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메뉴는 회덮밥입니다. 신선한 채소와 회를 덮밥으로 먹으니 몸이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엄청 맛있겠죠? 맛있습니다. 이상 끝!

여행가고싶다 쇼핑하고싶다 놀러가고싶다 아주 멀리~~

제가 종종 가는 중국집입니다. 야근을 자주 하는데 저녁에 혼자 밥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역시 예원을 찾아서 짜장면을 시켜먹지요. 뭐 이날은 볶음밥도 같이 ㅎㅎ 짜뽂면이라는 건데요. 짜장면과 먹는 볶음밥이 가장 든든하고 좋은 것 같네요 

몽키킹 영웅의 귀환이라는 애니가 나와서 한번봤습니다. 예전에 견자단이 나온 영화 몽키킹과 유사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네요. 뭐 중요한 차이점은 애니라는 것이겠지요. 얼마전에 본 영화 몬스터라는 영화도 대단히 재밌는 영화 였지만, 이것도 꽤 볼 만한 영화인듯 합니다. 서유기 속의 삼장법사는 고승이지만, 여기에 나오는 삼장법사는 동자승입니다. 귀엽게 생긴 이쁜 동자승으로 나옵니다. 동자승은 우연히 동굴에서 제천대성이 같혀있는 것으로 부터 구해주게 되는데요. 그로부터 손오공과 같이 다니게 되는데요. 그 길에서 저팔계를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손오공은 그 힘이 봉인되어 있어 제대로 힘을 쓸 수 없게 되죠 하지만.......

촉 써니님이 선물해준 케이크 투썸플레이스 케익이라. 부평역에 온 김에 사서 차와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달고 맛있네요. 이제는 완전한 겨울이라, 따뜻한 녹차라떼와 케이크를 먹으니 정말 좋습니다. 본래 아메리카노를 먹어야겠지만, 오늘은 라떼가 땡기네요 오늘은 저녁시간을 이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고,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걸어갈까하다가 빨리들어가야 겠다는 생각에 버스를 타고 간다 저녁시간 따뜻하게 보내야지 함께라서 더욱 소중하고 즐거운 것같다

개인적으로 선인장을 참 좋아한다. 내가 키워본 식물중에 가장 오래산 식물이 행운목, 그다음이 바로 선인장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 입장에서는 선인장 키우는게 블로그 하는 것보다 어렵다. 블로그는 글쓰고, 소통만 하면 되지만, 선인장은 온도도, 물도 적당히 맞춰서 줘야 하는데 나에게는 이게 가장 어렵기 때문이다. 선인장이 원하는 온도 선인장이 물이 필요한 시기를 알기란, 내 입장에서는 대단히 힘든 일이다. 제발 죽이지나 않았으면 좋겠다.

따뜻한 밥 마음도  따뜻해지는 밥을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