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 공익/나눔 캐스트에 스토리램프에서 올린 글이 게재 되었네요!해당글 링크,http://blog.naver.com/lamlamp/220004439571집 없는 사람들에게기부를 용이하게하는 디지털 기부 시스템인아이폰 전용 어플 'Change'에 대한 글인데요.이 포스트가 올라갔을 때,기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이다, Good!선택하는 방식이 마치 게임 같다, so so!이런 의견들이 있었는데...기부/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앞으로는 더 멋진 나눔 어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올린 포스트가 좀 인상적이었는지지인들이 밤의 여왕 시어머니 버전에 대항할 며느리 버전도 만들어 보라고 종용하네요^^;http://blog.naver.com/lamlamp/220013354888그래서 젊은 소프라노 두 명을 찾았는데이 둘을 합쳐도 시어머니 하나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기량이나 카리스마에 밀려서 그냥 패스하려고 합니다^^이제 곧 시월드에 입성하게 될 새내기 신부들이라면생애 가장 큰 이벤트인 결혼식을 보다 의미있고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오전에 잠깐 구글링을 하다보니아래 그림과 같이 멋진 웨딩 아이디어가 있어서 내용을 가져와 봤습니다.예비부부인 에린느와 제레미는 프랑스 빈티지 분.......

모짜르트의 마지막 오페라인 는 다른 오페라들과는 달리, 소박한 노래와 익살스러운 민요, 진지한 종교음악, 화려한 이탈리아 악극을 골고루 섞어 사실상 뮤지컬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친숙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인데요.여기서 가장 유명한 아리아 중 하나가 흔히 '밤의 여왕 아리아'로 불리우는 '지옥의 복수심 내 마음 속에 불타 오르고(Der Ho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라는 곡입니다.극한의 기교를 앞세운 최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아리아로 손꼽히죠. 고음 배틀의 대표곡으로 소프라노에게는 악명을 떨치지만 듣는 사람들에게는 카타르시스를 주는 파워풀하면서도.......

조선시대 왕들은 어떤 음식을 좋아했을까요? ^^정조는 술과 담배를 즐겼으며 소화불량과 불면증, 허혈로 인한 오한과 발열 등으로 고생했으며,정조는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된 ‘석류인삼물김치’를 자주 찾았다고 합니다.철종은 메밀칼국수와 강화도 특산물인 순무김치를 좋아했고,고종은 불면증에 시달렸는데 겨울에는 설렁탕과 온면, 여름에는 냉면을 야참으로 즐겼다고 합니다.어려서부터 운동을 멀리했던 세종은 비만과 당뇨, 풍질, 수전증 등과 같은 병으로 고생해 어의들은 음식으로 병을 처방하기 위해 약떡이나 약밥 등을 제공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반면 사도세자의 아버지 영조는 채식을 즐겨서인지 83세까지 살았다고 합니.......

노량진수산시장에 다녀왔습니다.휴대폰으로 현장을 담아왔습니다만 비릿한 바다향을 싫어하실 분도 계셔서큰 사진을 쬐그맣게 줄였으니 이 점, 업무참조 하시기 바랍니다^^제일 부산할 새벽이 아니라 그런지 상인들도 시장 보러 온 손님들도생각보다 흥이 없네요.제법 굵게 슬라이스된 광어와 연어는 한 접시에 만원에 모신다고.부산에서는 회를 젓가락으로 먹은 게 아니라숫가락으로 퍼~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저렴한 가격대의 신선한 회 구경하기 쉽지 않은 서울에서이런 풍경은 다소 생소하네요.물론 양식 전복인데요.손바닥 크기의 것들이 세 개에 만원!저거 세 개 올리브유에 구워 먹으면 아아아~~엄마 따라 동해에 나왔다가 변을 당한 벌거.......

간 밤 이야기지만...아비시니안계의 천송이 마틸다양(서울시, 9개월, 무직)은 흔하지 않게 보여주던재롱 나부랭이를 무려 3가지나 연출해서 고양이모친의 주름살을 펴주기도 했습니다.간만에 기분이 좋아진 마틸다모친은스토리램프 안에 있는 식물들에게도 제 새끼 개념으로,마구 말을 걸고 쓰다듬어 주고 물도 주고 가위로 팔 다리도 쳐주고 했답니다.한국명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 커피' 정도 될까요?'과테말라 엘 인헤르토 마라고지페 커피'를 얌전히 내리며오늘의 손님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전 광고인 아버지 손을 잡고 아장아장 도착한 어여쁜 소녀? 아가씨?는이제 광고계에 입문하려는 뜻을 세우고동향을 살피러 왔네요.클라이언트에게.......

봄에 생각나는 클래식 중 가장 빈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아마도 비발디의 '사계'같은데요. '봄'이라는 부제가 들어 있는 곡 말고도 봄이 연상되는 것들이 꽤 많습니다.모으다 보니 전부 바흐 아부지 곡이긴 합니다만,어디까지나 취향? 이라굽쑈??? ^^ 그러거나 말거나 한번 한 곡씩 클리어해 보자구욤!JS Bach Brandenburg Concerto no 3 in G major, BWV 1048 Freiburg Baroque Orchestra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Bach Brandenburg Concerto No 2 in F major, BWV 1047 mvt1 Allegro moderato D°,Karl Richter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2번 - 칼 리히터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에티오피아의 양치기 소년인 칼디는 어느 날 자신이 기르는 염소들이 흥분하여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염소들은 들판에 있던 빨간 열매를 먹고 나면 흥분했는데요.칼디는 빨간 열매의 맛과 성분이 궁금해져서 열매를 먹게 되었습니다.칼디는 곧바로 피로감이 사라지면서어떤 강렬함과 고양된 기운이 온몸에 퍼지는 이상한 열매에 사로잡히게 되는데요.이 강렬한 느낌에 흥분한 칼디는 주변에 있는 이슬람 사원 사제들에게 곧바로 이런 사실을 알렸고,빨간 열매가 잠을 쫓는 효과가 있음을 발견한 사제들에 의해 커피는 전세계로 퍼지게 됩니다.커피는 에티오피아의 ‘Caffa(힘)'에 어원을 두고 있으며 활력을 주는 마력의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