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디자인 루씨입니다. 디자인에서 색의 중요성은 이야기하지 않아도 알고 계실 듯합니다.그래서 디자인할 때 기본이 되는 색상 모드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RGB는 모니터에서, CMYK는 인쇄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RGB빛의 3원 색인 Red, Green, Blue의 각각 다른 비율로 혼합되어 색을 만듭니다.이 3가지 색이 모두 합쳐지면 흰색, 색이 전혀 없다면 검은색이 됩니다.이상 미술시간에 배웠던 내용이죠 ㅋㅋ CMYK 청록색(Cyan), 밝은 자주(Magenta), 노랑(Yellow), 검정(Black) 색의 잉크를 각각 비율로 섞어서 합니다.아무 색도 안 섞으면 White, 색이 섞일수록 탁하고 어두워집니다.상업용 인쇄기, 잉크젯 프린터, 레이저 프린터도.......

검색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나눔 - 행복검색 일상의 디자인 루씨입니다.검색으로 나눌 수 있는 행복검색을 아세요?작년 말에 행복검색에 대해서 듣기는 했는데 잊고 있다가 마을공동체사업을 모바일로 검색했더니 행복검색이 되었네요. 2,847,184 번째 참여자입니다.그동안 많이 참여하셨군요.. 행복검색어가 따로 있는데 그 검색어로 검색하면 이렇게 스탬프를 나눠줍니다.스탬프가 3개 모이면 콩 1개로 바꿀 수 있네요. 행복검색으로 기부를 할 수 있는 착한 검색입니다.여러분도 행복검색으로 기부에 동참해 보세요^^

일상의 디자인 루씨입니다.주변에서 꼭 보라구 강력 추천이 있어서.. 일찌감치 예약하고..무더위로 지치고 힘든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극장으로 출동!!!디즈니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을 보고 왔습니다. 우리의 뇌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 변하는 감정을 시각화해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사랑스러운 다섯 명의 캐릭터가 우리의 감정을 보여줘요. 조이~~ 초 긍정 밝은 기쁨이다 잘 될 거야~~ 항상~~ 행복할 거야!~ 버럭이머리에서 불이 나와~~ㅋㅋㅋ 슬픔이무슨 일이든지 안 좋게 생각하고 슬퍼하고.. 축 처지는 슬픔이..비 구름 타고 울면서 돌아다니는 모습, 슬픔에 축 처져서 뒹구는 모습사랑스러워요~~ 까칠이뭐든지 못마.......

일상의 디자인 루씨입니다. 디자이너가 사랑하는 폰트 이번에는 바스커빌 서체를 소개합니다.영국의 인쇄업자 존 바스커빌에 의해 만들어진 서체입니다. Old Style 에서 Modern Style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만들어졌습니다.처음 이 서체를 공개했을 때 이전 스타일과 너무 달라 대중들이 거부했다고 하네요.날카로운 세리프와 직선적인 획들이 당시에는 너무 이상하게 다가왔나 봐요. 서체의 특징은 가로획이 가늘고, 날카롭고, 직선적, 우아한 느낌!살짝만 사용해도 간지나는 음~~~ 멋지네요~본문과 제목 서체로 많이 사용합니다. 이후 여러 버전으로 다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1982년 미국에서 현대적으로 재현한 '뉴 바스커빌'이 나오기도 했습.......

일상의 디자인 루씨입니다. 소미매멤버와 함께 카페정류장과 알볼로 마을의 세미나실을 다녀왔습니다.이곳이 바로 알볼로마을 정류장입니다.전 10년 넘게 양천구에 살았지만 이런 곳이 있는지 첨 알았네요.. 알볼로에서 운영하는 동네 야학당 모집 중입니다.다양한 강좌가 많네요. 나두 야학생 되고 싶당... 내부 인테리어가 복고풍으로 재미있게 꾸며져있어요. 소품 하나하나 옛날 사용한 물건으로 잘 꾸며져 있어요..그런데 자세히 사진을 못 찍었다는.ㅠ.ㅠ 의자 두 제각각~~ 이것도 멋스럽네요~~ 직접 담근 과일청이 있어요.레몬, 자몽 ~~ 또 더 있는데 ㅋㅋㅋ 요거이 커피 픽업해가는 곳이에요~~ 카페의 컨셉에 맞게 잘 꾸.......

일상의 디자인 루씨입니다. 어릴 적 묘하게 끌린 영화 한 편을 소개합니다.1973년에 만들어진 '어린왕자' 입니다.제가 중학교쯤 EBS에서 방송으로 보고 마음에 계속 남아있던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바로 책으로 여러 번 읽었는데, 물론 책이 주는 감동도 좋았지만진 와일더의 여우 연기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금발 머리 어린 왕자입니다.아마도 4-5살 정도 아이였는데, 발음도 정확하지 않았어요.초록 제복을 입고 나오는데 너무 깜찍했어요. 여우 역의 진 와일더입니다.그분 특유의 부시시 머리모양 그대로.. 촌스러운 70년대 주황색 양복을 입고.그때는 아.. 여우에게는 주황색 양복을, 뱀에게는 검정 양복을. 깜놀했어요.아직도 잊.......

일상의 디자인 루씨입니다.제가 제일 좋아하는 산업디자이너 디터 람스를 소개합니다. 디터 람스(Dieter Rams)는 독일 비스바덴 출신으로 건축 공부하고,30년 동안 브라운 사에서 일하면서 독일의 대표적인 산업 디자이너입니다. 브라운사의 오디오 시스템, 라이터, 계산기, 텔레비전, 시계 등 500여 개의 제품을 디자인하며브라운사의 디렉터로 활동했습니다.그의 디자인은 미니멀리즘을, 제품의 실용성, 견고함, 단순함을 추구합니다.독일 디자인 르네상스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간단함으로 돌아가는 것'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게 하고 싶어 했는데, 기술적인 기계를 집 안 환경과 조화롭게 맞춰 사용하고자 하는 그의 철학이 담겨있다. 'Less,.......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작은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싶어 창업교육을 신청했습니다. 7월 2-3일 이틀 동안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창업가 정신, 창업사례, 노무관리, 협동조합, 세무, 사업 계획서 작성법까지 배웁니다. 첫째 날,윤태식 프랜차이즈시스템 연구소 소장님의 '창업가 정신 및 소상공인 창업사례'주제로 먼저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창업하는 비율이 선진국의 3배에 달해서, 경쟁이 너무 치열합니다.보통 90%는 5년 이내에 문을 닫는다고 하는군요. 취업보다 창업이 훨씬 어려우니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시작도 하지 말라시네요. 하지만 나만의 색깔, 남들과 다른 생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