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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저축銀 PF대출 ‘2兆폭탄’
올해와 내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저축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약정액 기준) 규모가 2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구조조정 건설사에 PF대출이 물려 있는 저축은행들 사이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업계의 연착륙을 위해 자구책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PF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한 구조조정기금을 조성해 부실 PF대출 채권을 사들이는 방안을 이달 중 내놓을 계획이다.8일 파이낸셜뉴스가 단독으로 입수한 전국 저축은행의 PF대출 현황과 시공사 현황에 따르면 2011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저축은행 PF대출은 1조5280억원으로 나타났다. .......추천 -
[비공개] 저축銀 PF대출 ‘2兆폭탄’
올해와 내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저축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약정액 기준) 규모가 2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구조조정 건설사에 PF대출이 물려 있는 저축은행들 사이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업계의 연착륙을 위해 자구책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PF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한 구조조정기금을 조성해 부실 PF대출 채권을 사들이는 방안을 이달 중 내놓을 계획이다.8일 파이낸셜뉴스가 단독으로 입수한 전국 저축은행의 PF대출 현황과 시공사 현황에 따르면 2011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저축은행 PF대출은 1조5280억원으로 나타났다. .......추천 -
[비공개] 중견ㆍ중소 건설사 `7월 살생부` 앞에 떤다
건설업계가 7월로 예정된 '전방위 구조조정'을 앞두고 초긴장 모드로 들어갔다. 국토해양부는 다음 달 초 중소 건설사를 대상으로 '부실 · 부적격 업체 퇴출 조치'를 진행한다. 금융당국과 채권은행들은 이달 말까지 중견 건설사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를 마무리짓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건설사들은 크기에 관계없이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는 셈이다. 올해는 청와대가 건설업계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한 상태여서 건설업계의 '살생부 공포'는 더 확산되는 분위기다. ◆중소 건설사 '무더기 퇴출' 예고국토부가 2008년부터 실시해 온 중소형 건설사 퇴출 조치가 올해도 이뤄진다. 내달 초 진행될 '부실 건설사 솎아내기'는 작년 말부터 시.......추천 -
[비공개] 중견ㆍ중소 건설사 `7월 살생부` 앞에 떤다
건설업계가 7월로 예정된 '전방위 구조조정'을 앞두고 초긴장 모드로 들어갔다. 국토해양부는 다음 달 초 중소 건설사를 대상으로 '부실 · 부적격 업체 퇴출 조치'를 진행한다. 금융당국과 채권은행들은 이달 말까지 중견 건설사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를 마무리짓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건설사들은 크기에 관계없이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는 셈이다. 올해는 청와대가 건설업계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한 상태여서 건설업계의 '살생부 공포'는 더 확산되는 분위기다. ◆중소 건설사 '무더기 퇴출' 예고국토부가 2008년부터 실시해 온 중소형 건설사 퇴출 조치가 올해도 이뤄진다. 내달 초 진행될 '부실 건설사 솎아내기'는 작년 말부터 시.......추천 -
[비공개] 퇴출 리스트 명단 괴담...건설사들 "모르쇠'
건설업 구조조정이 임박한 가운데 건설사들의 반응이 예민해지고 있다.특히 지난해 B등급을 받았던 건설사들의 경우 올해 신용위험성 평가가 다가오자 등급 하락 명단에 거론되는 것조차 극도로 꺼려하는 모습이다.중견 건설업체 A사의 경우 각 언론사에 현재 기업의 사정과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 하는 한편 등급 하락의 위험성은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모 건설사 관계자는 "현재 건설업계 분위기가 워낙 안 좋다"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든 건설사의 이니셜로도 조차 언급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이번 평가 항목에는 재무상황 뿐만 아니라 비재무상황도 함께 평가 항목에 들어간다"며 "비재무상황까지 고려해 등급이.......추천 -
[비공개] 건설사평가 '막바지'..누가 떨고 있나
은행권의 건설업 평가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등급 하락 가능성이 있는 건설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더벨은 3일 도급순위 150위권 건설사의 주요 6개 재무항목을 점검해봤다. 금융시장에 돌고 있는 '살생부'에 이름을 올린 건설사 대부분이 6개 항목중 4개 이상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준은 영업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 0원이하, 부채비율 300%이상, 경상이익 100억원미만, 이자보상비율 1 이하이다. 주택매출비중 50%이상도 항목에 포함시켰다.150곳 중 36개 건설사, 6개중 4개 이상 기준미달조사결과 150개 건설사 가운데 풍림산업과 대동종합건설 2곳이 6개 기준에 모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미 워크아웃이 진.......추천 -
[비공개] 퇴출 건설사 리스트에 굳게 입다문 은행
[명동풍향계]사채업자 리스트에 무관심, "리스트에 알맹이 없어" 건설사들에 대한 채권은행들의 신용평가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명동 사채업자들은 퇴출 업체 명단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채권은행들은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 담당자들에게 '함구령'을 내려 정보 파악이 수월치 않다는 전언이다.◇퇴출 리스트 파악 주력=지난 4일 중견건설사인 성지건설이 1차 부도를 내자, 명동 사채업자들은 부실 건설사 리스트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명동 사채시장에선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등 3개사를 제외하곤 어음 거래가 중단된 상황이라, 추가 부도가 나더라도 당장 영업.......추천 -
[비공개] 건설사 줄도산에 저축銀 ‘부들부들’
●허덕이는 건설업체. 2번타자는 저축은행 전조(前兆)는 이미 시작됐다. 건설업계에선 돈줄이 말랐다는 비명이 터져 나온다. 지난주 시공순위 69위인 성지건설은 1차 부도를 맞았다. 주말에 겨우 2차 부도는 막았지만 위기감은 최고조다. 올 초 성원건설을 시작으로 남양건설, 금광기업, 풍성주택 등이 워크아웃 또는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대부분 알짜기업 소리를 듣던 곳이지만 돈을 구할 수 없던 것이 문제였다.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전면 중단된 것은 말할 것 없고, 웬만한 건설사 명함으로는 운영자금도 빌리기가 어렵다. 초대형 건설업체도 웃돈 없이는 대출만기 연장도 힘든 상황이다.......추천 -
[비공개] 금융권, 기업 구조조정 ‘주춤’
6·2 지방선거가 여권의 패배로 마무리되면서 금융권이 추진 중인 기업 구조조정 수위가 다소 낮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금융당국은 당초 계획대로 올 하반기 기업 구조조정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여권이 선거에서 참패한 상황에서 기업 구조조정의 고삐를 죌 경우 자칫 민심악화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기업과 건설업 시공능력 300위내 건설사들에 대한 신용위험평가를 거쳐 구조조정 대상을 이달 말 금융당국에 보고할 계획이다.금융권에서는 당초 대통령과 금융당국이 잇따라 강도 높은 기업 구조조정을 주문하면서 올 하반기 기업 구조.......추천 -
[비공개] 중견그룹이 인수한 건설사 `애물단지`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중견그룹이 기존 사업부문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인수한 건설업체가 최근 건설업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중견그룹들은 건설경기가 호황이었던 2~3년전 사세확장을 위해 건설사 인수에 적극 나섰다. 하지만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인수한 건설사의 부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오히려 그룹이 지원에 나서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라임그룹이 지난 2008년 인수한 동아건설은 내부직원의 회사자금 횡령사건에다 기대만큼의 수주실적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오히려 그룹에 부담이 되고있다.프라임그룹은 지난 2001년 파선선고를 받았던 동아건설을 지난 2.......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