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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하부가 붉은색인 이유는? 우리 해양을 지키는 든든한 함정들! 이러한 함정들의 하부가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붉은색일까요? 오늘은 함정 하부가 붉은색이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할게요. 그 전에 흘수가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합니다! 흘수는 적재 및 용적량과도 관계가 있어 함정에 실리는 적재물의 무게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대체로 만재*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만재 : 자동차, 배 따위에 물건을 가득 실음 대형 선박에는 녹을 방지하는 ‘방청도료’를 칠합니다. 또한 조개와 같은 바다생물이 함정에 달라붙는 것을 막기 위해 ‘방오도료’(오물을 방지하는 페인트)를 칠합니다. ‘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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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소음은 최소화하고 이어폰 또는 헤드셋에서 전달하는 음악 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또는 헤드폰 광고에서 많이 나오는 용어죠! 아마 많은 분들이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경험해 보셨을텐데요. 그런데 노이즈 캔슬링이 사실, 군사목적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1978년, 미국 정부는 전투기 조종사와 NASA 우주인들이 엔진의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음향기술업체 BOSE사에 의뢰하였습니다. ▶ 그렇게 노이즈 캔슬링의 연구 개발이 시작되었죠. BOSE사는 8년 간의 연구 끝에 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마침내 ‘군용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을 선보였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2024년 파리올림픽이 끝났습니다. 희미하게 기억에 남아있는 88년 서울 올림픽부터 10번째의 올림픽인지라 감흥이 떨어질 법도 한데, 여전히 우리나라 대표팀의 올림픽 경기는 꼭 봐야 할 것 같고 보고 있으면 가슴 뭉클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 대표단이 예상외로 선전을 했고, 특히 펜싱, 양궁, 사격 종목에 많은 금메달을 따면서 창의력 넘치는 누리꾼들이 ‘우리 민족은 “전투의 민족”이다’는 영광스러운 수식어를 붙여주었습니다. 대부분 전통적인 올림픽 종목이 전투를 위해 체력과 기술을 단련하는 운동에서 비롯되었지만 펜싱, 양궁, 사격은 더욱 전투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니 ‘전투의 민.......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8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호주를 방문하여 호주 호위함 사업 등 양국의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 함정획득관리청장 등 고위급 정부인사와 면담을 실시하고, 한화 호주공장 준공식에도 참석하였습니다. 먼저 21일(수)에는 호주 캔버라에서 짐 맥도웰(Jim Mcdowell) 함정획득관리청장*을 면담했습니다. 양국은 함정사업의 전략적 협력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고, 양국 획득기관 간 협력 고도화에 합의하는 등 한국 호위함의 호주 진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함정획득관리청(National Shipbuilding and Sustainment Group, NSSG) : 함정 획득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호주 국방부.......

우리 무기,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순 없을까? 인간의 삶처럼 무기체계에도 '수명'이 있습니다. 무기체계의 소요제기부터 획득, 운용 유지, 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수명주기’라고 합니다. 방위사업청은 수명주기 동안 비용을 최소화하고 가동률을 높여 효율적인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총수명주기관리(TLCSM)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쉽게 말해, 무기체계를 끝까지 잘~ 쓰기 위해선 수명주기에 맞춘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 거죠! 방위사업청은 청 직원과 업체 관계자 모두가 업무절차를 빠뜨리지 않고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를 만들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의 총수명관리주기를 철저히 하.......

방사청 블라인드 유연근무를 유연하게 보장하는 유연성 을 반드시 가질 것!! 유발 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인류가 언어/인지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게 된 중요한 동기 중의 하나가 “뒷담화”라고 분석했습니다. “뒷담화”를 통해 위험이 되거나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어내고, 은밀하게 집단적 행동을 유도할 수 있었기 때문에, “뒷담화”하는 능력이 현생인류가 거친 자연환경에서 더 강한 동물들을 물리치고 살아남도록 하는 밑바탕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귓속말로만 가능했던 뒷담화를 쪽지를 통해서도 주고받는 시대를 거쳐 요즘에는 인터넷이나 어플을 통해서 주고받고 있습니다. 근래에 가장 뜨거운 뒷담화 매체는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