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3월 18일 (목요일)오늘 역시 평소와 마찬가지로 운동과 밥을 먹으며 하루를 보냈다.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고 운동을 하고 다시 씻고 학교에 갔다.학교에가서는 내 짝과 만나고 숙제를 하고 오늘은 특별히 1교시 부터 국어숙제발표에 걸렸다. 25번부터 30번까지 가장 자신있는 숙제 발표 ' 한게있어야지..(?!)' 그렇게 해서 숙제는 내일 다시해오기로 하고 그렇게 4교시까지갔다. 다시 점심을 먹고 반으로 들어가서 수학준비를 했다.수학숙제도 있었지만 능력이...(?!)과연 예상대로 욕만 엄청 먹고 이것저것 트집까지 잡혀가며 욕을 먹었다.배부를 떄까지 욕을 먹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책상에 있는 낙서 지우기.사포로 겁나게 문지르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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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3.17 (수) 날씨: 적어도 찌뿌둥하진 않음! -> 이름? 흥!차재익한테 쓴다.이름 쓰자고? 싫어! 내가 누군지 알어? 알면 됐고... 모르면... 말고!나는 오늘 4:4 배틀넷을 했다... 뭘 했냐구? 뻔하잖아. 인터넷방에서... 스타!물론 사기 배틀이었다. 나와 학원 친구들 6명 합쳐서 7명이었다.학원이 끝난 후여서 배넷 속엔 사람이 가득 차 있었다. 내가 방을 만들었다. 제목은 !!!친구들이 모두 들어오고 ID가 'KKJNG'란 사람이 들어왔다. 우리는 앞으로 벌어질 재미있는 전투(?)를 생각하며 웃어댔다.(근데 -^-) 친구 중 2명이 밀렸다. KKJNG는 랜덤이었는데 하필 저그였던 것이다. 게다가 실력도수준급(ladder,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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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15 (월) 날씨: ?월요일날이 일주일의 시작이기 때문에 중요한 날이 라고 한다. 하지만 오늘은 그럴저럭별로 한 일도 없이 지냈다. 학교가 끝내자마자 1단지에 사는 친구네 집에가서 5:30분까지만화책을 보고 있었다. 친구가 초코렛을 준다고 해서 좋아했지만 치사한 놈이 가위바위보를해서 이기면 준다고 했다. 그래서 했는데 작은 초코렛을 가위,바위,보를 이기고 맛있고 큰 초코렛모두다 졌다. 열 받았었다.6:00시 쯤 집에 돌아와서 피아노를 조금 치고 잤다.19990315 30725 전호준

99. 3/13 (토) 날씨 : 화창함오늘은 토요일이다 매주마다 휴일이 시작되는 토요일. 그렇기에 나는 저녁마다. 취미 활동을 한다 이 취미 활동은 검도라고 말 할 수 있는데 그냥 친구들끼리 모여 공터에서 검 싸움을 하는것이다. 보호대를 착용하질 않기 때문에 잘못 맞으면 많이 다친다. 하지만 이런 짓을 한지1년여 가량 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다치는 일은 없다. 맨 처음 이 것을 시작할때는 어려움이많았다.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고 또 어떤 날은 저녁에 시끄럽다고 동네 사람들 한테 쫓겨나기도 했다. 하지만 동네 사람들이 많이 익숙해지셨는지 이제는 " 아 또 하는구나! " 정도로 하신다. 그래서 우리도 보통 2~3시간 하는 것을 1시간.......

1999년 3. 12(금) 날씨 : 찌뿌둥 차재익. 29.이름 좀 쓰자..., 누가 누군지 알 수가 없잖아. 근데 왜 이리 글씨를 잘쓰냐..., 큭,너무 진지하게 쓰는 사람이 없어서 나도 진지하게 쓸란다. 오늘은 PC방에 가서 1:1을 했다.지형이 아래위로 길어서 불리했다. 동은이랑 했다. 지고 있다가 겨우 이겼다라고 말하고싶은데 시간이 부족해서 비겼다. 점수는 이겼지만 결국 결말을 보지 못해서 개운치 못했다. 그래도 이벤트덕에 돈은 적게 들었다. 비록 결말을 보진 못했지만 점수를 이겨서기쁘다. 선생님께서 안보시니 성의가 없어진다. (크윽)19990312 30729 차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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