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츠'를 버린 '던킨(‘Dunkin)''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올해 초 '던킨도너츠는 식음료 업계의 주 소비층으로 부상한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특히 '도넛' 가게의 이미지가 강해 이를 탈피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창업 71년만에 사명을 '던킨 도너츠'에서 '도너츠'를 사명에서 뺀 '던킨(Dunkin’)’으로 변경하는 파격적인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던킨은 도넛을 비롯해 샌드위치, 쿠키 등 디저트 메뉴를 10%가량 줄이고 커피 메뉴는 늘리며 콜드브루, 니트로 커피 등 고급커피를 출시해 '커피전문점'이란 이미지를 부각시켰습니다.사명 변경 이후 오픈하는.......

SBS 드라마 주인공이 죽어서 다른 드라마 주인공의 목숨을 살린다?전혀 상상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그런데 이런 말도 안되는 스토리가 진짜 드라마로 방영이 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한국이 아니라 바로 '마추피추'로 유명한 라틴 아메리카의 페루에서 말이죠2019년 상반기 페루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Ojitos Hechiceros 2"에서 시즌1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캐릭터가 총을 맞고 사망하게 되는 에피소드가 방영이 됩니다. 드라마 애청자들은 큰 충격에 빠지고...이후 드라마에서는 이 캐릭터가 생전에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다는 사실을 밝힙니다.그리고 그 드라마 에피소드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을 무렵 또 다른.......

오징어로 만든 맛있고 신박한 초대장!부산 자갈치 시장(예전 건어물 위판장 건물)에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 ‘B4291'이 지난 9월 그랜드 오픈 파티에 사람들을 초대하는 정말 신박하고 재미있는 초대장을 제작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들었는데 아이디어가 참 좋더군요!건어물을 팔던 자갈치 시장 공판장 건물을 리뉴얼하는 공간이라는 점을 상징하는 '마른 오징어'를 초대장으로 만들어 레이저를 이용해 초대 문구까지 새긴 친환경 초대장인데요 초대장을 받은 사람은 한 달안에 이 오징어 초대장을 맛있게 구워 먹으면 됩니다.(아 저한테도 초대장을 좀 보내주셨으면 정말 감사했을텐데..ㅋ )아이디어가 정말 신박하죠? .......

뭔가 어떤 무언가에 순위를 매기는 일은 꽤 큰 부담이 되기도..또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것에 순위를 매겨보고 우선 순위를 따져보기도 하는데..정작 나와 관련된..내 인생에 관련된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순위를 매기고 있는지 살펴보지 못할때가 많은 것 같아요.그리고 나보다 다른 사람에..다른 것에..다른 이슈에 더 우선 순위를 두고 나를 뒤로 물러나게 하게 경우도 많죠. 되돌아보면 왜 그 때 내가 생각했던 것..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더 우선 순위에 두지 않았을까 후회하게 됩니다. 매일매일의 삶이 '순위결정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10월초 포르투갈 여행 일정으로 9월이.......

포스팅이 요 며칠간 한참 뜸해 궁금하셨죠? (안 하셨다면 조큼 서운...)저는 포르투갈에 있습니다. 유럽여행 중이에요.리스본을 거쳐 지금은 포르투에 있고 마지막날 여행을 마무리하고 있어요오래전부터 꼭 와보고 싶었던 포르투갈.이번 여행은 리스본과 포르투갈에서만 여유롭게 보냈는데 참 잘한 것 같아요오길 참 잘한 것 같아요. 특히 포르투는 정말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곳으로 두고두고 추억하게 될 것 같아요저는 여행을 할때면 여러 도시를 짧게 찍고 오는 일정은 짜지 않는 편입니다.한 도시에 여러날.같은 곳을 각각 다른 시간에 찾고 꽉 짜여진 일정이 아닌 지나가다 좋은 곳이 있으면 여유를 부릴수 있는 여정이 저는.......

이런게 바로 디자인의 놀라운 힘!태국의 홈인테리어 브랜드 HomePro가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인이나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가구의 형상이 눈에 띄도록 특별하게 디자인된 가구 제품들을 런칭했습니다시력이 좋지 않아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눈에는 사물이나 사람 등의 형상이 희미하게 보여서 정확한 형태를 분간하거나 가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그만큼 충격 등 사고의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죠.그래서 HomePro는 피사체 혹은 화면의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과의 비율 '명암비(contrast ratio)'를 7:1의 비율로 높여가구의 형상이 두드러지게 보이도록 디자인을 설계했습.......

글로벌 광고제 휩쓸었던 레스토랑의 기발한 디자인의 메뉴판캐나다의 Smith Restaurant은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게 쉽게 브런치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계란,베이컨,식빵 등 같은 메뉴라도 고객의 입맛에 맞게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된 요리들을 모아 보여주는 신문 광고 스타일의 메뉴판을 제작했습니다.이거 정말 신박하죠? 여러분의 취향에 맞게 조리된 메뉴를 콕 하나 바로 선택할 수 있을까요?전 이것도 먹어보고 싶고 저것도 먹어 보고 싶어서 딱 하나만 선택하지는 못할 것 같네요.2018' 원쇼 광고제(one show) / 2017' 클리오 광고제(clio awards) 등 주요 글로벌 광고제 수상작 Client: Smith Restaurant &am.......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귀가 아닌 눈으로 듣게(보게) 하는 획기적인 스마트 홈 디바이스를 개발한 사운드 전문 기업 WAVIO의 프로젝트 SEE SOUND가 2019 칸광고제 INNOVATION LIONS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습니다.청각 장애인들은 화재가 발생하거나 아이가 울거나 무언가 충격을 받아 파손이 되는 등의 이슈가 집에서 발생할 경우 보통의 사람들과는 달리 소리를 잘 들을 수가 없어 이를 감지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사고가 날 확률이 높고 위험한 환경에 더 노출이 되어 있죠.사운드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WAVIO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앱과 연동이 되는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개발해 아이가 울거나 화재.......