 느껴지시죠? ^^; 사실 보이는 게 변화의 전부였다면 이렇게까지 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