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피드를 보다가 시선을 끄는 트윗이 하나 있었습니다. 대만의 베이커리 가게가 저 탄수화물 빵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색 빵 패키지를 선보였다는 내용이었는데 너무 재미있더군요.. 복근이 보이게 티셔츠 들어올리는 포즈까지 연출한 디자인이 참 신박하죠? *패키지 디자인으로 획기적인 브랜딩을 시도하거나 의미있는 솔루션을 제안한 케이스들도 많이 소개해드렸죠. *브런치에서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 네이버 디자 베스트 인기 콘텐츠로 소개되었네요.. (어쩐지 갑자기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 했더니..)

넷플릭스애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7화를 보는데 시선을 끄는 장면과 대사가 있더군요. 사용자 경험 관점..고객 관점이란 바로 이런 걸 두고 말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무릎을 탁 치면서..메모해두고 싶더군요. 그 장면들과 대사들을 소개합니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역사 속의 진짜 여성 주인공들을 발견하다 독일의 필기구 브랜드 Stabilo Boss(스타빌로 보스)의 광고는 영화 '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를 떠올리게 합니다. 말 그대로 '숨겨진 인물'들을 찾아나섭니다. 노란색 형광펜 하나로 말이죠. 지난 2018년 시작된 Stabilo Boss의 'Highlight the Remarkable' 캠페인은 위대한 여성이 있었기에 위대한 역사가 있었음을 이야기하며 제대로 인정 받고 평가 받지 못했던 숨겨진 인물들,,여성들을 재조명하고 부각시키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주는데요, 지난 캠페인과 달리 이번 캠페인에서는 남성에 의해 가려지지 않고 오늘날.......

오랜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광고들이 있습니다. 6년 전에 제작된 토요타 자동차(TOYOTA) 의 광고.. 스토리텔링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지난 2015년 도요타가 아버지의 날(6월 3째주 일요일)을 맞아 제작한 광고 'Loving Eyes' 광고 아버지와 딸이 함께 했던 지난 순간들을 아버지의 시선과 딸의 시선으로 각각 담아내는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도요타 자동차의 충돌 예방 시스템 'Safety Sense'을 소개합니다. 아버지와 딸의 시선을 통해 오랜 시간에 걸쳐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고 교감하는 모습을 가슴 뭉클하게 담아는 영상 연출과 그리고 가족을 지켜주는 자동차 기술을 제안하는 스토리텔링은 지금 봐도 매력적.......

낮에는 프렌치 후라이 밤에는 커피 맥도날드가 한 장소에서 두 개의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 낮에는 맥도날드 브랜드 광고 밤에는 맥카페(McCafe) 커피 광고. 브랜드의 강력한 브랜드 자산 - 대표 메뉴들을 크리에이티브하게 활용하는 맥도날드의 광고들은 늘 신선하고 재미있어요. Agency: Cossette 마침 최근에 공개된 지프 자동차(Jeep) 자동차의 광고도 비슷한 아이디어를 보여주네요. 지프의 로고를 연상하게 만들었습니다. Agency: Publicis *브런치에서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

퇴사준비생의 여행 뉴스레터 보는데 참 와 닿았던 말.. 공부라는 건 '머릿속에 지식을 밀어넣는 행위'가 아니라 '세상의 해상도를 올리는 행위' 이 "해상도가 올라가는 느낌"을 즐기는 사람은 강하다. 공부만 그런가요.. 지식을 쌓고..머리와 가슴으로 느끼고..경험하고. 깨달아가면서 일과 일상에서 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순간 순간들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강해집니다..나다워집니다.

고독한 미식가 시즌8을 보는데.. 음식을 먹으면서 혼잣말로 음식의 맛을 이야기하는 고로상의 대사가 기억에 남더군요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싫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것들을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서야 알게 되고..경험하게 되는 것들도 많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할 수 없게 되는 것들도 많아지죠. 조금이라도 나이가 더 들기 전에 할 수 있는 것들..해봐야 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2021년 7월, 스투시의 마케팅팩토리 월간 정리 - 지난 한달 동안 마케팅팩토리 블로그를 방문해주셨던 여러분들이 가장 큰 호응을 보내주셨던 콘텐츠들을 모아 소개합니다. (기간 조.......

버거킹(Burger King)의 캠페인,광고를 보면 늘 대담하면서도 영리하고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버거킹이 독일에서 코로나로 문을 닫았던 매장의 재오픈을 특별한 방식으로 알렸는데 참 기발해요. 포장 주문한 버거킹 메뉴들을 어쩔 수 없이 매장이 아닌 길거리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사람들의 진짜 모습들을 담아내며 이제 매장에서도 맛있는 메뉴를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Berlin(베를린),Hamburg(함부르크), Frankfurt(프랑크푸르트) 등 독일의 3개 도시에서 광고가 집행이 된다고 Agency:INGO 이렇게 버거킹의 실제 고객들이 버거킹을 이용하는 실제 상황들을 소재로 만든 광고는 이전부터 많았습니다. 스페인에서 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