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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조성민일기는 성의 있고 남들이 보기에도 깨끗하게 씁시다 (여러분~)- 나도 일기 끝 - 30727 조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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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정유신-> To. 진용…당신은 너무 웃기다. 일기를 쓰는 게 너무 웃기다. 그리고 당신은……..변태다! -> 4월 6일짜 채진용 일기 중 마지막 쓴 글 참조)- 일기 끝 -30726 정유신

4/8 전호준오늘 C.A를 했다. 롯데에 가서 볼링을 쳤다. 첫 게임을 장난삼아쳐서 꼴등을 했다. 그래서 두번째 게임은 제대로 치니까 1등을했다. C.A가 끝이나고 문구점에 가서 동생에게 줄 엽서를 사고 집에 갔다.30725 전호준

4/6 채진용나는 오늘 재익이한테 이야기하고 싶다 재익아 니가 드디어 레인보우에 대해 눈을 떴다니 매우 기쁘구나.그런데 총으로 연발하는 기분 밖에 못 느꼈다니 아쉽구나. 그것보다는 저격의 기쁨이 더 크단다.적이 내가 어디 있느지도 모르면서 억울하게 죽어 간다고 생각해보아라. 그 기분은 환상이란다.그리고 니가 레인보우에 눈을 뜬 기념으로 나중에 죽여주마. 그리고 재익아 이제는 일기를 게임에 대해 쓰지 말고 다른 것도 써보렴 휴일에 그렇게 할일이 없니 그리고 좀 성의 있게 쓰도록 해라. 그렇게 쓰지 않는다면 다음날신문기사에 채모씨 군무기고 털어 차모씨 죽임이라는 머릿기사를 보게 될 것이다. 아니군그때쯤이면 죽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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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 식목일 30729 차재익우와~, Rainbow가 (맞나?) 꽤 재미있더군. 특히 Airport map 에서(맞나?) 나는 2층에 있고상대가 밖에서 어물쩡거릴때, 나는 Shift를 눌러서 슈나이퍼로 ‘팅야!’ 하는 기분은 아직 못 느꼈지만, 마구 연발하는 그 기분이란…,그런디, 내일 영어시간 때 교생님이 들어오실라나? 오셔야 할텐데, 지은 죄가 있어서(난 아님)그 뭐냐…, 어제 Star를 했는데, 이모씨, 민모씨, 그리고 나와했다.이모씨 - Terran, 민모씨 - Prottos(끙~, 나 - Terran 처음엔 백중세였다. 그런데자꾸 이모씨가 핵을 쏘려고 들질 않나! 그래서 나는 지뢰를 20개쯤 사방에 배치했다. 그랬더니 GHOST는 ‘끽' 소리를 내며 죽었당. 나는 Prottos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