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곧 시작이다 참 장가가기 힘들다

누가 신랑인건지.....

오늘은 결혼식이다 새벽부터 식을 준비하기위해 일찍이동해야한다 보통 부케는 다른 사람이 만들어줘야한다는데 우리는 특별이하기위해 우리가 직접 만들었다 물론 미선이가 거의다 했지만 부부가 같이 만든다는게 좋은 추억이될듯해서 만들었다 오늘 미선이가 이 부케를 들고 입장할테니 이렇게 장모님과 시어머니께 꽃을 꽃까지도 만들었다 오늘이면 결혼식도하고 신혼여행이란것도 갈텐데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ㅋㅋ

뚜레쥬르 초코케이크 사먹었답니다. 여자친구와 기념을 기억하기 위해 사서 선물했지요. 너무 늦은 시간 뚜레쥬를 방문해서 케이크가 이것 밖에 남지 않았더군요. 개인적으로 고구마 케이크를 좋아해서 그걸 잘 사먹는 편인데 오늘이 이것 밖에 없으니 초코케이크라도 사서 선물했는데요. 다행히도 좋아해주더군요. 여친이 참 착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맛있기도 했구요. 감사합니다. 작은 것이지만 이렇게 기쁘게 살 수 있어서요

뭐지 누가 내 아이디를..? 어떤 놈의 작업을.. -_- 별의별놈 다있구나.. 가만 두지 않겠어 -_-

결혼 축하 동영상 아마도 아주 오래 오래 보게 될 것 같은 동영상이다. 이걸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ㅎㅎㅎ 축하 메세지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점심식사때 결혼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곱게 접은 종이에 이런 따뜻한 글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감동의 메세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잘 살께요. 이렇게 응원해주시고, 챙겨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행복하네요. 옛날에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게 된것 같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장모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떤 일이있더라도,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헤어지지 말라고, 나이가 들면 외로운 법이라고, 꼭 두사람이 오래 행복하게 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그런 행복을 기원하면서, 진심어린 메세지까지 보내주셔서 너무 힘이나고,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200명의 마케터와 함께 한국마케팅아카데미 컨퍼런스를 무사히 마쳤습니다.실로 오랬만에 제대로 된 글을 쓰네요. 방금 컨퍼런스를 마치고, 저녁 먹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오늘 오후 200명이 넘는 마케터들이 모여서 마케팅 컨퍼런스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아니 중요한 것 잘 마친 것이 아니라, 전국에서 먼길에도 불구하고, 찾아준 많은 마케터들에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마케팅아카데미 교육을 듣고 매체 활용 능력이 극대화된 마케터들을 위한 축제와 같았습니다. 제가 찍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이렇게도 많은 마케터들이, 이렇게 다양한 나이, 성별, 직업군의 마케터들을 모아 다같이 소중한 시간을 가진 것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