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3/29 날씨 : 화창함 채진용아~ 오늘도 일상적인 생활이다. 학교가 끝나면 잠시나마 있는 자유시간 1시간 정도를 쉬다가, 학원에 가고 학원 가서 끝나면 집에 와서 TV나 보다 자는 날의 시작이다.그런데 오늘은 그럴 것 같지 않다. 학원에서 중 1들의 시험이다. 그래서 자율학습을 안하게되기 떄문에 2시간의 여유시간이 있다. 그래서 나는 친구들 몇몇을 불러내 PC방에 갔다. 역시 레인보우 식스라는 게임을 하였다. 나는 이 게임을 하면 긴장감과 통쾌함 때문에 스트레스가 풀린다. 오늘 레인보우 때문에 학원시간에 늦어 선생님께 꾸중을 들었지만 오늘은 매우 재미가 있었다.30730 채진용

99.3.28 날씨 : 차재익 29 흑(또 운다) 어제 박씨와 놀아서 8시에 들어갔다. 너무 늦게 들어가서 12시까지 공부를 했다. 너무 피곤하다. 약속이 있지만 공부를 위해서 약속을 깼다. 아빠께서너무 화가 나셨다. 내가 맨날 놀기만 한닥고…, 그래서 이젠 공부를 하려고 한다.월요일이 되서 친구들의 웃는 얼굴을 보면 다시 해이해질 수도 있겠지만, 나 자신과의 약속이니까 지킬 것이다. 너무 원대한 꿈은 꾸지 않고, 일주일만 안 놀아야겠다. 그리고 돈이 있으면 놀고 없으면 안 놀고, 3월달이 얼마 안 남았다. 2학년때가 엊그제 같은데, 난 2학년때가 그립다. 싸가지 없다더는 둥 xxhip라는 둥 말이 많지만 훌륭한 담임선생님과 멋진 친구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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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ㅠㅠ지난 번 1달 빠른 버켓리스트를 만든다고 글을 올렸었는 데요.ㅡㅡ; 그냥 달력만 보고 1달 빠르게 만든다고 생각하다가,2달 일찍 버켓리스트를 만들었었네요.본래 1달 일찍 만들고 실천해보고 검토해보는 식이었는데,2달 일찍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네요.일단 지난 2달간 내년도 버켓리스트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본 결과를 돌아보고 점검해보렵니다.------------------------------------------------------------------------------------인성- 항상 겸손과 자신감에 대한 경계를 지키며 오만과 자만하는 나 스스로를 경계하기- 눈 앞의 이득에 현혹되지 말고, 멀리 미래를 내다보고.......

99.3.27. 날씨 : 아주 자외선 많은 날 차재익흑,흑 ㅠ.ㅠ 나만 미워해. 벌써 2명한테 TTAR를 당하다니…. ㅠㅡㅠ (울면서 웃기)쳇. 구래~ 이젠 나도 재미없게 쓸거다~. 쳇!지금은 기.술.시.간 환경미화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나는 말씀듣는척하면서모둠일기를 쓴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냈다고 함 말씀중에 기침하셨다.줄을 3줄로 바꿨다. -분단이 세개- 내짝은 박정준이다. 약간 뚱뚱하다.반장이 내앞이라 든든하다. 호감을 갖고 있는 신흥(?)재, 신홍재도 앞이라서 다행이다.내뒤는 모범생이라…, 어젠 11시까지 공부하는 척(!)하느라 매우 피곤하다.26번…, 유신이더구만, 내가 언제 BlOODWAR라고 썼는가?BROOD WAR라고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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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26 나는 이 중학교 3학년이 되면서 처음으로 일기 쓰는 것이 좋아졌다. 예전에는 엄청 지겨웠다.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조별 일기를 쓰면서 아이들과 친해지고, 아이들의 생활이 궁금해 지기시작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오늘 나의 하루를 서 보겠다. 오늘 아침 눈껍을 떼고 일어나밖을 보니 비가 내렸다. 나는 ‘오늘 체육들었는데…. 오늘은 재수가 없겠구나? ‘ 이런 생각을했다. 그리고 보니 오늘은 학원에서 시험을 보는 날이었다. 아무튼 체육 시간에는 솔져 보이를보고, 수학은 시험을 보았다. 6교시까지 공부 하고 또 학원에 갔다.학원 가기 전에 나는 공부를 해야 되나, 국사공부, 수학 프린트 체점, 조별 일기를 쓸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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