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들어와서 스물 한가지 종류의 씨앗을 파종했어요. 레몬밤, 애플민트, 커리플랜트등 스무가지가 넘네요. 무슨 일이든 하기 전에는 금방 끝날것같고 별루 힘도 안들것 같은데 막상하면 엄~청~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잖아요... 오늘이 꼭 그랬답니다. 아구구 허리야... 돈도 가랑비에 속옷 젖듯이 꽤 많이 깨졌답니다. ㅜㅜ 참...몇일전에 파종했던 상추혼합 5종이랑 쌈채류는 벌써 떡잎까지 나왔네요. 본 잎 나오면 사진찍어 보여드릴께요. 오늘은 완전히 여름날씨 같았죠? 봄날씨가 뭐이래..투덜거리던게 엊그제같았는데 ㅋㅋ 이번주는 중간 중간 비온다는 소식이 있던데 시원한 봄비 내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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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럼 바람이 많이 불지도 않고 햇살도 너무 따사롭고 참 좋네요. 추울때는 세탁기에서 아무 냄새 안나더니 날씨 좀 풀렸다고 금방 곰팡이 냄새가 조금...나요...ㅜㅜ. 머...빙초산, 소다 그리구 세탁기청소 전문제품 다 써봤는데 저는 별 효과가 없더라구요. 역시 전문으로 세탁기 청소해주는 곳에 맡겨야겠죠?! 그나저나 키보드치면서 옆을 바라보니 흐뭇해요. 이번에 파종할 씨앗들 모아 놓은 박스가 바로 옆에 있거든요. 코리우스랑 하이포스테스는 이번에 주문 못해서 좀 서운하지만 대신 이번에 새로 키우게 될 백묘국, 레몬그래스, 아이스플랜트, 무초, 산토리나는 기대가 많이 되네요. 카메라를 요즘 스튜디오에 나두고 다녀서 예전.......

어제 처럼 바람이 많이 불지도 않고 햇살도 너무 따사롭고 참 좋네요. 추울때는 세탁기에서 아무 냄새 안나더니 날씨 좀 풀렸다고 금방 곰팡이 냄새가 조금...나요...ㅜㅜ. 머...빙초산, 소다 그리구 세탁기청소 전문제품 다 써봤는데 저는 별 효과가 없더라구요. 역시 전문으로 세탁기 청소해주는 곳에 맡겨야겠죠?! 그나저나 키보드치면서 옆을 바라보니 흐뭇해요. 이번에 파종할 씨앗들 모아 놓은 박스가 바로 옆에 있거든요. 코리우스랑 하이포스테스는 이번에 주문 못해서 좀 서운하지만 대신 이번에 새로 키우게 될 백묘국, 레몬그래스, 아이스플랜트, 무초, 산토리나는 기대가 많이 되네요. 카메라를 요즘 스튜디오에 나두고 다녀서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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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씨가 완전 추운날씨보다 더 감기걸리기 좋은것 같아요. 일교차도 11도가량 나구, 맑다가 흐리다가 또 맑다가 오락가락하네요... 참! 주문했던 씨앗들이 오늘 모두 다 도착했답니다. 이전에 쭉 해왔던 종류도 있고 올해 새로 시도해보는것들도 많아요. 제가 종종 주문하는 곳 중에 한 군데는 오늘따라 사은품을 넘 많이 보내주셔서 기분이 살랑~살랑~해졌어요 ^^ 그나저나 기상청 중기 예보를 보니까 4월중순까지는 최저기온이 꽤 낮던데요... 씨 뿌릴 타이밍이 애매해졌어요. 암튼...앞으로 파종부터 발아 그리고 성장하는 과정 모두 기록해서 포스팅 해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